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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쇼핑

경주 허브랜드에서 직접 제작해서 판매하는 허브차 "로즈마리, 페파민트, 애플민트"

by 혼자주저리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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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경주 허브랜드 방문때 구입해 왔던 허브차 3종류. 

라벤다도 구입했었어야 하는데 구입하지 못한 게 아쉽다. 하지만 이미 구입해 온 세 종류 한번 살펴 보기.

종류 : 애플민트, 로즈마리, 페퍼민드

구입처 : 경주 허브랜드

https://bravo1031.tistory.com/1256

 

비가 와서 많이 아쉬웠던 경주 허브랜드

불국사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허브랜드로 향했다. 불국사에서 감포? 양남? 바닷가로 넘어가는 예전 도로 근처에 있었던 걸로 기억되는 곳이다. 딸아이가 어렸을 때 서너번 찾았던 허브랜드. 꽤

bravo1031.tistory.com

세 종류의 허브차를 구입해 왔다. 

저렇게 직접 만든 차류 외에 다양한 허브 관련 용품들이 있지만 우리는 허브랜드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허브차로 구입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한봉에 5,000원이었다. 

봉투의 뒷편에는 간단하게 표기해야할 사항들이 적혀잇다. 

유통기한은 따로 붙어 있는데 아마 대량화 작업을 하는 곳이 아닌 허브랜드 자체 제작하는 허브차라서 따로 스티커 제작해서 붙인 듯 싶다. 

대량화 작업을 하는 곳이라면 스티커 작업보다는 아마 봉투 자체에 압인으로 찍지 않았을까? 

대량화가 되지 않으니 스티커 작업을 한 듯 싶다. 

위 사진의 왼쪽은 로즈마리이고 오른쪽은 애플민트이다. 

애플 민트와 페퍼민트의 잎 모양은 비슷하게 생겨서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굳이 두 종류 같이 찍지는 않고 하나마 찍었다. 

로즈마리차는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돼지고기 구울 때 향신료로도 사용했다. 

이 부분은 나중에 포스팅 하는 걸로. 

하얀 플라스틱 접시에 허브잎차를 꺼내어 봤다. 

로즈마리야 워낙에 잎이 표시가 나지만 애플민트랑 페퍼민트의 잎은 그닥 큰 차이점을 찾을 수는 없었다. 

저 차잎을 만들때 허브랜드에서는 45도~50도 정도되는 저온에서 통풍을 잘 해서 바싹하게 말리면 된다고 했다. 

설명으로는 손으로 눌렀을때 바스러질 정도가 좋다고 했다. 

손으로 허브잎을 눌러봤다. 

역시나 잘 말라서 그런지 바스라지는걸 볼 수 있다. 

바스라진 모습을 보니 애플민트보다 페파민트에 줄기 같은것이 더 굵은것 같다.

위 허브잎차들은 찌거나 덕지 않고 따서 먼지만 털어내듯 씻은 다음 바로 말린 것이다. 

티 팟에 애플민트 잎을 넣고 우려 보기로 했다. 

이번에 구입한 티팟이 조금 불편하기는 한데 그래도 구입했으니 이용하기. 

거름망에 애플민트 잎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었다. 

잎을 그대로 말린거라 그런지 뜨거운 물이 들어가니 잎의 모양이 살아 나고 있었다. 

향은 애플민트 특유의 향.

향긋하니 따뜻한 차가 좋은 것 같다. 

나도 집 베란다에서 애플민트나 로즈마리 한 그루 정도 키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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