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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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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6

상상할 수 없는 먹방여행 왓챠 일드"아자카야 신칸센" 평상시 즐기는 드라마는 추리, 범죄수사물, 스릴러 등 긴장감이 흐르고 무게가 있는 그런 작품들을 좋아한다. 하지만 무거운 작품들만 보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그 드라마의 분위기에 짓눌려 기분이 가라않는 날들이 있다. 이럴때는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를 찾는 편인데 대부분 보편적으로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로맨스나 로코나 코메디 계열은 내가 못 보는 편이다. 그 대체로 찾은 것이 먹방 드라마인데 이게 또 우리나라 드라마 보다는 일드쪽이 많더라. 이번에도 우연히 찾은 드라마 아자카야 신칸센 이야기를 해 봐야겠다. 이자카야 신칸센(# 居酒屋新幹線) 방영 : 2021년 12월 14일~2022년 02월 08일. 일본 TBS 출연 : 마시마 히데카즈(타카미야 스스무) 주인공이 출장을 갈 때 마다 신칸센에서 .. 2024. 2. 25.
2023년 11월 15~19일 JR북큐슈레일패스를 이용한 여행-가성비 좋고 조용한 이자카야 "焼鳥大政" 이동한 숙소에 짐을 던져 놓고 호텔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나섰다. 하카타와 달리 옮긴 숙소는 조용한 거리에 있었고 식당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곳이었다. 호텔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이자까야 두어군데를 발견했고 더 이동해 봐야 찾을 수 없을 듯 해서 눈 앞의 이자카야로 향했다. 焼鳥大政 전화 : +81 92-473-9461 주소 : 일본 〒812-0016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minami, 3 Chome−15−30 ローズマンション第2博多 영업 : 매일 오전 11시30분~오후 2시, 오후 6시~12시 가게 정보를 알 수 없어서 구글 지도를 너무도 열심히 뒤졌다. 구글 지도에 골목을 잘못 생각하고 있다가 겨우 찾아서 정보를 올린다. 길치, 방향치인 난 지도를 찾을 .. 2024. 1. 5.
좋아하던 에다마메를 노브랜드에서 찾았다. 에다마메를 좋아한다. 풋콩을 껍질째 삶아서 그 속의 콩을 꺼내 먹는 것인데 일본의 기본 안주 같은 개념이다. 아주 어릴 때 집에서 엄마가 풋콩을 삶아 줘서 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 순간 집에서 풋콩을 보지는 못했고 술을 거의 안 먹다 보니 우리나라 술집에 삶은 풋콩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다 보니 일본 여행을 가서 이자카야를 가게되면 반드시 주문하는 것이 에다마메였다. 그 에다마메를 노브랜드에서 찾았다. 당연히 사 먹어 봐야지. 노브랜드의 냉동고 안에서 찾아냈다. 냉동고 한 쪽 구석에 자리한 에다마메가 그 순간 눈에 뙇 띄어서 자연스럽게 손이 갔다. 원산지가 태국으로 대두 99.2%라고 되어 있었다. 금액이 400g 한 봉에 3750원 전후였던 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살짝 비싼.. 2023. 8. 19.
2023년 4월 26~30일 다카마쓰여행-이자카야"三代目鳥メロ 高松南新町店" 다카마쓰 중앙 쇼핑거리에서 저녁 먹을 곳을 찾았다.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식당이 아직 오픈 준비를 하는 곳들이 많았다. 원형의 높은 천장이 있는 곳에서 2층의 베지테리언 식당에 가려고 하다가 뭔가 끌리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발길을 돌려 왔던 길을 되짚었다. 그리고 눈에 띈 일본의 유명한 프렌차이즈 이자카야를 보고 그 곳에 들어갔다. 199엔 생맥주와 닭 꼬치 이자카야 삼대 조류 멜로 다카마쓰 南新쵸 점 (三代目鳥メロ 高松南新町店) 전화 : +815017091183 주소 : 〒760-0051 Kagawa, Takamatsu, Minamishinmachi, 12−5 タカラヤビル 3F(南新町12−5) 솔직히 말해 이 곳이 유명한 체인점인 토리조쿠인줄 알고 들어갔다. 토리조쿠는 간판 이름에 族자가 들어.. 2023. 5. 24.
2022년 12월 16~19일 훼리를 이용한 일본여행-미야자키의 맛있는 도리가 에비타 모지코 항에서 시모노세키로 돌아 온 다음 숙소 체크인을 했다. 숙소에 대한 글은 여행기 마지막에 올릴 예정이다. 각자의 방에 올라 간 다음 잠시 쉬었다가 9시에 다시 만나서 이자카야로 가기로 했다. 이름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구글에 위치 검색을 했을 때는 하카타 텐진 모치나베 시모노세키 역전점으로 나오는데 간판에서는 아무리 번역기를 돌려 봐도 그 이름을 찾을 수가 없었다. 아래의 노란 간판에는 이름을 번역기로 읽었다. 그래서 정확하게 가게 이름은 알지 못한다. 다행이 간판 사진이라도 찍어 둔 것이 어디야 싶을 정도. 가게 이름을 정확하게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벽에 붙은 간판이 깔끔했다. 일본의 경우 종이에 세로로 길게 적어서 나열하듯이 붙여 놓는 걸 많이 봤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적혀 .. 2023. 1. 9.
18년 6월 14일 사가 여행 세째날-사가 거리, 사가신사, 모라쥬 사가, 인력우동, 이자카야, 빠칭고 사가 여행의 세째날. 이 날은 사가를 돌아 볼 예정이다. 사가의 경우 사가 역 남쪽 출구 방향으로 모든 관광지(?)들이 모여 있다. 즉 우리가 묵었던 호텔에서 사가역이 아닌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면 된다. 고가 은행, 산세이은행 등등 오래된 건물과 무슨 산업을 발전시킨 인물의 고택도 있고 요시노가리 역사공원, 사가신사, 사가성등이 있다. 사가 현청도 이 근처. 벌룬 뮤지엄도 근처에 다 모여있다. 도보로 슬슬 걸어서 다니기에는 부담스럽지만 힘든 여정은 아닌 듯.일본어로 되어 있어 번역기를 돌려가며 보긴했지만 어딘지 잊어버린 건물. 무료 입장이 되고 안에 들어가면 내부를 볼 수 있었다. 이 건물을 시작으로 역사 관람 비슷한 코스가 있다. 이 안에는 벌룬 뮤지엄도 있었다. 이 건물의 맞은 편에 관광안내소 비슷한.. 2018.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