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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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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7

2025년 5월 20일 지난 일상-집에서 만들어 먹은 음식들 집에서 만들어 먹은 음식들이라고는 해도 아마 주로 샌드위치가 많은 것 같다. 집에서 음식을 자주 해 먹지도 않을 뿐더러 음식솜씨도 없으니.그래도 그 동안의 흔적을 남겨 본다. 얼핏보면 같은 샌드위치 같지만 분명히 다른 날 만든 두개의 샌드위치이다. 같은재료들을 이용했으니 모양이 같을 수 밖에 없지만 똑같아도 너무 똑같다. 샌드위치용 방은 한봉을 구입하면 양이 많아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사용는 중이고 슬라이스 햄이나 계란, 치즈, 야채들도 그냥 저냥 비슷하게 있는 제품들. 뭔가 하나 달라질 것이 없는 재료들이다. 같은 재료로 항상 비슷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줘도 잘 먹어주니 고마운데 다음에는 슬라이스햄이 아니라 닭가슴살을 사서 한번 넣어 볼까 싶기도 하고. 마음은 이런 저런 생각들이 들지만 막상 .. 2025. 5. 20.
2025년 3월 7일 지난 일상-집에서 만들어 먹은 음식들 요즘 소소하게 뭔가 마음이 바빠서 일상 사진을 거의 찍지 못하고 있다. 몇개 찍은것 조차 여행 후기를 적느라 바빠서 뒤로 미루기 일쑤. 일단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음식들로 일상 이야기 시작을 해 본다. 작년 말부터 해 먹었던 음식 사진들이 이제야 빛을 보네. 못하는 음식들 흔적 남기는 나도 안타깝다. 집에 밥은 있는데 반찬은 없는 날 그런데 냉장고에 뭔가 먹을 것도 없는 그런 날 가장 만만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스팸볶음밥이다. 집에서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가 양파인데 양파 듬뿍넣고 스팸은 한캔 다 사용해서 볶음밥을 했다. 스팸은 캔에서 꺼낸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썰어두고 끓인 물에 풍덩 담궈서 5~10분 정도 둔다. 기름기가 다 빠지면 건져내고 찬물에 한번 행궈서 물기를 뺀다. 그 사이 양파를 다지고.. 2025. 3. 7.
2024년 12월 6일 지난 일상-집에서 만들어 먹은 음식들 여행도 다녀 왔고 아직 여행 사진 정리를 못 했고. 이래저래 사진첩을 보니 집에서 만들어 먹은 것들의 흔적이 보인다. 주로 샌드위치였지만 그래도 사진첩을 털기위해 적어 보는 일상글두부면으로 스파게티를 했다. 스파게티 면도 있고 푸실리도 있는데 저녁에 먹으려면 밀가루가 싫다고 하는 딸 때문에 두부면을 사용하게 된다. 다이어트 하는 분들은 두부면이 면 식감이라 맛있다고 하지만 두부면이 양념을 전혀 흡수하지 않고 퍽퍽한 식감은 도저히 맛있다고는 평가하지 못 할 듯 싶다. 일부러 소스를 많이 넣고 진하게 하고 하지만 면 자체 맛은 없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다이어트 음식들 중 제대로 맛있는 건 거의 없더라. 정말 맛있는 다이어트 식품이나 음식이 있으면 좋겠다. 오징어 볶음을 만들어봤다. 밀키트가 아닌 정말 내가 .. 2024. 12. 6.
2024년 11월 8일 지난 일상-집에서 만들어 본 음식들 먹부림 사진이 아직 많이 밀려 있는 상황에 지금도 열심히 보충이 되는 중이다. 이 와중에 또 분류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은 보잘것 없는 음식들을 정리해 본다. 한 여름에는 더운 날씨에 샐러드 야채를 구입하지 않았었다. 구입해서 냉장고 넣어두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지만 왠지 더운 날씨에 쉽게 무를 것 같은 마음이었다.유러피안 샐러드 채소는 인터넷으로 받는거라 조금 더 조심스러워서 집 근처 마트에서 양상추만 사다 먹었다. 더운 날씨가 길어 지면서 양상추 먹는 기간이 길어 졌는데 그 와중에 양상추 가격은 또 비싸더라. 아주 조그마한것도 3천원이 넘는 가격대. 보통 유러피안 샐러드 채소가 있으면 아무것도 넣지 않은 채 야채와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만 뿌리는데 양상추가 너무 작은거라 맛 없는 자두도 썰어 .. 2024. 11. 8.
2024년 9월 11일 지난 일상-집에서 만들어 먹은 음식들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불 옆에서 음식을 할 마음이 전혀 생기지 않는 날들.집안에 에어컨 빵빵 틀어 놓고 가스 불을 켜고 싶지 않은 마음들. 이럴때마다 인덕션으로 바꾸고 싶지만 가스레인지에 너무 익숙해 져 있어서 아직도 망설이는 내 모습을 보면서 더운 여름 집에서 해 먹은 음식들을 되짚어 본다. 더워도 불 옆에 아예 서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이 집밥인 듯 싶다. 우리 식구들은 반찬은 없어도 국물은 있어야 밥을 먹는 사람들이라 된장찌개를 끓이기로 했다. 불 위에 다시물을 내기 위해서 올려 놓고 난 불에서 멀찍이 떨어 진 곳에서 재료들을 썰었다. 감자나 무가 있어도 맛있는데 이날은 무도 감자도 없는 날이었나보다. 집에 두부, 버섯은 떨어지지 않도록 비치를 하고 있어서 두부랑 버섯을 넉넉히 넣고 이 날은 호.. 2024. 9. 11.
땀 뻘뻘 흘리며 집에서 해 먹은 음식들 항상 하는 말이지만 난 음식을 먹는건 아주아주 즐기지만 음식을 하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언제나 남이 해 주는 음식이 가장 맛있고 내가 한 음식은 그냥 그렇다. 이러니 음식 솜씨는 전혀 늘지 않고 있지만 그럼에도 음식을 안 할 수는 없어서 겨우 겨우 해 봤던 음식들 몇가지 사진을 찍어 뒀네. 그럼 그걸 또 올려 봐야지. 여름 밑반찬으로 제일 만만한 오이피클 또는 오이 장아찌. 전에 만든 건 벌써 다먹고 다시 또 만들었다. 들어가는 재료도 비슷하니 사진을 봐도 그때 만든 건지 이번에 새로 담은건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다행이 내가 만들었고 내가 사진을 찍었으니 구분을 하는 건가. 2022.07.13 - [혼잣말/속앳말] - 여름 기본 반찬으로 가장 좋은 오이 피클 2종류 만들기 여름 기본 반찬으로 가장 좋.. 2022. 8. 18.
조리법이 간단하지만 담백한 맛이 좋은 "알배추대패목살술찜" 겨울이면 알배추 또는 알배기 배추라고 불리는 속이 노란 배추가 달고 맛있는 시기이다. 조리법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알배추의 덜큰함과 담백함이 좋은 술찜이 아주 맛이 좋을 때이기도 하다. 재료들을 모아 놓고 사진을 찍지 못했다. 아무리 간단한 음식을 한다고 해도 제대로 사진을 찍으며 하는 건 힘들고 음식을 하다가 앗차하고 생각나면 사진을 찍는 편이기는 하다. 재료는 알배추, 얇게 썰어진 고기류(대패삼겹살, 대패목살, 샤브용 쇠고기 등), 화이트 와인, 소금, 후추 정도 있으면 되고 찜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양념장에는 청량초, 홍초, 간장, 설탕, 레몬즙정도 있으면 된다. 알배추는 아래를(밑둥) 잘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듬성듬성 썰어 깨끗히 씻어 준다. 고기는 얇게 썰어진 고기를 사용하면 좋다. 대패삼겹살,.. 2022.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