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여행/패키지여행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싱가폴 패키지여행 숙소-라마다 프라자 말라카

by 혼자주저리 2019. 9. 10.
728x90
반응형

영문명:RAMADA PLAZA MELAKA
한글명:라마다 플라자 멜라카
주소:Jalan Bendahara, 75100 Melaka, Malaysia
전화번호: +6 06 284 8888

이번 일정 중에서 가장 좋았던 호텔인것 같다. 

룸 컨디션이나 구성도 괜찮았던 것 같고 전체적인 느낌이 내 맘에 꼭 들었다. 

이건 오로지 개인적인 평가이긴 하지만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던 호텔. 

다음에 또 말라카를 가게 된다면 라마다에 묶고 싶다. 

싱글 차지로 이용했던 룸. 

킹사이즈 같았던 거대한 침대. 메트리스나 베개가 숙면을 취 할 수 있는 편안함이었다. 

침대 옆으로 메인 전등 스위치가 있어서 잠 잘 때 불 끄기도 좋았다. 

물은 두병이 올라가 있었다.

역시나 이곳에서도 제공된 물에 제공된 홍차 티벡을 넣어 냉침으로 마셨다. 

이번 여행 내내 호텔에서 제공되는 홍차 티벡 활용을 너무 잘 한 듯 싶다. 

화장실에 비치되어 있던 기본 어메니티. 

일회용 어메니티를 잘 사용하지 않으니 세품의 품질에 대해 논의 할 정도는 아니다. 

샴푸와 린스는 내가 사용하는 것들을 덜어서 가지고 다니고 칫솔과 치약도 가지고 여행을 다닌다.

일회용으로 나온 것은 사용을 하지 않으니 굳이 좋다 나쁘다 말 할 정도는 아니었고 사용하는 유일한 어메니티는 바디크린저.

그냥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쏘쏘 정도의 느낌이었다. 

깔끔했던 욕실. 

역시나 욕조는 없었지만 깔끔해서 좋았다. 

여행 내내 만났던 변기 옆의 수동 비데. 

공용화장실에서도 저 비데를 사용하는지 화장실이 물바다가 되던데 호텔도 저 비데가 붙어 있다. 

사용은 한 번도 안 해 봤는데 일행 중 몇명이 사용해 보니 의외로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에 좋았다고 했다.

물론 사용하다 잘못해서 물벼락을 뒤집어 쓴 날도 있지만. 

호텔 9층에 위치한 수영장.

저녁 10시까지 운영을 한다. 

약간 인피니티 같은 느낌을 기대했지만 인피니티 풀은 아니었고 그냥 풀장이지만 잠시 놀기 좋았다.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4~50분 정도 수영장에서 놀다가 방으로 돌아 갔다. 

룸에서 베스타월을 가지고 갔지만 수영장 입구에서 호실 번호를 불러주면 갈색의 타월을 준다. 

그 타월을 썬베드에 깔고 수영하고 놀다가 잠시 물기를 제거하고 방으로 올라와 샤워를 했다.

결론은 가지고 간 베쓰타월은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다는 것. 

조식도 괜찮았다. 

여행 내내 호텔이 다 괜찮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라마다 플라자 말라카가 제일 좋았던것 같다. 

아침 조식도 괜찮았고 룸의 구성이나 컨디션도 좋았고. 

위치도 좋아서 내가 배정 받은 방은 아니었지만 통로 반대편은 말라카 리버보트가 운영되는 강을 바라본다. 

그리고 여행을 생각해 보면 말레이시아가 물가가 저렴해서 그런지 호텔의 조식이나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한식이 괜찮았다. 싱가폴의 경우 호텔 조식은 조금 부실한 듯 느껴졌고 제공되는 한식도 말레이시아보다는 조금 못한 듯. 

아마 그 나라의 물가 때문인듯 하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