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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패키지여행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싱가폴 패키지여행 숙소 - 싱가폴 오키드 호텔

by 혼자주저리 2019.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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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ORCHID HOTEL
한글명: 오키드 호텔
주소:1 Tras Link (Tanjong Pagar), Singapore 078867
전화번호:+65 6818 6818

싱가폴에서 하루 숙박한 오키드 호텔.

이곳은 무료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다. 호텔측에 와이파이를 구입해야 된다. 

물가가 비싼 싱가폴이라 그런지 호텔에서 와이파이도 유료이다. 

와이파이가 유료인데다가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호텔이라는 글을 읽고 살짝 걱정을 했었다. 

룸컨디션이 나쁘면 어떻게 하나 싶은 걱정.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오히려 쿠알라룸푸르의 힐튼 페탈링 자야보다 더 나았던 것 같다. 

혼자 사용했던 싱글룸. 

침대는 퀸 침대. 매트리스는 힐튼 페탈링 자야보다 편안했고(매트리스의 소프트 함이  나에게 딱이었다) 베개도 아주 편안해서 정말 꿀잠을 잤다. 

보통 여행을 가면 숙소를 잘 옮기지 않는다. 

첫날 잠을 설치기 일쑤이고 이튿날부터 잠을 조금씩 자는 편인데 이번 여행에서는 잠을 설친 기억은 없다.

자유여행보다 움직임이 훨씬 적은 패키지 여행이었음에도. 

욕조는 없었다. 

이번에 욕조에서 피로를 풀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입욕제도 챙겨 갔는데 한 번도 사용을 못했다. 

요즘 호텔들이 욕조를 없애는 것이 트렌드라고 한다. 

많이 걷거나 피곤할 때 입욕제 넣어서 푹 잠겨 있으면 다음날 많이 개운한데. 

온천을 좋아하지 않는 나도 한번씩 욕조에 몸을 담그는 건 즐기는 편이다. 

기본 어메니티도 깔끔한 편이었다. 

걱정했기에 더욱 마음에 들었던 오키드 호텔.

싱가폴을 다시 찾는다면 재방문 의사 충분히 있다.

조식은 조금 빈약한 듯 했다. 쿠알라룸푸르에 비하면. 하지만 룸 컨디션이 좋아서 재방문 의사 있다. 

싱가폴 또 여행 가면 센토사 섬에서 2박 정도 하고 시내에서 1박이나 2박 정도 괜찮을 듯한데 시내 숙박에 오키드 호텔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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