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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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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9

2025년 9월20~25일 베트남 다낭 여행-출발 "김해공항"&"다낭공항" 여행 출발하는 날이 되었다. 밤 비행기라서 오후에 공항으로 출발 하면 되는 일정이라 오전에는 여행 출발 전 집안일(대부분 청소)을 해 두고 점심을 먹은 다음 공항 버스를 타기위해 집을 나섰다. 공항 파업 뉴스가 있어서 예정보다 일찍 공항으로 향했다. 이르게 준비하는 건 상관 없는데 혹시나 파업으로 인해서 공항에서 시간이 지체 될까봐 일찍 가는 버스를 탔다. 다행히 김해 공항은 파업의 영향은 거의 없었고 체크인이나 출국 수속도 쉬워 보였다. 일단 체크인을 먼저하고 수하물을 보낸 다음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밤 비행기이고 LCC라서 기내식은 생각도 하지 않았으니까. 수하물을 보내고 가벼운 몸으로 윗층 식당가로 향했다. 예전에 비해서 식당이 한 곳 더 늘었고(그때는 아침에 일찍와서 오픈 전이었을 수도) 새로.. 2025. 10. 1.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출발 및 마쓰야마 도착 일일 버스 투어에 대한 후기를 먼저 적고 난 다음 시작하는 마쓰야마 여행 후기. 이번 여행은 항공기의 스케쥴이 딱 하나 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날짜를 조정하는 건 가능한데 비행기 시간을 조정하는 건 불가능한 여행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었다. 이번 여행의 비행기 출발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었다. 처음에는 점심을 먹고 1시쯤 공항으로 가서 출국 수속을 하자고 했었는데 공항이 많이 붐빌 수 있으니 12시에 출발해서 공항에서 점심을 먹자고 했다. 나도 오전에 출근 했다가 오후 반가를 내고 시간이 애매해서 추가로 외출까지 작성하고 12시에 점심을 먹지 않은 채 공항으로 출발했다. 차는 직장에 두고 친구의 차로 이동하기로 했고 친구가 커피를 준비해 오라고 해서 착실하게 커피도 준비했다.다양한.. 2025. 3. 31.
2025년 1월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출발 그리고 김해공항 이미그레이션 식당 "한와담" 여행을 출발하는 날이 되었다. 새벽에 일어나 오랜만에 김해공항으로 차를 운전해서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남양산 쪽에서 빠져야 하는데 그걸 놓쳤다. 부산 시내까지 들어갔는데 산성터널쪽에서 멘붕이 왔다. 네비게이션에서는 직진을 하라고 하는데 그 곳의 길이 어느 곳이 직진인지 알 지 못했다. 위 사진에서 붉은 동그라미가 있는 곳에서 난 그냥 길을 잃었다. 저 자리에서 직진을 해서 가라고 하는데 새벽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저 곳은 내 눈에는 터널과 그 옆길이 모두 직진처럼 보이지 않았다. 일단 네비게이션에서는 터널로 들어가라는 말은 없었는데 터널 옆 길은 직진이 아니고 커브로 휘어 보였다. 도대체 저 두곳의 길 중에서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도로 중간에 비상등을 켜고 길을 살폈다. 네비게이션이 다음 경.. 2025. 2. 8.
2024년 5월 31~6월 4일 저렴한 가격의 중국 태항산 패키지 여행-출발 검색을 해 보면서 걱정도 많았던 중국 태항산 여행을 가는 날 아침이 되었다. 오전 11시 30분 비행기임에도 여행사에서는 공항에 8시 30분까지 집합을 하라는 연락을 해 왔기에 아침 일찍 집에서 출발했다. 미리 예약해 둔 사설 주차장에 차를 맡기고 공항에 도착하니 8시 30분이 조금 안 되는 시간이되었다. 공항은 많이 붐비지는 않았다. 일단 여행사 집결 장소로 이동해서 여행사 데스크에 여권을 줘야 했다. 여행사에서 먼저 수속을 할 예정이고 우리 보고는 아침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지다가 9시 40분에 다시 집결지로 모이라고 했다. 처음부터 9시 40분에 모이면 되는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여행사 직원의 대답은 이 여행은 전세기 여행이고 비사 순서대로 체크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찍 모이라고 한 것이란다. 아마도.. 2024. 6. 9.
2024년 3월29일~4월1일 좋은 사람들과의 후쿠오카 여행-출발 요즘 연속으로 후쿠오카 여행을 하고 있는 듯 싶다. 11월에는 친구들과 2월에는 딸과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여행을 했고 이번에는 직장 동료들과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여행을 했다. 이번 여행은 출발부터 큰 이벤트가 있었기에 모두들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여행을 출발 하기 전날 식구들이랑 매운 갈비찜을 먹었다. 보통 여행을 출발 하기 전에는 일반적으로 집밥을 먹고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또는 비빔밥으로 먹고 여행 후에는 반드시 김치찌개를 먹는 편이다. 이번에는 어찌된 일인지 전날 저녁에 집 밥이 아닌 매운 갈비찜을 먹게 되는 일이 발생했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다음 날 오전 9시 20분 비행기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는데 가장 먼 곳에 사는 일행이 차를 가지.. 2024. 4. 9.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출발, 도착 그리고 한밤의 편의점 여행은 김해공항에서 저녁 8시 20분 출발 비행기였다. 출발 당일 근무를 하고 5시에 퇴근해서 김해 공항에 도착하면 6시 20분쯤 될 거라 충분 하리라 생각했다. 여행사에서 보낸 안내문에는 출발 3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라는데 한시간 때문에 연가를 내기에는 아쉬워서 항공사 홈페이지를 찾았다. 부산출발 국제선의 경우 항공기 출발 2시간 전에 도착하면 된다고 되어 있었기에 근무를 하고 출발 하기로 했다. 직장에 차를 놔 두고 친구가 데리러 와서 같이 출발 하여 김해공항 사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김해 공항에 도착했을때는 예상보다 일찍 도착한 6시 즈음이었다. 체크인 카운터에 줄이 없어서 바로 체크인을 했는데 정말 사람들이 대단한 것이 다들 체크인을 미리 다 했기에 우리는 세명이지만 같이 앉지는 못하고 한자.. 2024. 1. 14.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김해공항 그리고 징키스칸 공항 몽골로 출발하는 날이 되었다. 저녁 9시 비행기였기에 6시 퇴근 후 7시까지 공항에 도착하면 될 줄 알았었다. 하지만 여행사 미팅이 6시 30분까지라 직장에는 두시간 일찍 조퇴(한시간 조퇴를 하고 싶었는데 두시간이 기본이었다)를 하고 친구와 만나 공항으로 향했다. 미팅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김해 공항은 여유로웠다. COVID19가 창궐하기 전에는 어땠을 지 모르지만 예전이든 지금이든 오전 출발 비행기를 선호하던 나로서는 이렇게 늦은 시간대 비행기를 타는 경험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수속을 위해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야 하는데 조용한 공항의 모습은 조금 낮설기도 했다. 아주 일찍 도착했지만 여행사 카운터는 열려 있었고 우리의 여행 바우쳐도 수령 할 수 있었다. 와이파이 기기를 수령하고 이른 저녁을 먹은 다음 .. 2023. 9. 23.
2023년 3월 10~12일 후쿠오카 여행-멘붕이 왔던 출국 그리고 무난했던 후쿠오카 입국 숙소에서 하룻밤을 자고 난 다음 새벽 4시에 맞춘 알람 소리에 일어나 준비를 했다. 씻고 짐을 싼 다음 호텔 로비로 내려가니 우리 일행 외에도 부부 한 쌍이 우리와 같이 출국을 하기 위해 셔틀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문제는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심상치 않았다는 점이다. 호텔 로비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호텔 측에서 제공해주는 셔틀에 타고 도로로 나가는 순간 아~! 문제가 크구나 싶었다. 안개가 얼마나 심하게 꼈는지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셔틀에 앉아서 이래서는 비행기는 뜨겠냐며 우려 스러운 이야기를 나누고 공항에 도착했다. 우리 뒤로도 택시로 공항에 도착하는 승객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한 팀이 하는 이야기가 들렸다.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한대의 택시에서 승차 거부를 당했다고 한다. 그 기.. 2023. 3. 20.
2018년 2월 도쿄여행 첫날-나리타공항, 파스모 구입, 케이세이버스, 오다이바 김해 공항에서 오전 11시 출발 에어부산으로 도쿄를 간다. 집에서 7시 30분에 출발 하려고 했으나 이런 저런 사정으로 7시 40분 정도에 출발했고 차에 주유하고 고속도로를 달려 김해공항 옆 신공항 주차장으로 향했다. 처음 인터넷 블로그에서 이 주차장을 확인 했을때 차 키를 차주가 가지고 간다고 했는데 난 차키를 맡겨야 했다. 주차 사무실은 컨테이너 박스였고 그 앞에 포크레인이 들어와 바닥을 뒤집고 있었다. 그 공사가 끝나면 차키를 차주가 보관하는지 몰라도 일단 난 맡겨야 하는 상황이었다. 직원들은 친절하니 좋았다. 차를 맡기고 김해 공항 국제선 출발장에 가니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에어부산 체크인 줄이 어마무시하게 길었다. 꽈베기처럼 꼬이고 꼬인 대기줄을 지나 한쪽 구석 매장을 지나고 결국 약국과 기념.. 2018.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