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의 일정은 끝이 났다.
좌충우돌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여행을 한 듯 싶다.
이제 남은건 호텔 두곳과 그 곳에서 먹은 과일들 그리고 마트 가격 비교 정도 인 듯 싶다.
이번에는 다낭 여행 중 주로 숙박을 했던 가성비 좋은 호텔에 대해서 적어 보려고 한다.

Cozy Danang Boutique Hotel
주소 : 37 Cô Giang, Phước Ninh,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전화 : +842363658666
체크인 : 오후 2시 / 체크아웃 : 12시
https://maps.app.goo.gl/Bn6gZFCXkEqf6j8R7
Cozy Danang Boutique Hotel · 37 Cô Giang, Phước Ninh,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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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다리 꼬리 부분에 위치한 곳인데 번화가에서 한 블럭? 두블럭 정도 안으로 들어 간 위치였다.
그랩을 부르면 호텔 앞에 바로 올 수 있는 위치이고 호텔에서 공항으로 픽드랍 서비스도 있다.
가성비 좋은 호텔로 친구와 난 이 호텔에 4박을 했고 트윈룸으로 신청을 했는데 약 27만원 정도 지불했다.
조식 포함 금액으로 1박에 약 6만 7천원이 조금 안 되는 금액이고 1인으로 하면 3만 4천원이 안 되는 금액이었다.


우리가 예약한 룸은 이 호텔의 가장 저렴한 방으로 2~3층에 배정되는 곳이었다.
이 곳은 공항픽드랍 서비스 신청이 되지 않는 곳이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면 공항 픽업이나 드랍 중 한번 서비스가 된다고 했다.
굳이 방을 업그레이드 해서 비용을 증가 시키는 것 보다는 픽업 서비스를 유료로 신청했는데 25만동이 따로 청구된다.
픽업 서비스에 대한 금액은 호텔 체크인을 할 때 호텔비와 별개로 결재가 되었다.
우리는 2~3층의 저층을 배정 받을 거라는 것을 호텔측과 이미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알고 있었지만 체크인을 했을 때는 4층으로 배정받았다.
직원들은 친절했고 전체적인 호텔의 인상은 깔끔했다.

호텔에 체크인을 했을 때 주는 명함이었다.
명함에 주요 내용이 아주 간단하게 적혀 있었는데 와이파이 비번이 적혀 있었고 수영장은 9층에 있었다.
수영장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인데 친구와 난 수영장은 전혀 이용을 하지 않았다.
아침은 6시 30분부터 10시까지인데 조식당은 1층 리셉션 뒤쪽이었다.
조식에 대한 건 따로 적기로 했다.
4박을 하다 보니 조식을 매번 먹었지만 아침마다 일찍 투어를 시작해서 급하게 먹느라 사진을 꼼꼼하게 찍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사진양이 제법 많아서 한번에 올리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사진 편집 이슈라는.


방에는 들어갔을 때 첫 인상을 깔끔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룸의 바닥이 카펫이 아닌 타일이었다는 것이었다.
호텔의 방이 카펫인것 보다는 마루나 타일인 호텔을 선호하는데 이 곳은 타일이라 너무 좋았다.
전체적으로 룸에 들어와 받은 첫 인상은 부드럽고 온화하고 깔끔하다는 것이었다.
튀지 않는 색감의 배색이 포근한 인상을 남겼다.
메트리스는 적당한 텐션이라 불편함 없이 누워서 쉴 수 있었고 베개도 적당히 높고 폭신해서 옆을 주로 누워자는 나에게는 딱이었다.
침대도 끈적거리는 느낌없이 뽀송했고 먼지등 이물질도 없었다.



방에는 금고, 샤워가운, 헤어 드라이어 등등의 물품이 비치되어 있었다.
위의 왼쪽 사진에 파란색으로 둘둘 말린 것이 뭔지 풀어보지도 않았다.
아마도 수영장 용 타월이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해 보지만 사용할 필요가 없다보니 풀어 볼 생각도 하지 않았다.
가장 불편한 것이 일회용 슬리퍼가 아닌 다회용 슬리퍼라는 부분인데 가성비로 찾은 호텔에서 일회용을 찾는 건 양심 없는 것이니까.
냉장고 속에 있는 음료와 물, 커피 포트 옆의 과자들을 모두 금액이 부과되는 제품들이었다.
무료로 제공되는 건 테이블 위의 작은 물병 2개였는데 그건 매일 보충이 되었다.
바의 식품들은 금액이 비싸지는 않아서 먹는것에 큰 부담은 없지만 우리가 매번 일찍 나가고 늦게 들어오면서 과일을 사다 날라서 바의 음식을 먹을 일은 없었다.
외의 가장 오른쪽 사진 냉장고 음료 안의 접시에 든 과일은 호텔에서 제공해 준 웰컴 과일이었고 도착한 날에는 못 먹고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다음날 먹었다.


욕실은 꽤 넓었다.
일단 룸과 욕조 사이는 통유리로 되어 있었는데 블라인드가 있어서 우리는 블라인드를 내리고 사용했다.
욕조도 위치가 애매해서 굳이 사용을 하지 않았고 주로 샤워부스를 이용했다.
어메니티도 골고루 다 있어서 이용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샤워부스는 조금 좁은 듯 한데 샤워 후 물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현상은 적은 편이었다.
배수는 그럭저럭 되는데 수압은 약한 편이었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다.
도착한 첫날 샤워기 헤드를 제거하고 필터 헤드를 꽂아서 사용했는데 4일 내내 사용했을 때 필터가 조금 갈색으로 보일 정도여서 물도 괜찮은 듯 싶었다.


방에는 작은 발코니도 있었다.
의자와 테이블 있었지만 우리는 사용할 시간도 없었다.
저 발코니는 저녁에 과일을 구입 해 와서 먹고 남은 껍질들을 내 놓는 용도였다.
두리안과 망고스틴은 호텔 반입 금지 일 듯 해서 아예 밖에서 먹고 왔지만 잭푸릇은 호텔로 가지고 와서 먹었었다.
참고로 귀국하는 날 공항에서 먹기 위해서 껍질까지 제거된 포장된 잭푸릇을 구입해서 가지고 갔는데 공항에서 반입금지라고 해서 바로 버려야 했었다.
그정도로 잭푸릇도 두리안 만큼은 아니지만 살짝 냄새가 나기 때문에 방 안에 껍질과 씨를 두면(과육만 있는 것이 아니라 껍질까지 있는 걸 사왔었다) 냄새가 방에 베어서 문제가 될까 싶어서 껍질은 매번 발코니에 내어 놓고 투어를 했었다.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면 발코니에 있는 과일 껍질은 모두 수거되고 없었다.
4층이라 뷰는 그닥 볼 거리가 없었고 지붕과 벽 뷰였지만 답답하지는 않아서 괜찮았다.
만약 2~3층에 방이 배정되었다면 창 밖 모습이 답답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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