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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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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행21

22년 4월 17~18일 포항여행-볼거리 많았던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이이즈연오랑 세오녀 공원은 목적지는 아니었다. 호미반도 둘레길을 걷기 위해 주차를 위해 검색했던 곳인데 호미반도 둘레길에 생각보다 걷기 힘들어 포기했었다. 연오랑 세오녀 공원은 우리가 걸었던 짧았던 둘레길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둘레길을 포기한 대신 공원을 돌아 보기로 했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전화 : 054-289-7955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3012 연오랑 세오녀 문화공원(임곡리 123) 호미반도 둘레길과 같이 있어서 바닷가에 조성된 공원이었다. 주차장은 입구쪽에 좁은 주차장이 있고 안으로 진행하면 위쪽에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다. 바닷가 언덕에 조성된 공원은 부지가 아주 넓은 편이었다. 공원에 딱히 그늘을 드리 울 나무들은 없었지만 잔디가 잘 깔려 있었고 산책삼아 걷기 좋.. 2022. 5. 8.
22년 4월 17~18 포항여행-경치는 좋았지만 걷기는 힘들었던 "호미반도해안둘레길" 이른 점심을 먹고 난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을 했다. 이날 오후는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1,2코스를 걷는 것이 목표였다. 친구나 나나 걷는것을 좋아하고 둘이 여행을 다닐 때면 하루 3만보도 넘게 걷는 날도 많았기에 걷기 좋은 둘레길을 오후 내내 걸어보는 것이 목표였다.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2790번길 20-18(입암리 357) 둘레길이라는 이름에 맞게 여러 곳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우리는 연오랑 세오녀 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양 방향의 길을 두 곳다 걷기로 했다. 위 사진의 표지판에 붉은색 화살표에 보이는 해파랑길로 먼저 걸음을 옮겼다. 시작하는 경치는 너무도 시원했다. 물빛이 이쁜 바다와 해풍을 맞은 소나무 그리고 파란 하늘이 눈을 시원하게 해 주는 경.. 2022. 5. 3.
22년 4월 17~18일 포항여행-두번째 먹어본 모리국수"혜원식당" 포항 먹거리 검색했을 때 모리국수가 많이 나온다. 예전에 일본인 가옥 거리에 갔을 때도 모리국수를 먹었다. 그때는 어르신이 운영하는 까꾸네에서 먹었기에 이날은 혜원식당에서 먹어보기로 했다. 2021.01.04 - [여행/한국] - 2020년 11월 28일 포항여행-까꾸네 모리국수 2020년 11월 28일 포항여행-까꾸네 모리국수 포항 여행을 약속하고 제대로 된 일정을 잡지는 않았다. 그냥 대충 인터넷을 뒤지다가 몇군데 가 보자 했는데 그 중 하나가 포항에서 유명한 모리국수였다. 구룡포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에 bravo1031.tistory.com 기억에 까꾸네 모리국수가 맛이있었지만 친구가 먹기에는 많이 짠 듯했다. 또 한번 먹어봤으니 다른 곳도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랄까. 인터넷을 검색했을 때 까꾸.. 2022. 4. 29.
22년 4월 17~18일 포항 여행-드라마 촬영지 두곳 "동백이, 차차차" 이번 포항 여행에는 여러가지 우여 곡절이 있었다. 처음에는 10~11일 여행 예정이었지만 3월 말에 친구 신랑이 확진되는 바람에 여유있게 일주일을 미뤘다. 여행을 앞두고는 16일부터 내가 체하면서 증상으로 설사를 하게 되었다. 장염이나 다른 이유로 설사가 온 게 아니라 길가다 급하게 소식와서 화장실에 가야 하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일단 설사와 함께 여행이 시작되었고 일요일 밤에는 생리도 시작되어 컨디션이 완전히 바닥을 치는 여행이었다. 컨디션이 어떻든 간에 여행은 항상 설레임을 동반한다. 이번에는 여행지가 포항이라 바다를 원없이 보면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대략적인 일정은 오전에 구룡포에서 일본인가옥거리를 보고 모리국수를 먹은 다음 포항의 다른 곳들을 둘러 보고 난 다음 차박을 한다. 다음날 보경사에 갔.. 2022. 4. 25.
난생 처음 차박 경험을 위한 여행-4월 17일, 18일 포항 여행 프롤로그 난 캠핑을 한번도 해 보지 않았다. 당연히 차박도 해 보지 않았다. 하지만 나랑 주로 여행을 다니는 친구는 캠핑도 좋아하고 차박도 즐기는 편이다. 아마 여행으로 치자면 친구가 나보다 훨씬 더 많이 다니는 편일 듯. 그 친구네는 주말이면 캠핑을 가고 차박을 하는 근교 여행을 자주 다니고 있으니까. 친구가 지속적으로 나에게 같이 캠핑을 가자고 권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가지 않고 있었다. 사실 텐트에서 잔다면 몸이 그닥 개운하지 않을 듯 싶은 생각도 있고 텐트를 치고 걷고 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번거롭기도 했다. 아주 간단한 1박 2일의 여행이라도 많이 걷는 여행을 즐기니 잘 씻고 푹 쉴수있는 숙소를 이용하자는게 나의 지론이라 여태 캠핑은 한번도 가 보지 못했었다. 아니 안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우연히 포항의.. 2022. 4. 17.
2020년 11월 28일 포항여행-오어사 과메기 문화관 앞의 커피숖에서 생각보다 오랜 시간 머물렀다. 층에 다른 사람이 없으니 편안하게 보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았지만 그덕에 가려고 했던 보경사를 포기하고 오어사로 가기로 했다. 오 어 사 전화 : 054-292-2083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산 28-14 대한불교 조계종 불국사의 말사로 삼국유사에 나오는 절이름 가운데 몇 안되는 현존 사찰의 하나이다. 주변에는 오어호라는 깊은 저수지가 있고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한 13동의 당우가 세워져 있으며, 자장암, 원효암 등의 부속 암자가 있다. 오어사 입구에 주차장이 있다. 아마도 오어지 둘레길을 조성하는 공사를 하면서 임시로 만든 공터 같은데 우리가 갔을 때는 무료주차가 가능했었다.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입구쪽에 작은 매점 .. 2021. 1. 22.
2020년 11월 28일 포항여행-과메기 문화관 앞 커피숍 과메기 문화관의 4층 카페테리아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카페 운영은 하지 않고 있어서 문화관으로 오면서 봤던 커피숍으로 향했다. 씨앤하우스(SEA & HOUSE coffee) 전화 : 0507-1345-5423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17번길 27 (구룡포리 415-2) 영업 : 매일 10시~20시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서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으로 올라가는 끝 부분에 위치해 있다. 과메기 문화관의 주차장을 공유한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드라마 동백이 필 무렵의 동백이 집 뒤쪽이라고 해도 될 듯 싶은 위치. 위치는 너무 좋았다. 메뉴는 그냥 저냥 적당히 있고 가격은 뷰에 비해서 비싸다고 느끼지는 않았다. 냉장고에 여러가지 음식들이 많기는 하지만 과메기 .. 2021. 1. 15.
2020년 11월 28일 포항 여행-과메기 문화관 구룡포 일본이니 가옥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과메기 문화관.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에서 동백이 집으로 사용된 곳 뒤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언덕 위 너른 공간이 있고 문화센터같은 곳과 함께 과메기 문화관이 멋진 모습을 드러낸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전화 : 054-270-2861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17번길 28-8 (구룡포리 353) 운영 : 무료. 월요일 휴무 목적지에는 전혀 없었던 곳이었다. 점심을 먹고 난 다음 해가 뜨면서 온도가 조금 따뜻해 지기에 산책삼아 동백이 집도 보고 포스터 촬영을 한 계단도 보고 하느라 올라간 곳에서 우연히 본 곳이다. 코로나 때문에 이 곳이 운영을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화장실 이용을 위해 들어갔다가 층별 관람이 가능 할 것을 보고 .. 2021. 1. 9.
2020년 11월 28일 포항여행-까꾸네 모리국수 포항 여행을 약속하고 제대로 된 일정을 잡지는 않았다. 그냥 대충 인터넷을 뒤지다가 몇군데 가 보자 했는데 그 중 하나가 포항에서 유명한 모리국수였다. 구룡포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에 점심으로 꼭 모리 국수를 먹어보자 약속을 했었다. 까꾸네 모리국수 전화 : 276-2298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39-13(구룡포리 957-3) 영업 : 매일 10:30~17:00 연중무휴 모리국수는 구룡포읍의 어부들이 먹던 얼큰한 국수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양은냄비에 갓 잡은 생선과 해산물, 콩나물, 고춧가루, 마늘 양념장, 국수 등을 넣고 걸쭉하게 끓여낸다. 모리국수라는 이름은 싱싱한 생선과 해산물을 ‘모디’(‘모아’의 사투리) 넣고 여럿이 모여 냄비째로 먹는다고 ‘모디국수’로 불리다가.. 2021. 1. 4.
2020년 11월 28일 포항여행-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근대역사관, 까멜리아 생각보다 추웠던 포항여행의 첫번째 목적지는 동백꽃이 필무렵 즉 드라마 동백이 촬영지였다. 사실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큰 기대는 없었지만 워낙 유명해 졌으니 한번 쯤은 가봐야지 싶었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원래 이름은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인 듯 한데 인터넷에서 포항 동백이 촬영지 라고 쳐도 검색이 된다. 입구의 맞은편에 공영 주차장이 있는데 추운 날 이른 아침이었음에도 주차할 곳이 많지는 않았다.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었고 그 속에서 뺑뺑 돌다가 마침 빈 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주차를 한 곳은 상점가 앞이었는데 상점의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면 그 분들의 호객행위에 조금 부담되는 느낌이었다. 이 곳이 버스 정류장과 같이 있는 듯 해서.. 2020.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