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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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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7

냉동 주먹밥 먹어보기-로제치즈, 참치마요 아마 나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었다면 전혀 구입하지 않았을 하지만 딸이 서울에 혼자 있을 때는 종종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 줬던 음식 중 하나가 냉동 주먹밥이다. 따로 밥 해 먹는 것이 힘들 것 같으면 간단히라도 끼니를 떼우라고 종종 구입을 해서 배송을 서울 집으로 해 줬는데 서울에서 집을 빼고 집으로 올 때 두개가 같이 왔다. 딸이 먹지 않고 남겨 둔 것을 챙겨 왔기에 내가 먹어 봤다. 인터넷에서 세트로 판매 되는 것을 주문했었기에 종류별로 주먹밥이 남아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호기심이 가는 두개를 꺼냈다. 로제치즈와 참치마요. 참치 마요는 상상이 되는 맛인데 딸이 참치를 좋아하지 않아서 내가 먹어 버려야지 싶은 생각으로 꺼낸거다. 사실 다른 맛이 먹어 보고 싶었지만 참치마요와 로제치즈 이외에 다른 걸 .. 2024. 4. 24.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스테이크 굽기 딸아이가 지인에게서 스테이크를 선물 받았다. 학생인 딸아이는 내 눈에는 마냥 어려보였는데 주변 지인 중에서 스테이크를 선물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살짝 놀라웠다. 그럼에도 선물 받았으니 맛있게 잘 먹어야지. 두 종류의 고기를 선물로 받았다. 하나는 갈비살이라 구워먹기 좋은 부위였고 나머지 하나가 척아이롤이었다. 개인적으로 그냥 구워먹는 고기류이기를 바랬는데 척아이롤이 스테이크 용으로 잘라져 있었다. 집에서 스테이크를 해 먹는다는 생각을 해 보지 않았는데 딸아이가 받아 왔으니 최대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 팬에서 기름이 사방팔방 튀는 것도 방지 할 겸 에어프라이어에 굽기로 했다. 배송 받아서 냉장실 보관하던 스테이크용 고기는 포장을 제거하고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 핏물을 제거해 준다. 이때 .. 2022. 3. 2.
에어프라이어로 찰순대 데워 먹기 에어프라이어를 집에 들이고 난 뒤 아마 우리집에서 냉장고 이후로 가장 잘 쓰는 가전이 된 듯 싶다. 고구마 구워 먹고 쥐포 굽고 튀김도 데우고 이것저것 모두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음식을 해 먹게 된다. 그러다 순대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언듯 들었고 잠시 검색을 해 보니 에어프라이어에 순대도 데워 먹는 걸 확인했다. 그렇다면 나도 한번 시도 해 봐야지. 먼저 다 데워진 순대를 접시에 담은 사진을 먼저 올린다. 평소 끓는 물에 데웠을때 보다 순대의 색이 더 짙어 진 듯한 느낌이이 들었다. 순대만 먹기에는 양심에 걸리는 것들이 많아서 당근 하나 깍아서 스틱으로 만들고 청량초 큰 것들로 2개 골라서 같이 먹기로 했다. 제법 풍성해 보이는 군. 먼저 에어프라이어에 실리콘 바스켓을 넣고 그 위에 종이호일을 깔았다... 2021. 10. 15.
에어프라이어로 무설탕 바나나오트밀쿠키 만들기 사무실에서 엄청난 디저트 류를 먹고 있기에 집에서만이라도 달달구리를 피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하지만 집에 있는 주말에는 먹던 습관이 있으니 당연히 달달구리가 땡기는데 그걸 참기가 힘들다. 그 욕구를 참지 못해서 게으른 내가 무설탕 오트밀 쿠키를 만들어 봤다. 재료 : 바나나, 오트밀, 코코아파우더, 땅콩분태, 호박씨 바나나는 냉동 바나나를 이용했다. 스위티오나 돌에서 나오는 바나나 하나의 사이즈가 엄청 큰 것인데 검은 반점이 생겨도 다 먹지 못해서 껍질을 벗긴 후 랩으로 둘둘 말아 냉동실에 보관하던 것이다. 냉동 바나나를 우유와 함께 갈면 바닐라 이이스크림같은 느낌의 슬러시도 만들수 있기에 바나나는 행사 할 때 마다 구입해서 냉동실에 비치를 해 두는 편이다. 견과류는 조금 더 고소하라고 넣었는데 집에 .. 2021. 7. 16.
냉동 닭가슴살을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먹기 냉동실에 닭가슴살이 자리 잡은지 어언 몇달. 유통기한이 다 되어 가기에 일단 두 조각을 꺼내서 냉장실로 옮겼다. 여태 삶아서 먹었는데 그게 또 처음에는 담백하니 괜찮다가 몇번 먹으면 먹기 싫어져서 무한 방치 중이었기에 이번에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서 먹어 보기로 했다. 냉동 상태의 닭가슴살을 냉장실로 옮겨 하루동안 천천히 해동했다. 닭고기를 조리하기 전에는 우유에 담궈 잡내를 제거하면 좋은데 점점 귀차니즘이 치고 올라와서 그냥 흐르는 물에 씻어서 사용하기로 했다. 흐르는 물에 잘 씻은 다음 키친타월로 꼭꼭 눌러서 물기를 제거하고 칼로 듬성듬성 사선으로 칼집을 넣었다. 양념이 잘 베기를 바라는 마음이랄까. 닭가슴살을 작은 트레이로 옮겨서 먼저 후추를 뿌렸다. 우유에 담궈 비린내 제거를 하지 않아서 후추를 .. 2021. 2. 10.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돼지고기를 구워보자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하고 난 뒤에 가장 먼저 검색했던 것이 고구마 구이와 통삼겹살 구이였다. 통삼겹살을 구입해서 구워 보고 싶었지만 기름기가 걱정되서 수육용 앞다리살 덩어리로 된 걸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수육용 앞다리살을 한 덩어리 구입했다. 무게는 약 800g정도 되는 양이다. 앞다리살이라 비계 부분이 조금 도톰하게 있어서 가위로 비계 부분은 잘라내기로 했다. 비계 부분을 제거한 고기는 키친타월로 꼭꼭 눌러서 핏물을 제거했다. 사 올 때 마트에서 일회용 용기 아래에 핏물 흡수제를 깔아서 포장 해 주었기에 그 상태로 냉장고에서 하루를 더 있었고 그 뒤에 꺼내어 손질 후 키친타월로 핏물을 눌러 한번더 제거했다. 핏물을 제거 한 후에 고기의 앞 뒤로 깊게 사선으로 칼집을 넣었다. 벌집모양으로 칼집을 넣어.. 2020. 12. 22.
딸아이가 선물로 보내 준 에어프라이어-리빙웰 AF606 우리 집에는 에어프라이어가 없다. 그렇게 유행을 해도 굳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없었고 내가 음식하는 걸 즐기지도 않는데다 예전에 구입했던 광파오븐이랑 비슷한 원리인듯해서 구입하지 않고 살았었다. 얼마전부터 고구마를 저녁에 주로 구워먹는데 광파 오븐은 꺼내기 귀찮아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고 있었다. 냄비에 찌는 것도 귀찮은 요즘이니. 잔잔한 한입 고구마들이라 전자레인지에 6~7분만 돌리면 군고구마와 찐 고구마의 중간 정도 상태로 만들어진다. 호박고구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타박한 밤고구마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꽤 좋은 조리법인데 이 모습을 본 딸아이가 선물이라며 에어프라이어를 선물로 보내줬다. 택배를 받자 마자 사무실에서 언박싱을 했다. 집에 굳이 상자를 가지고 가고 싶은 생각도 없고 이왕이면 재활용이던 쓰레기.. 2020.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