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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패키지여행

2019년 12월 3일 베트남 다낭 패키지 여행을 위한 동지갑 만들기

by 혼자주저리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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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저렴이로 예약한 다낭 패키지 여행. 

베트남은 예전에 모임에서 하노이, 하롱베이, 앙코와트 묶어서 패키지로 다녀온 기억만 있다. 

자유 여행을 해 보고 싶었지만 대중교통이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고 택시 사기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서 선뜻 자유여행을 결정 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저렴이 패키지가 있어서 예약했다. 

일정 중 하루가 자유인 상품이라 그때 한번 움직여 보고 다음에는 자유여행을 하는 걸로.

베트남 동 지갑은 작년 사무실 직원이 베트남 여행을 앞 두고 만드는 걸 처음 봤었다. 

직원에게 어떻게 만드는 지 물어 봤더니 포켓 화일을 구입하고 스티커를 조건없이 공개 해 둔 블로그 한 곳을 알려 줬다. 

포켓 화일 은 저렴하게 구입을 했다.

1개 1,500원 2개 3,000원, 택배비 2,500원. 즉 5,500원의 돈으로 두개를 구입했다. 

저렴한 가격때문에 포켓 화일의 색이나 이런건 사진 속의 딱 두개 밖에 없어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이 정도도 만족. 

스티커를 전체 공개르 한 블로그에서 스티커 화일을 다운 받았다. 

블로그에서 스티커의 사이즈가 조금 작으니 키워서 만들면 좋다고 적혀 있었지만 일단 블로그에 오픈된 파일의 사이즈 그대로 출력을 했다. 

출력한 종이는 스티커 부분은 잘 잘라서 반으로 접어 두면 된다. 

처음에는 양면 테이프를 붙여서 고정 시킬까 하는 생각도 해 봤지만 그건 정말 일을 너무 만드는 것 같아서 그냥 접어 두는 걸로 만족하기로. 

돈의 모양을 만들어 둔 것은 깔끔하게 한 장으로 잘라 두면 된다. 

포켓 화일을 주문 하자마자 배송 되기 전에 두장을 미리 잘랐다. 

자르고 일일이 접어 두는 사전 작업까지 마친 상황. 

포켓 화일만 도착하면 된다. 

무료 오픈을 해 주신 블로그에서도 스티커 사이즈가 작으니 조금 키우라고 했는데 역시나 사이즈가 작다. 

포켓 화일이 도작하자마자 끼워 봤는데 사이즈가 대략 안습.

스티커들이 안에서 돌아다니면서 놀 것 같았다. 

그래서 다시 스티커 부분만 사이즈를 키워 출력을 했다. 

달러라고 적혀서 접혀 있는 것은 기존에 처음 만들었던 작은 사이즈. 

아직 접지 않은 것은 새로 사이즈를 키워 만든것. 

사이즈 비교를 위해 다시 사진을 찍었다. 

잘려 져 있는 것은 기존의 작은 사이즈이고 아직 종이에서 잘려 지지 않은 것은 새로이 만든 큰 사이즈 스티커이다. 

스티커가 이번에는 사이즈에 딱 맞았다. 

홀더 안에서 놀러 다닐 필요없이 딱 끼어서 움직임도 없었다. 

굳이 양면 테이프 등을 동원하지 않아도 제법 튼튼하게 안 쪽에 자리를 잡았다. 

돈 모양 스티커는 전체를 하나로 잘라 덮게 부분에 붙여 줬다. 

그리고 그 위에 손 코팅지로 살짝 보강.

지금 환율은 아마10,000동이 500원 보다는 조금 더 올라 600원 조금 더 하는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돈 단위가 정신없는 베트남에서 쉽게 환율 계산 할 방법은 500원으로 잡는게 속 편할 듯. 

이렇게 베트남 여행 준비는 하나 마쳤다. 

베트남 동 지갑 스티커 사이즈를 키운 파일이 필요하신 분은 연락 주세요.

이게 제가 만든 파일이 아니고 만드신분이 전체 공개를 해 둔 것을 저도 받은 파일이라 그냥 공개는 조심 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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