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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2019년 6월 요나고, 돗토리 여행 계획-지도 및 안내 책자 구하기

by 혼자주저리 2019.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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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덜컥 사이다 특가에 미쳐서 요나고 항공권을 구입했었다. 

그리고 나서 일정을 짜려니 막막하기만 한 날들. 

흔한 여행 책자도 잘 찾아 보기 힘들고 자료도 많이 없던 곳이었다. 

여행 카페 가입을 하고 이러저리 둘러 보면서 찾은 자료들을 올려 본다. 

1. 돗토리 공식 블로그에서 받은 안내 책자들

돗토리현 공식 블로그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tottori_pref/220801920940

돗토리현 공식 블로그에 가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보내주는 안내 책자들. 

착불 2,500원이었다. 

생각보다 자료는 별로 없는 듯했지만 일단 지도가 여정을 잡는데 큰 역활을 했다. 

같이 여행을 가는 친구나 나나 종이 지도로 대략적인 일정을 잡고 거기에 맞춰 세부 일정을 짜는 편인데 지도가 없어서 일정을 잡기 힘들어 하던 중이었으니까. 

그동안 가 보고 싶었던 곳들을 지도에서 대략적으로 위치를 잡고 이동 순서를 잡았다. 

가 보고 싶은 곳들을 대략적으로 어디쯤이라고는 알지만 이동 순서르 잡을 때는 지도가 많이 도움이 된다. 

이렇게 하면 숙소도 이동이 편리한 지역으로 잡을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여행지에 대한 지도는 꼭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돗토리와 요나고 위주로 확대한 지도. 

이동 경로와 위치가 대략적으로 나온다. 

이 지도를 보면서 총 6일간의 이동 순서를 정했다. 

돗토리 2박, 구라시키 1박, 요나고 2박의 일정. 

꽤 길어 보이던 여행 일정이 생각보다 꽉 채워졌다. 처음 예상에는 하루 정도 여유가 있어서 쉴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결국은 꽉 채운 일정을 만들어 버렸다.

돗토리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인 명탐정 코난. 

우리나라 더빙판은 다 봤지만 아직 자막판은 못 본 부분이 많다. 

그래도 언제쯤 어른이 될 지 모르는 신이치를 꼭 보고 싶었다. 그리고 이참에 게게게의 기타로도 같이 찾아 볼까? 


2. 시네마현 공식 블로그에서 받은 안내 책자들

요나고 여행에 대한 자료들을 이곳 저곳 에서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시네마현 공식 블로그. 

그곳에서 안내책자에 대한 글에 대한 댓글이나 운영자에게 쪽지를 보내면 착불 3,000원에 보내 준다. 

시네마현 공식 블로그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shimanekko

시네마현 공식 블로그에 요청해서 받은 자료들. 

사실 내용면에서는 돗토리현에서 받은 것 보다 더 알차다. 

여타 관광 안내책자 부럽지 않은 구성품들이다. 특히나 큰 지도가 있어서 더욱 더 마음에 들었다는 후문.

단지 아쉬웠던건 친구랑 같이 나눠서 보기 위해 2부씩 신청했는데 한부씩 왔다는 것. 

음 최대 5부까지 신청 가능했는데 왜 한부씩만 보내 주신건가요? 

그래도 큰 지도가 있다는 것에 굉장히 마음이 편안해 졌다. 

위 지도는 전도라 사무실 회의용 책상에도 다 펴지지 않아서 사무실 바닥에 펴서 놓고 찍은 사진. 

큰 지도에 주요 관광지가 다 표시 되어 있어 동선 짜기 너무 좋았다.

주요 관광 목적지가 돗토리, 요나고, 마쓰에, 구라시키인데 적당히 잘 표시가 되어 있다. 

고속도로와 열차 노선도 같이 표시가 되어 있어 더 괜찮았던 것 같다. 

구라시키가 굉장히 멀어서 친구랑 다시 한번 의논을 해 봐야 할 지도 모르겠다. 

안내 책자를 받기 전까지는 구라시키 미관지구 때문에 넣었던 곳인데 위치장 너무 멀어서 살짝 고민이 되는 중. 

구라시키와 이즈모 사이에서 조금 방황을 해서 결정을 해야 겠다.

마쓰에의 상세 지도도 지도 한켠에 있다. 

마음에 들어. 마음에 들어. 이런것 좋다.

아래는 같이 온 안내 책자의 일부. 

관광 안내 책자로 내용이 손색이 없다. 

오히려 서점에서 판매하는 책자보다 더 알찬 것 같기도 하다. 사이즈도 작아서 들고 다니면서 여행하기 좋은 사이즈이다. 

예전 홍콩 여행때 홍콩관광청에서 받은 책자같은 느낌. 

홍콩 여행때 그 작은 책자가 굉장히 도움이 되었었다. 이번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래 사진은 외국인 할인 요금에 대한 안내. 

여권을 제시하면 입장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시서러에 대한 내용이다. 

시네마 현에 한정 자료라 조금 아쉽지만 역시 난 이 자료를 시네마현에서 받았으니까.

아래 사진은 산인 투어리스트 패스에 대한 안내장. 

작년까지는 산인 투어리스트 패스를 반값에 판매했다고 하는데 올해는 아직 요나고 공항에서는 반값을 한다고 들었던 것 같다. 

문제는 나는 6월 여행. 

그때까지 반값에 판해 할까? 했으면 좋겠다.

마쓰에에서 사용 할 수 있는 퍼펙트 티켓에 관한 안내서. 

난 산인-오카야마 패스와 엔무스비나 돗토리-마쓰에 패스를 고려 중인데 퍼팩트 티켓도 확인 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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