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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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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행의추억6

지난 여행의 추억-2016년 7월 사무실 단체 대마도 패키지 여행 대마도는 여러번 다녀 왔었는데 그 때의 기록을 제대로 정리해 둔 것이 없어서 예전 다음 블로그에 있던 기록을 그대로 옮겨 왔다. 그 블로그에서 말줄임표를 너무 많이 남용했던터라 말줄임표 줄이고 문장만 살짝 아주 살짝 손을 봤다. 2016년 7월 사무실 단체 세미나로 선택의 여지 없이 참여해야 했었던 대마도 패키지 여행이었다. 아래 글은 문장만 손 본 상태의 예전 글을 그대로 옮겨 온 것이다. ********* 사무실에서 단체로 갔던 대마도 여행으로 딱히 즐겁지도 않았고 쇼핑만 했던 여행이었다. 사실 한달 전에 오키나와를 다녀왔었고 오키나와에서 쇼핑을 제법 해 왔던 터라 그닥 쇼핑을 할 마음이 없었다. 더군다나 대마도는 일본보다 가격도 비싼 곳이라 더욱더. 오키나와에서 사용 하고 남았던 돈만으로도 괜찮을거.. 2022. 12. 7.
지난 여행의 추억-2016년 6월 오키나와 여행 다시 울궈보기(국제거리,이름 모를 식당의 저녁)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짐을 놔 둔 다음 국제거리를 가기위해 나섰다. 차로 이동을 해도 되지만 운전에 자신이 없고 국제 거리에 주차장이 어떤지도 모르는 상태라 그냥 도보로 가기로 했다. 원래 일정은 오전에 나하 공항에 도착해서 렌트카를 찾은 뒤 슈리성을 먼저 다녀오려고 했는데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슈리성은 완전히 일정에서 삭제를 하고 다음 일정인 국제거리로 향했다. 숙소에서는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린 것으로 생각되는데 아마도 우리가 조카를 유모차에 태우고 전투적으로 걸어서 10분이 걸렸을 수도 있다. 숙소에서 국제거리를 향해 걷던 중 만났던 차량. 택시 일 듯 싶은데 얼핏 보면 경찰차가 생각나기도 했다. 하지만 일본의 경찰차는 아마도 흰색과 검정색으로 되어 있었던 것 같으니 택시가 아니었을까 싶다. 숙.. 2021. 10. 29.
지난 여행의 추억-2016년 1월말 2월초 오사카 자유여행(마무리) 전날 한신백화점이 문을 생각보다 일찍 닫는 바람에 도시락을 구입해 두지 못했다. 도시락 대신 슈퍼에서 구입한 빵과 우유로 간단히 아침을 먹었는데 사진을 찍어 두지는 않았다. 아마도 여행 5일차가 되어서 살짝 지친 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마지막날은 공항으로 가기 전까지 우메다 근처만 돌아보면서 쇼핑이나 하면서 마무리를 하기로 했다. 처음으로 프랑프랑을 찾았다. 우메다에 프랑프랑이 두 군데인 줄 몰랐고 동생이 검색해 온 프랑프랑만 찾아서 우메다 상가를 엄청 돌아 다녔다. 오전 시간을 프랑프랑 찾는다고 시간을 다 보낸 듯 했다. 결국 프랑프랑을 찾았지만 딸아와 내 스타일은 아닌 듯 손에 잡히는 물건은 없었고 동생만 쇼핑을 했다. 프랑프랑에서 쇼핑을 하고 부도테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지만 프랑프랑을 찾느라 이곳.. 2021. 7. 9.
지난 여행의 추억-2016년 1월말 2월초 오사카 자유여행(잇푸도라멘,도톤보리,회전초밥) 오사카 역사 박물관을 다 보고 난 다음 동생과 만나기로 한 도톤보리로 가려고 했었다. 동생과 일정을 맞추기 힘들어 딸과 난 먼저 오사카로 와서 여행을 시작했고 동생은 이날 일본으로 들어왔다. 동생이랑 도톤보리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김해공항의 짙은 안개로 인해 8시 20분 비행기가 11시 30분에 출발을 했고 간사이 공항에서 입국 수속 대기시간이 2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동생의 합류가 늦어졌다. 도톤보리에서 만나기는 힘들것 같아서 동생이랑 장소를 우메다로 바꾸고 딸아이와 나도 2시가 넘어서 우메다로 이동을 했다. 우메다로 이동해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우메다 돈키호테 맞은편에있던 잇푸도 라멘. 검색을 해서 간 것도 아니고 우메다 돈키호테에서 동생을 만나기로 했기에 우메다 돈키호테로 갔고 점심을 못 먹었.. 2021. 7. 5.
지난 여행의 추억-2016년 1월말 2월초 오사카 자유여행(청수사,산넨자카,니넨자카,아사카신사) 호넨인인지 아닌지 모를 조용한 절을 보고 나와서 은각사 입구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아주 화려한 100번 버스를 탔다. 버스 외관에 랩핑을 얼마나 화려하게 했는지 눈에 띄지 않을 수 없는 버스였다. 100번 버스를 타고 잠시 이동 후 청수사 입구에서 내렸다. 버스에 내린 순간 어디로 가야 할 지 감이 오지 않는데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길로 따라가면 청수사 입구가 보인다. 사람이얼마나 많았는지 사람들에 밀려 올라가는 느낌이었다. 올라가던 중간 요지야를 봤고 그곳에서 그 당시 유명했던 기름종이를 2개 구입했다. 인터넷에서 검색했을 때 2개에 330엔이라고 봤었는데 1개가 300엔이었다. 생각보다 비싼 듯한 느낌적 느낌이었지만 기름종이가 워낙 유명하다고 하니 기름종이만 구입을 했다. 나중에 주변.. 2021. 6. 27.
지난 여행의 추억-2016년 1월말 2월초 오사카 자유여행(메리켄파크,메모리얼파크,호텔 간사이,우메다역 지하상가 식당) 난킨마치에서 바로 메리켄 파크 쪽으로 향했다. 난킨마치에서 도보로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데 큰 건물들이 많은 길이었지만 특유의 느낌이 있었다. 일본 전통적인 거리 또는 최근의 건물들이라기 보다는 조금 70년대? 80년대? 그 즈음을 연상시키는 건물들이었다. 메리켄 파는 바닷가를 따라 공원이 조성되어 있었다. 아마도 메리켄 파크가 맞을 듯 싶다. 이 때만 해도 내가 찾아 가는 곳이 목적지에 제대로 도착을 한 것인지 자신이 없는 때였다. 아마도 키타노이진칸을 제대로 못 찾았기에 더 자신이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한적한 편이었고 깔끔했다. 그늘이 많이 없어서 한 여름에 방문하기에는 조금 힘든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지만 우리가 갔을 때는 겨울이었으니 그늘이 없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너른 공원 한.. 202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