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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에 여행8

마쓰에 역 근처 쿠시카츠 전문점 "신세카이 야마짱" 6월 요나고, 마쓰에, 돗토리 여행 중 숙소는 모두 토요코인 이었다. 토요코인 특성상 가성비 좋았고 위치도 역 앞이라 이동에는 너무 좋았던 곳. 또한 역 근처이다보니 호텔 주변으로 식당들도 많았다. 이날은 꼬치를 먹고 싶었는데 검색을 해도 잘 나오지 않고 주로 나오는 곳은 쿠시카츠였다. 친구도 쿠시카츠보다는 꼬치를 더 찾았지만 이상하게 마쓰에에서 검색하면 대부분 쿠시카츠. 그래서 쿠시카츠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토요코인 호텔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는 좋았다. 마쓰에 역에서도 멀지 않은 위치. 토요코인 맞은 편이니 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쿠시카츠 : 꼬치에 여러 재료를 꽂아 튀겨내는 일본 특유의 음식으로 오사카 명물이다. 라고 나무위키에는 나오는데 마쓰에에서 꼬치 또는.. 2019. 7. 29.
유시엔 정원 내 식당 치쿠린 그리고 찻집 유시엔 정원을 방문 한 날은 무척 흐렸다. 사카이미나토에서 유시엔 정원으로 바로 가는 버스 시간에 맞춰 유시엔 정원에 하차 한 후 티켓을 끊고 매표소에 케리어를 맞겼다. 유시엔 정원을 관람하는데 멀지 않은 하늘에서 들리는 우르르쾅쾅 거리는 소리. 혹시나 싶었지만 역시나 그렇지만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정원을 다 보고 나왔을 때 엄청난 비가 내렸다. 유시엔 정원에서 마쓰에로 넘어가는 차 시간을 확인하니 여유가 많았고 점심 시간은 지난 시간이었기에 비를 보면서 유시엔 정원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문제는 유시엔 근처에는 상가가 하나도 없고 유시엔 안 쪽에 식당이 몇개 있다. 입구 쪽에 완전히 일본 전통 분위기의 레스토랑이 있었지만 음식에 대한 안내가 하나도 없어서 찻집인지 식당인지도 몰라 그곳은 그냥 넘기고 단단.. 2019. 7. 22.
2019년 6월 마쓰에 여행 4일차-포겔파크, 이즈모 타이샤 마쓰에 지역 4일째이다. 이날은 포겔파크와 이즈모 타이샤가 목적. 역시나 아침에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마쓰에역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마쓰에 버스 정류장 3번 승강장에서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이치바타 전차를 탈 수 있는 역으로 가려면 두가지 방법이 있다. 레이크라인버스를 타도 되고 3번 승강장에서 시내버스를 타도 된다. 일단 이 날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레이크라인 버스가 보이지 않아서 바로 시내버스를 탔다. 엔무스비 퍼팩트 티켓으로 모은 것이 커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수단이 다양해서 좋다. 이치바타 전차는 시마네현의 마스코트가 랩핑 된 차량이 있고 그렇지 않은 차량이 있다. 우리가 탄 차량은 마스코트 랩핑 된 차량. 두량 짜리 차량인데 안 쪽 좌석에 시마네의 마스코트 인형이 떡하니 자리를 잡.. 2019. 7. 5.
요나고, 돗토리, 마쓰에 여행시 유용한 교통 패스 6박 7일간의 제법 긴 여행. 요나고 지역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일 많이 본 내용이 대중교통이 불편하니 렌트를 이용하라는 것이었다. 일본에서 렌트는 딱 두번 해 봤다. 그것도 단기, 짧은 거리, 한적한 곳이었다. 오키나와 그리고 사가에서 아리타 1일. 그런데 긴 여정을 익숙하지 않은 렌트로 쳐낼 자신이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일단 구글을 활용해서 대중교통 시간이랑 관광지에서 머무는 시간들을 열심히 검색해서 일정을 짰다. 일정 관련 포스팅 바로 가기 https://bravo1031.tistory.com/750?category=678545 대중 교통을 이용한 요나고, 돗토리, 마쓰에 여행 빡센 일정 계획 6월에 가는 요나고, 돗토리, 마쓰에 여행. 대도시처럼 지하철이나 버스 노선이 잘 되어 있지 .. 2019. 7. 1.
요나고, 돗토리, 마쓰에 여행 준비 여행이 한달도 안 남았다. 항공과 숙소 예약이 끝났고 일정도 거의 다 짰다. 이제 남은것 패스권 구입, 와이파이 대여, 여행자 보험 가입 정도. 그 중에서 첫번째로 중요한 교통 패스 구입부터 했다. 6박 7일의 긴 여정. 패스권 구입을 고민하면서 최대한의 효율(?) 가성비(?)를 고려 해야 했다. 가장 많이 고려 했던 부분은 산인 오카야마 패스였다. 4일 사용 가능하고 JR과 일부 버스 노선을 이용가능한 패스였지만 하루나 이틀 정도의 교통비가 부담이고(워낙에 교통비가 비싼 일본이라 패스권으로 잘 다니면 하루만 이용해도 유용) 이용 가능한 버스가 2군데 회사 버스였다. 그런데 돗토리 마쓰에 패스와 엔무스비 퍼팩트 패스를 조합하면 산인 오카야마 패스와 가격은 같으나 마쓰에 지역에서 버스는 제한 없이 탈 수 .. 2019. 5. 31.
대중 교통을 이용한 요나고, 돗토리, 마쓰에 여행 빡센 일정 계획 6월에 가는 요나고, 돗토리, 마쓰에 여행. 대도시처럼 지하철이나 버스 노선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힘든 곳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항공사 특가에 스르륵 넘어가서 나도 모르게 6박 7일의 여행을 잡은 나로서는 이곳 저곳 여행기를 많이 찾아보고 알아봤다. 결론은 대부분 대중 교통을 이용하기 힘드니 렌트를 권유하더라는. 하지만 일본에서 렌트해서 운전해 본 경험은 오키나와, 사가 딱 두 군데이다. 그것도 사가는 딱 하루만 빌려 운전 해 본 것이 다이고 오키나와는 2박 3일이었지만 운전을 한 것 보다는 주차하고 노닥 거린 시간이 더 많은 날들이었다. 같이 동행하는 친구는 사가에서의 경험이 일본에서의 첫 운전이었다. 짧게 일본에서의 운전을 시도하는 건 부담없이 하겠는데 긴 여정을 운전하고.. 2019. 5. 22.
2019년 6월 요나고 여행 계획이 조금씩 체계화 되어 간다. 우리 지역 항공사도 아닌 인천공항까지 가야 하는 항공사의 사이다 특가에 눈이 돌아가는 바람에 5박 6일이라는 긴 여정의 요나고를 계획중이다. 대부분 2박3일 또는 3박4일의 여정으로 많이 가는데 우린 5박 6일이다. 요나고, 돗토리에 대한 막연한 자료들만 가지고 결정했던 여행이라 막상 항공을 예약하고 나니 막막해 진 상황. 이리저리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2019/02/18 - [여행/일본] - 2019년 6월 요나고, 돗토리 여행 계획-지도 및 안내 책자 구하기 2019년 6월 요나고, 돗토리 여행 계획-지도 및 안내 책자 구하기 어느날 덜컥 사이다 특가에 미쳐서 요나고 항공권을 구입했었다. 그리고 나서 일정을 짜려니 막막하기만 한 날들. 흔한 여행 책자도 잘 찾아 보기 힘들고 자료도 많이 없던 곳이.. 2019. 4. 18.
2019년 6월 요나고, 돗토리 여행 계획-지도 및 안내 책자 구하기 어느날 덜컥 사이다 특가에 미쳐서 요나고 항공권을 구입했었다. 그리고 나서 일정을 짜려니 막막하기만 한 날들. 흔한 여행 책자도 잘 찾아 보기 힘들고 자료도 많이 없던 곳이었다. 여행 카페 가입을 하고 이러저리 둘러 보면서 찾은 자료들을 올려 본다. 1. 돗토리 공식 블로그에서 받은 안내 책자들돗토리현 공식 블로그 바로가기http://blog.naver.com/tottori_pref/220801920940 돗토리현 공식 블로그에 가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보내주는 안내 책자들. 착불 2,500원이었다. 생각보다 자료는 별로 없는 듯했지만 일단 지도가 여정을 잡는데 큰 역활을 했다. 같이 여행을 가는 친구나 나나 종이 지도로 대략적인 일정을 잡고 거기에 맞춰 세부 일정을 짜는 편인데 지도가 없어서 일정을 잡기.. 2019.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