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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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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7

노란 손바닥으로 인한 혈액 검사 결과 얼마전 라오스 여행을 다녀 오고 난 다음 손바닥이 노래져서 검사를 해 봐야 할 것 같다는 글을 올렸었다. 사실 라오스 여행을 다녀 온 날 오전에 집 근처 보건소에 갔었다. 밤 비행기를 타고 왔고 공항에 도착해서는 짐 찾고 집에 오기 바빠서 아침도 먹지 않은 상태였다. 친구 한 명이 도착 하는 날 바로 출근을 해야 했기에 아침을 먹을 겨를이 없었기도 했다. 이왕에 혈액 검사를 해야 할건데 본이 아니게 아침까지 굶은 이 날이 딱 맞다 싶어서 보건소에 갔는데 접수 조차 하지 못했었다. 접수를 하려고 하니 내 신분이 출국자로 등록이 되어있어서 접수를 해 줄 수가 없다고 했다. 그날 아침에 입국했다고 해도 출입국 관리소에서 입국자로 다시 변경 되는 건 하루 정도 걸린다고 해서 검사도 받지 못하고 집에 왔었다. 며.. 2024. 1. 25.
혈당이 굉장히 많이 올랐고 당화혈색속도 올라서 약을 바꿔야 했다. 언제부터였나? 혈당이 슬금슬금 오르기 시작했다. 분명 8~9월은 지나서 부터였던 것 같다. 12월즈음 되었을 때 아침 공복 혈당이 평균 150정도 나오는 듯 했다. 그때 담당 선생님께 공복 혈당이 150대라 걱정된다고 상담을 했던 기록이 있었다. 그때 의사샘은 150정도는 일시적일 수 있으니 음식 조절하고 운동 열심히하는 걸로 조절을 해 보자고 하셨다. 약은 먹던 약 그대로 유지하고 운동과 음식으로 조절을 하자고 했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혈당은 점점 오르기 시작했고 12월을 기점으로 폭발을 했다. 12월이라면 일단 COVID 확진으로 한번 앓았고 한약을 먹기 시작했고, 근무 형태가 바뀌어서 운동 방법도 바뀌었다. 거기에 COVID로 인한 규제가 완화 되면서 연말 모임이 많아 졌고 약속도 많아진 달이기도 .. 2023. 2. 16.
건강 검진의 결과-갱년기는 아니었다. 2년에 한번씩 건강 검진을 한다. 올해도 6월에 건강검진이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교통사고로 7월말로 한번 미뤘고 7월 말에는 딸의 COVID확진으로 인해 다시 8월 말로 미뤘다. 8월 초로 검진을 했으면 했지만 병원 예약 관계상 8월말 밖에 시간이 되지 않아서 8월 말에 건강 검진을 했다. 가장 걱정했던 혈당이랑 당화 혈색소 수치. 요즘 공복 혈당이 너무 높아서 걱정을 하던 시기였는데 건강검진 상에는 공복 혈당이 115가 나왔다. 2014년에는 당뇨가 아니라 정상 수치를 유지 했었구나. 16년과 18년에는 이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했기에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개인적으로 이 병원의 종합검진은 집이나 직장에서 멀기도 너무 멀고 가격대비 검진 항목도 적은 편이고 추가 항목의 비용이 비싸다. 거.. 2022. 10. 1.
공복혈당관리 이건 어떻게 해결 해야 하는 것일까. 요즘 아침 공복 혈당이 높다. 평균 130~140대를 왔다 갔다 한다. 오늘 아침은 150이 나왔다. 충격적인 수치였다. 지난 주에 한달 가까이 공복 혈당이 높아서 걱정하다 두달에 한번 가는 병원의 방문을 2주 정도 당겨 갔다. 아침도 굶고 공복으로 가서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기 위해서. 공복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으니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잖아. 혈액 검사와 별개로 의사 샘 상담을 진행했다. 요즘 아침 공복 혈당이 높아서 예정보다 빠르게 병원을 방문했다는 것이 주 내용이었다. 의사 선생님의 상담 내용을 대략 적으로 살펴 보면 이전 나의 당화 혈색소 수치가 아주 괜찮다. 병원에서 당뇨약 처방을 받기 전 건강검진에서 6.8을 받았었는데 당뇨약을 처방 받고는 보통 5.5~5.7대를 유지하고있고 딱 한번 6.2로.. 2021. 12. 29.
아침 공복 혈당이 높아서 걱정했었다. 한달도 더 전 부터 아침 공복 혈당이 높다. 아마도 갱년기 증상을 자각하기 전 후 일 듯 싶은데 그때부터 혈당이 높아서 걱정이 많았다. 병원 검진을 다녀 오고 난 다음 혈당이 오르기 시작했고 그 뒤로 한번 더 병원에 갔지만 그때는 빈혈 수치가 걱정 스러워서 빈혈 검사에 집중하느라 혈당을 상담하지 못하고 왔었다. https://bravo1031.tistory.com/1349 갱년기 증상 시작과 함께 널을 뛰는 혈당 나에게는 결단코 오지 않을 거라 여겼던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었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면 편두통과 담 증상으로 혈당이 튀고 컨디션 저하가 일어 날 때 즈음부터였는지 bravo1031.tistory.com 공복 혈당이 높아서 걱정이 슬슬 되는 시점에 다시 병원을 방문했다. 의사 .. 2021. 4. 19.
먹으면 먹는대로 몸에서 반응하는 너무도 정직한 몸뚱아리 오늘 쓰고자 하는 내용은 정확하게 보면 당뇨나 혈당 또는 다이어트 관련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 카테고리를 잡은 이유는 당화 혈색소를 검색하다가 발견된 항목이라서 그렇다. 약을 처방 받아 먹고 두번째 당화 혈색소 검사를 했다. 검사를 가기 전 공복 혈당이나 식후 혈당이 높게 나오는 편이었고 앞서 3박 4일의 여행을 다녀오면서 매일 저녁 친구랑 막걸리 한잔씩했었다. 여행 전에도 기름진 음식들이 땡겨서 옛날 통닭도 사 먹고 동생네 꼬드겨서 치킨도 시켜 먹고 사무실에서도 의샤의샤 해서 치킨 시켜 먹는 등 엄청나게 기름진 음식들을 먹었었다. 여행 전 열심히 먹어 댔지마 여행을 기점으로 먹거리에 조심을 하려고 했지만 여러 이유로 혈당이 높아서 고민이었다. 더 짜증나는 현실은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먹을 때는 혈당이 .. 2020. 5. 17.
결국 혼자만의 관리를 포기하고 처방을 받았다 작년 건강 검진에서 추적 검사가 필요한 항목을 얼마전 다시 검사를 하기 위해 검진센터를 찾았다. 작년에 건강검진을 하고 난 다음 상담을 하지 않고 결과를 우편으로 받았기에 센터에서 가장 먼저 의사 상담이 잡혀 있었다. 내가 미처 확인하지 않았던 부분들. 빈혈이 있었단다. 난 작년에 당화 혈색소가 조금 의심 스러운 정도이고 담낭에 아주 작은 용종이 있고 자궁근종 아주 작은 것 그리고 조밀유방에 대한 초음파 촬영만을 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빈혈 검사와 당화 혈색소 검사도 같이 병행을 했다. 그 결과 빈혈 수치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낮았다. 작년에는 혈색소 수치가 11.2로 약간 낮은 수치였다면 지금은 7.8이다. 간호사로 근무하는 동생에게 위 사진을 보내줬더니 대뜸 하는 말이 내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저 수치면.. 2019.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