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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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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8

2018년 12월 도쿄 여행 첫날 아사쿠사 밤거리와 주전부리 저녁을 먹고 난 다음 천천히 걸었던 아사쿠사 거리.예전의 여행때는 낮에 와서 카미나리몬과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나카미세 도리 그리고 센소지를 보는 것으로 끝이었다. 이번에 오기 전에 두번의 도쿄 여행이 있었고 그때마다 위 세곳의 스팟만 보고 그냥 발걸음을 돌렸던 기억이 있던 곳이었다. 해가 지니 그렇게 많던 사람들도 조금 줄었지만 역시나 다른 곳에 비해 많은 사람들.도쿄의 대표적인 관광지임을 실감하게 한다. 그렇지만 낮의 모습과 다른 분위기는 저녁의 아사쿠사가 낮 보다 더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나카미세 도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일본의 전통 거리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일본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아사쿠사의 입구처럼 되어 있는 카나리몬. 이곳이.. 2018. 12. 18.
2018년 12월 8일 도쿄 여행 첫날 기다리던 여행의 첫날이었다. 사실 이번 여행은 전혀 일정 없이 바로 가는 "무작정 GO" 가 컨셉인 여행이었다. 아무런 계획도 없이 단순하게 항공권, 숙소, 디즈니 씨 입장권 구입만 하고 출발하는 여행이었다. 공항에 도착해서 수속을 하고 예약해 둔 와이파이를 찾아서 출국 심사를 받았다. 11시 20분 비행기였기에 오전이 여유로웠고 공항은 한산했다는 딱 출국 심사 직전까지였다. 출국 심사를 마치고 면세 구역으로 들어가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바글바글.인터넷 면세점으로 주문했던 물품을 찾고 커피숍을 찾았다. 요즘 커피가 많이 늘어서 카페인이 필요 하기도 했고 김해 공항 면세점은 그닥 볼 것도 없으며 대기용 의자가 빈 곳을 찾기도 힘들었다. 와이파이 도시락에서 챙겨준 쿠폰으로 음료와 크로와상을 할인해서 먹었다... 2018. 12. 17.
2018년 12월 8일~12일 도쿄여행 숙소였던 호텔 게이한 아사쿠사 강력히 추천 일본 여행 때는 항상 이동이 편리한 곳에 숙소를 잡았다. 오사카때는 우메다에 지난 도쿄 여행때는 간다역에 잡았었다. 사가에서도 역 근처 삿포로때 유일하게 역 근처가 아닌 스스키노에 숙소를 잡았던 경험. 하지만 삿포로 스스키노가 좋았던게 공항에서 버스로 스스키노 하차하고 숙소에서 공항으로 갈 때는 바로 숙소 앞에서 공항 버스를 탈 수 있는 편리함이 있는 곳이었다. 즉 여태 일본 여행 시 숙소의 위치는 대도시의 경우 주요 환승역 근처이거나 공항에 오고 가기 좋은 곳을 찾았었다. 이번에는 아사쿠사로 잡았던 이유도 아마 공항의로의 접근성이 좋아서 였던것 같은데 마지막날 난 엄청 힘들었다. 이 부분은 나중에 풀기로 하고 일단 호텔 게이한 아사쿠사에 대한 내 느낌을 먼저 이야기 하자면 다음에 도쿄 여행을 계획한다면.. 2018. 12. 14.
도쿄 자유여행-첫날 저녁 아사쿠사 거리 도쿄에 도착했다. 정말 아무런 준비도 없이 온 터라 공항에서부터 난항이었다. 일정을 준비했다면 공항에서 어떤 방향으로 가고 티켓은 어디서 사며 몇번 플렛폼으로 간다를 모두 찾아 놓는편. 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나리타공항에서 케이세이 액세스 특급으로 아사쿠사까지 한번에 온다 라는 플랜 밖에 없었다. 덕분에 다꽁의 신경은 날카로워 질 대로 날카로워지고 예민해진. 유일하게 믿고 있었던 구글 맵고. 덕분레 공항에서 조금 헤매고 아사쿠사에서 내려 호텔 찾는데 헤맸다. 그래도 체크인 하고 다시 나온 아사쿠사 거리. 낮보다 더 운치 있는 듯 자세한 내용과 사진은 집에 돌아가서 정리해서 올릴 예정 2018. 12. 9.
2018년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여행 준비 내일이면 도쿄로 출발이다. 그런데 여태 준비를 제대로 한 게 없다. 심지어 아직 케리어도 꺼내지 않았다는 말. 오늘 퇴근하고 집에 가면 케리어를 꺼내어 급하게 짐을 싸야 할 것 같다. 그 중에서 알아 봐야 하는게 항공사 수하물 규정.이번에는 제주에어를 이용한다. 주로 에어부산을 이용하다가 처음으로 제주 에어 이용. 요즘 LCC들이 수하물을 까다롭게 그리고 비싸게 책정하는 바람에 신경이 꽤 많이 쓰인다. 이번에 고민되는 사항은 케리어의 크기. 수하물 무게는 15kg 가능한 티켓인데 가지고 가려는 케리어가 29인치라 크기가 가능한지 알아봐야 한다. 요즘 LCC의 변경되는 조항들이 솔직히 짜증이 난다. 금액도 많이 비싸지고 서비스도 줄어 들고. 그럼에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 다음에 수하물이 많을 경우 .. 2018. 12. 7.
호텔 게이한 아사쿠사 찾아 가는 최적의 방법 12월 도쿄 여행.항공권은 미리 예매를 해 놨고 숙소를 잡는데 간다, 도쿄역, 시나가와, 심바시, 우에노를 거쳐서 아사쿠사로 결정을 했다. 간다는 저번 도쿄 여행때 머문 곳이라 여행 중 위치가 편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왕이면 공항에서 숙소까지 조금 더 편안한 곳을 찾고 싶었다. 나리타에서 천엔 버스로 도쿄역에 내려 지하철 한 정거장 이동하여 찾아가는 간다. 나쁘지 않지만 숙소 위치도 바꿔보고 숙소와 공항까지의 이동을 조금 더 편하게 해 보자는 생각에 이곳 저곳을 찾고 예약하고 취소하고를 반복하다가 결국 아사쿠사에 위치한 호텔 게이한 아사쿠사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원래는 더 찾아 보고 싶어서 호텔 예약 사이트들을 돌아 다니며 프로모션이 있는 호텔들을 검색하다 후 지불인줄 알고 예약했는데 바로 카드 결재.. 2018. 10. 26.
2018년 2월 둘째날-아사쿠사, 센소지, 아사히 덩, 아메요꼬시장, 도쿄트리, 시부야, 도쿄타워 도쿄 여행의 둘째날. 조금 느즈막하니 일어났다. 전날 호텔 체크인을 하면서 조식을 미리 신청했다. 난 그닥 조식이 끌리지 않았지만 다꽁이 아침을 먹기위해서 식당을 찾는것도 싫고 전날 저녁에 도시락을 미리 구입해 오는 것도 싫다고 했다. 그래서 호텔 조식을 신청했는데 조식은 별로였다. 1인 990엔이었는데 딱 돈 정도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그냥 돈값을 못한다고 해야 하나? 그랬다. 그닥 먹을 것도 없고 먹고 싶은 것도 없던 조식이었다. 심지어 빵도 별로였다. 종류도 별로 없고. 아침을 먹고 아사쿠사로 향했다. 간다역에서 긴자선을 타고 바로 아사쿠사 역에서 하차했다. 파스모를 이용했고 간다역에서 6정거장 정도 떨어진 곳이었다. 숙소에서 간다역으로 향하는데 도쿄 마라톤을 하느라 도로 한곳이 폐쇄가 되어 있었다.. 2018. 3. 2.
급하게 작성한 도쿄 여행 일정표 당장 토요일 출국인데 일정을 제대로 짜 놓지도 않았다. 그냥 막연하게 나리타 공항, 케이세이버스, 간다역 그랜드 센트럴 호텔, 지브리, 오다이바,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딱 저정도만 생각하고 있었다. 심지어 신주코, 시부야, 하라주쿠는 도대체 어디서 뭘 봐야 할 지도 모른다. 출발을 눈 앞에 두고 급하게 일정을 짰다. 첫날은 나리타 공항으로 들어가서 숙소 찾아가고 오다이바 다녀 오는 걸로 끝.오다이바 가기 전에 막연히 시간이 많을 줄 알았는데 왠걸 일정을 짜다보니 시간이 별로 없다. 오다이바에서 오후 시간 놀고 저녁먹고 야경까지 보고 오려고 했는데 오후 시간이 모두 날아 간 기분이다. 도쿄에서 시간 타임을 넉넉히 잡아서 여유가 있을 수 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늦어지는것 같다. 제일 걱정스러웠던게 나리타.. 2018.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