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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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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패키지 여행6

2019년 12월 다낭 패키지 여행 중 마신 커피들-콩카페, high5카페 다낭 여행 중 카페를 자주 들리지는 못했다. 그렇다고 아예 안 간 것은 아니었고. 패키지로 다니다 보니 시간이 촉박해서 카페를 들리는 건 마음이 바쁘기는 했지만 전혀 못 할 일정도 아니었기에 유명하다는 콩카페는 찾아서 다녀왔다. 콩카페 1호점 주소 : 98-96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전화 : +84 236 6553 644 https://g.page/Congcaphedn?share 콩카페 1호점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콩카페 1호점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다낭 한시장 옆 블록 한강변에 위치해 있다. 위 지도에 보면 꼰 시장이랑 빅C마트는 표기가 되는데 한 시장은 표기.. 2019. 12. 19.
2019년 다낭 패키지 여행 5일차-기반 시설이 너무 불친절한 다낭 공항, 하일랜드 커피 그리고 작은 에피소드 저녁에 추가 옵션 사항이었던 한강 야경 투어가 강풍으로 인해 취소되고 저녁을 먹은 후 바로 공항으로 향했다. 문제는 다낭 국제 공항이 너무도 불친절한 공항이라는 것. 버스에서 내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체크인 카운터이다. 앉을 자리도 로비도 없어서 출입구 이중문 사이에서 가방 정리를 했다. 그리고 체크인 시간까지 두시간도 넘게 남았지만 로비에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없다. 그리고 수하물 무게를 잴 수 있는 저울도 1번 카운터 구석에 있는 듯 없는 듯 있어서 무게 재기도 힘든 상황. 휴대용 저울로 무게를 측정하고 앉을 곳이 없어서 공항 양 끝에 하나씩 있는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겼다. 공항 출입문에서 카운터를 앞으로 보고 오른쪽(체크인 카운터 넘버가 큰 쪽) 위층에는 하일랜드 커피가 있고 왼쪽(체크인 카운.. 2019. 12. 17.
2019년 12월 다낭 패키지 여행 4일차-영흥사, 미케비치, 다낭대성당, 챠밍쇼, 쇼핑 그리고 공항 4일차 아침이 밝았다. 여전히 비는 내리고. 하지만 조식을 먹고 나오니 비는 그쳐있었다. 아침을 먹고 가이드와는 8시에 로비에서 만나기로 했다. 로비에서 체크아웃. 객실마다 맥주나 음료등을 마신 것들 정산 하느라 조금 분주한 아침이었다. 일정의 첫 시작을 쇼핑부터였다. 처음 데려간 쇼핑점은 침향과 노니 판매점. 대부분 패키지가 쇼핑을 한다고 알고 있고 우리 일정에도 쇼핑 3회라고 공지 되어 있기에 그런 줄 알았고 필요한 물건이면 산다는 생각이 있었다. 난 패키지에서 데려가는 쇼핑이 무조건 비싸고 좋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 건 아니지만 나에게 필요한 것을 사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적당 한 가격에 가이드 면을 봐서 하나 정도 구입을 하는 편이다. 그래서 전날 쇼핑점이었던 커피숍에서 위즐커피를 50불에 구입을 .. 2019. 12. 16.
2019년 12월 다낭패키지여행 2일차-호이안 호텔 로비에서 1시에 가이드랑 일행들을 만나기로 했다. 커피를 마시고 난 다음 시간에 맞춰 호텔 로비로 오니 가이드가 있다. 가이드와 인사를 하고 나니 가이드 왈 점심은 드셨어요? 란다. 그래서 우리는 점심을 먹지 않았다고 했더니 원래 일정에 점심이 빠지는 날이라서 점심 제공을 안 한단다. 가이드가 일정을 잘라 놔서 어떻게 될 지 몰랐고 어제 저녁에 따로 안내가 없어서 점심을 안 먹었다고 했더니 가이드 왈 우리가 일정을 제대로 안 살피고 온 거란다. 원래 일정대로 하면 이날 오전에 바나힐로 올라가고 거기에서 점심은 불포함이 맞다. 그런데 가이드가 일정을 잘라 놨으니 점심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어제 저녁에 이런 상황이다라고 설명을 하지 않았다. 하루 일정이 통채로 바뀌는 과정에 세부사항이 어.. 2019. 12. 12.
2019년 12월 다낭 패키지 여행 2일차-오전 자유일정 환전, 꼰시장, 빅C 마트 숙소에서 눈을 뜨니 창 밖으로 비가 내린다. 어스름하니 밝아 오는 아침은 촉촉하고 조용했다. 잠시의 시간 뒤 호텔 창 밖으로 보이는 도로에는 오토바이들이 넘쳐나기 시작. 간단하게 씻고 가볍게 짐을 챙겨 들고 조식당으로 갔다.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모를 정도로 많은 한국인들. 조식당은 99%가 한국인이었고 나머지 1%는 현지인 직원들이었다. 조식을 배부르게 챙겨 먹고 호텔 옆문으로 나섰다. 우리가 묵었던 무엉탄 그랜드 다낭 호텔 근처에 금은방이 있어서 환전을 할 수 있다고 들었다. 호텔 로비에 서서 정문을 바라보고 오른편에 데스크가 있으면 왼편으로 커피숍 쪽에 작은 문이 있다. 그 문을 나서서 왼쪽으로 직진을 하면 된다. 아침 일찍 내린 비에 길거리가 촉촉했다. 멀지 않은 길이었지만 작은 식당도 있었.. 2019. 12. 11.
2019년 12월 다낭 패키지 여행 1일-야간 비행 퇴근을 하고 직장에서 바로 공항으로 가는 여행 스케줄이었다. 처음 해 보는 야간 비행.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어둠이 내려 앉은 고속도로를 달렸다. 친구가 운전하는 차에 앉아서 창 밖을 살폈다. 여행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피곤을 동반하든 다른 여러가지 문제들이 쌓여 있든 상관없이. 이 날도 친구랑 나는 자주 다니던 길이 아닌 새로운 길을 안내하는 네비의 목소리를 들으며 공항으로 향했다. 우리가 자주 가던 길로 간다면 아마 퇴근 이후 시간이라 길이 많이 막혔을 텐데 새로 안내 받은 길은 정말 1도 막히지 않고 뻥 뚫려 있었다. 여행사 미팅을 마치고 항공 수속을 했다.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카운터 오픈이 되어 있어서 수하물을 붙이고 난 다음 여유있게 저녁을 먹었다. 김해 공항 출국 전에는 항상 김치.. 2019.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