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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2019년 6월 요나고, 돗토리 여행 계획-숙소

by 혼자주저리 2019.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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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고, 돗토리 여행은 차분하게(?) 진행이 되고 있다. 

일단 친구랑 대략적인 일정을 짜고 렌트를 할 지 아니면 패스권을 이용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지 결정을 했다. 

우리는 그냥 힘들어도 대중 교통을 이용하기로 결정. 

일정 중 하루 정도 렌트를 하는 건 부담이 없느데 일정 내내 렌트를 하는 건 운전에 대한 부담이 제법 컸다. 

익숙한 우리나라 운전도 하기 싫은 요즘 익숙하지 않은 반대방향 운전을 해야 하는 일본에서는 최대한 피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대략적인 일정에 따라 숙소도 일단 픽스를 시켰다. 

이 또한 6월달까지 무료 취소가 가능한 숙소라 지금 픽스가 확정은 아니다. 

일단 예약해서 픽스 시켜 둔 상태에서 저렴하고 더 좋은 숙소가 발견되면 그 곳으로 바꿔야지. 


1. 돗토리 숙소 : 호텔 레쉬 돗토리 에키마에(호텔 렛슈)

JR돗토리역 앞 중심 시가지 가운데 위치해 있다. 

돗토리역에서 도보 2~3분정도이지만 시설은 조금 떨어 지는 것 같다. 하지만 위치가 갑. 

도로 하나 건너면 있는 것 같다. 

저렴한 조식은 화식(일본식) 또는 양식으로 지정해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물과 커피는는 준비되어 있다. 

입구에 에스컬레이터 등은 전혀 없는 완벽한 계단이라 케리어를 끌고 올라가기 불편하지만 역과의 접근성이 너무 좋고 가격이 저렴해서 선택된 호텔이다. 

숙소 뒷편으로 번화가 또는 상점가가 있다. 역 주변보다는 호텔 뒷편으로 걸어 보면 좋을 듯. 이자카야등 저녁에 가볍게 한잔도 가능 할 것 같다. 

 

가격은 싱글룸, 2박, 조식 2회 포함해서 1인 12,400엔. 

아마 이 근처에서 다른 저렴한 숙소를 찾지는 힘들 것 같다. 


2. 마쓰에 숙소 : 마쓰에 플라자 호텔

마쓰에 역과의 거리가 0.1km 즉 100미터 떨어졌다. 역과의 접근성은 아주 좋은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후기가 거의 없다. 

마쓰에 플라자 호텔 아넥스에 대한 정보는 조금 있으나 마쓰에 플라자에 대한 정보는 전무한 상태. 

숙박 예약 사이트 후기를 보면 대부분 역과의 거리가 장점으로 되어 있으나 조식이나 청결에 대한 평은 그닥 인듯. 

특히나 금연실을 이용해도 에어컨을 켜면 다른 방의 담배 냄새가 올라온다는 평도 제법 되는 것 같다. 

아마 마쓰에 숙소는 꼭 다른 곳으로 찾아 봐야 할 것 같다. 

가격은 싱글룸 2박, 조식 2회 포함 1인 12,100엔.

저렴하지만 평이 좋지 않아서 다른 곳으로 찾아 봐야 할 1순위 숙소이다. 


3. 요나고 워싱턴 호텔 플라자

요나고 역을 나와 정면 1시 방면으로 보이는 큰 건물이 호텔이다. 

요나고 역 앞에 있는 세븐일레븐쪽 신호등을 한번 건너고 다시 오른편으로 한번 더 건너면 되는 위치. 역과의 거리가 신화등 건너는 것을 포함해서 3분정도라 위치가 너무 좋다.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이온몰 위치. 이온몰 슈퍼 한켠에 무료로 물과 차를 마시며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한다. 

조식은 1인 1,200엔인데 여기도 화식과 양식 두가지중 선택이다. 

조식은 가격 대비 메리트가 없어 보이는 듯. 

호텔 주변으로 이자카야를 포함해서 식당이 많은 편이라 저녁등을 해결하기에는 괜찮은 듯. 

여정 중 가장 비싼 호텔이다. 

이 곳은 트윈룸이 싱글룸 2개 가격보다 더 비싼 곳이었다. 

그래서 싱글룸 조식 불포함 2박에 1인 12,760엔. 

굳이 다른 곳으로 바꿔야 하나 싶을 정도 평은 좋지만 일단은 조금 더 찾아 보는 걸로. 


제일 중요 한 건 마쓰에 플라자 호텔의 평이 좋지 않으니 마쓰에 숙소를 먼저 찾아야 할 것 같다. 

그 다음에 다른 곳을 찾아 봐도 괜찮을 듯. 

이제부터 천천히 마쓰에 숙소부터 뒤져 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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