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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상영물

이제서야 챙겨 본 드라마 싸인

by 혼자주저리 2019.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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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의 작품을 좋아한다. 

장르 드라마에서 손에 꼽는 작가분인데 몇 작품은 아직 챙겨 보지 못했다. 

싸인 역시 미루다 미루다 이제야 본 작품. 

싸인

방영 : 2011년 1월 5일~3월 10일, SBS

연출 : 김형식, 김영민      극본 : 김은희, 장항준

우리는 

죽은이의 몸을 해부하는 동시에

사회를 해부하고

끝이 없는 탐욕을 해부한다. 

예기치 못한 범죄

살아있는 모든 사람은 거짓을 말한다.

단 하나 진실만을 말하는 자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죽은 자이다.

당신은 그 목소리를 들으르 준비가 되어 있는가? 

죄 지은 자에게는 처벌을, 

부당하게 기소된 자에게는 자유를, 

희생된 자에게는 마지막 유언의 기회를 선사하는

의학 분의의 미개척지

법의학!

그 중심에 서 있는 구과수 부검의 들의 인생과 성장이야기

개인적으로 김은희 작가의 작품을 시그널 전과 후로 구분한다. 

시그널은 반 사전 제작 드라마라 마지막까지 힘있게 호흡을 유지 하지만 그 전에 촬영 스케쥴에 쫒기는 드라마는 마지막에 가면 호흡이 조금 달린다. 

싸인은 급격하게 호흡이 떨어지는 그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역시 호흡이 조금 떨어진다. 

하지만 그럼에도 김은희 작가의 작품은 실패가 없다. 

싸인 역시 마찬가지. 

드라마는 재미있었고 흥미 진진했지만 버럭거리는 윤지훈 선생과 좌충우돌 고다경 선생은 조금 거슬리는 편이었다. 

킹덤을 아직 보지 못했는데 킹덤도 챙겨 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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