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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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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385

하이큐를 보고 난 다음 아쉬움에 본 쿠로코의 농구 하이큐 시즌이 끝나고 아쉬움을 느꼈다.뭔가 다른 걸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여성향 스포츠 애니를 검색했다.하이큐, 쿠로코의 농구, 프리, 테니스의 왕자 등등이 검색되었다.그 중에서 압권으느 쿠로코의 농구였다.그래서 시작한 쿠로코의 농구는 하이큐때문인지 몰입도가 떨어졌다.그래도 지금 시즌 3의 12화까지 다 봤다는 건 재미있는 애니라는 이야기다.농구의 명문으로 알려진 테이코 중학교에서 한 세대에 한명이 나올까 말까 하는 천재들이 한꺼번에 입학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들을 기적의 세대라고 사람들은 불렀는데 그 기적의 세대들이 인정한 한명의 히트맨이 있었으니 그 한명이 주인공인 쿠로코이다.기적의 세대가 만들어가는 농구에 회의를 느낀 쿠로코는 중학교 마지막 시점에 잠적했다가 세이린 고교로 진학하고 그 곳의 농구부에.. 2017. 1. 12.
한국판과 일본판의 라이어게임 옛날 드라마들을 다시보기로 보는 걸 즐긴다. 요즘 방영하는 드라마를 보기에는 진입 장벽이 너무 많다. 예를 들어 배우의 사소한 몸짓이나 버릇 하나로 그 드라마가 보기 싫다거나, 극의 초반 주인공들의 역경이나 이해 못하게 난감한 상황들이 반복된다거나 등등 이런 사소한 것들로 드라마를 보지 않는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파리의 연인과 지금 현재는 도깨비. 그러고 보니 두 작품 다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네. 그래서 지난 드라마들 중 평이 좋았던 그리고 전체적인 흐름을 주변에서 들어서 뭔가 끌리는 점이 있는 작품들로 다시보기를 즐기는 편이다. 그렇게 드라마를 즐기다가 우연히 보게 된 라이어 게임. tvN에서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심리 추적극이라는 단어와 신성록,.. 2017. 1. 5.
핑거스미스 VS 아가씨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미국 [더 플레이리스트]지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연기자들에 우리나라 배우 김민희가 올랐는 걸 봤다. 개인적인 스캔들로 시끄럽지만 우리나라 감독들도 호평을 하던 배우 김민희에 대해 난 솔직히 일반인의 눈으로 봐서인지 그닥 멋진 배우라는 매리트를 못 느끼겠다. 일단 배우 김민희가 좋은 연기자로 호평을 받았던 영화 아가씨 와 원작 핑거스미스를 언급하고 싶다. 책 핑거스미스도 아가씨 때문에 알게 되어 읽었으니까 같이 언급해도 될 것 같다. 작가 : 세라 워터스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건 영화감독 박찬욱님이 아가씨라는 제목으로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를 캐스팅해 영화를 제작한다는 기사에서였다.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귀족 아가씨를 백작과 결혼시키기위한 소매치기 소녀의 이야기다 라는 내용이었.. 2016. 12. 26.
[하이큐] 이런 마성의 스포츠 만화물! 올 9월 다꽁의 중간 고사가 끝나고 대구로 노트르담 드 파리를 보러 갔었다. 문제는 내가 공연 시간을 너무도 터무니 없이 착각해서..7시 공연을 17시 공연으로 철썩같이 믿고 있었다는 거다. 공연시간이 이상하다 고개를 갸웃 거리면서도 아무 생각없이 집에서 출발했고 공연장에 도착하니 4시였다. 티켓 교환은 5시부터 가능하다고 하고 시간은 많이 남고 집에 왔다 갔다 할 거리는 아니고 그래서 다꽁에게 이끌려 만화카페에 갔다. 예전 고등학교때 다녔던 만화방과는 달리 쾌적한 공간에 편안히 만화를 볼 수 있는 꽤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막상 만화카페에 들어갔지만 읽을만한 책을 고를 수 없었다. 보던 만화책이 없었으니까. 밤을 걷는 선비 뒷 부분과 꽃보다 남자에서 대충 중간부분 뽑아 와서 앉으니 다꽁이 .. 2016. 12. 22.
[뮤지컬 맘마미아] 대구 오페라 하우스 공연 다꽁과 오랜만에 뮤지컬을 봤다. 서울까지 올라가서 다양한 공연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없는지라 집 근처 당일 올라가서 공연을 보고 당일 집으로 올 수 있는 거리에서 무대에 올라오는 공연을 찾아야만 했다. 거리의 제약때문에 부산, 대구의 선택지 중에서 다공의 시간과 맞는건 맘마미아가 최적이었다. 일시 : 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구 오페라 하우스 출연 : 김금나(소피) 최정원(도나) 전수경(타냐) 이경미(로지) 남경주(샘) 호산(빌) 이현우(해리) 정철호(페퍼) 뮤지컬 중에서 맘마미아는 아마도 가장 대중에게 알려진 작품일 것이다. 일단 팝그룹 아바의 노래들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 아주 친숙한 노래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내용 또한 어렵지 않아 다가기 좋았다. 나와 다.. 2016.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