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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국, 베트남

2025년 9월20~25일 베트남 다낭 여행-"졸리마트" & "95SPA"

by 혼자주저리 2025.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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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난 다음 식당 바로 앞에 있던 졸리마트로 향했다. 

이때 꼰시장에서 쇼핑한 질러팬티와 단추브라가 가득 든 비닐 봉지가 커다란 것이 있었는데 그건 졸리마트 입구에 잠시 보관하고 안으로 들어 갈 수 있었다. 

꼰시장에서 쇼핑한 봉지는 옷가게 소매점을 하시는 분이 동대문 도매상가에서 옷을 사서 또는 사입하는 사람이 들고 다니는 봉지만큼이나 컸다. 

졸리 마트 옌 바이(JOLY MART Yên Bái)

주소 :  31 Yên Bái, P,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전화 : +842366268968

영업 : 오전 7시30분 ~ 오후 9시 30분

한시장 근처에 졸리마트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딱히 가 봐야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롯데마트와 고마트를 다녀 왔고 대부분의 물건들은 다 구입했기 때문에 굳이 갈 필요는 없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점심을 딱 졸리 마트 앞에서 먹었고 눈앞에 있으니 안 가볼 수가 없었다. 

졸리마트는 크지 않은 작은 규모의 마트였다. 

사각형의 내부 매장에 매대가 일직선으로 쭈욱 놓여 있는데 물건들이 한 곳에 집중적으로 모여 있어서 눈에 잘 들어오는 편이었다. 

실제 롯데마트나 고마트에서 보지 못한 차류도 눈에 들어 왔는데 아마도 대형 마트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물건을 고르고 있다보니 다른 물건들을 볼 여유가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롯데마트의 경우 커피나 차 매장에 관광객이 너무 많고 판촉 직원도 많아서 뭔가 내가 천천히 보고 싶은 음료나 커피를 고를 수가 없었다. 

고마트도 일요일 오후에 방문했을 때는 현지인들이 너무 많았고 월요일 오후에는 조금 한산했지만 그때는 대부분의 쇼핑이 끝난 상태에서 물건들이 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아마도 많이 나가는 물건을 눈에 잘 띄도록 진열을 해 놔서 그런 것 같은데 졸리 마트의 경우 대형마트의 단점이라 여긴 부분이 사라져 있었다. 

별로 쇼핑 할 것이 없다고 하면서 들어왔는데 대형 마트에서 보지 못했던(찾지 못했던) 차와 커피들이 눈에 띄었으니까. 

가끔 관광객들이 찾는 물건도 눈에 잘 띄게 진열이 되어 있는 듯 했다. 

졸리마트에서 반갑게 찾은 일회용 섬유유연제들. 

다낭으로 여행을 오기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고마트에서는 없었고 롯데마트에서는 다우니 두 종류만 있었다. 

그런데 졸리마트에서는 다우니 색별로 여러 종류가 다 있었고 컴포트 종류도 다양했다. 

고마트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미니 섬유유연제를 갖다 놓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듯 했고 롯데마트는 관광객이 많이 오니 그냥 구색만 맞춰 가져다 둔 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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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 찾아봐도 마트에서 미니 섬유유연제를 구입했다는 글은 거의 찾지 못했고 미케비치 쪽에 있는 베트남의 천원마트 같은 곳에서 샀다는 글들을 봤었다. 

그런데 졸리마트에 종류별로 다 있어서 친구랑 나는 종류별로 다 한봉씩 구입을 해 왔다. 

써 보니 향도 괜찮고 나름 괜찮은 샘플들이었다. 

졸리 마트 쇼핑을 마치고 그랩을 불러서 숙소에 맡겨 둔 가방을 찾아서 다시 숙소를 이동했다. 

숙소 이야기는 마지막에 올리기로 하자. 

95SPA(你好很高兴认识你)

주소 : 95 Trần Phú, Hải Châu, Đà Nẵng 10000 

전화 : +84586604369

영업 : 오전9시~오후10시

이동한 숙소에 짐을 놔 두고 다시 맛사지샵을 찾아서 숙소 근처를 헤맸다. 

숙소 근처에 저렴하고 깔끔해 보이는 현지인 맛사지 샵들이 많은데 내 컨디션이 좋지 못한 관계로 발맛사지만 앉아서 받으려고 하는데 발맛사지 의자가 없었다. 

결국 두군데 샵을 들렸다가 포기하고 그랩을 타고 한시장으로 이동했다. 

한시장 근처에 많은 맛사지샵들이 있다. 

그리고 그 곳에서 호객을 하는 많은 사람들도 있었다. 

저녁을 먹기 전 간단히 맛사지를 받고 싶었는데 낮 시간대에 호객하는 사람들은 거리에 거의 없었고 가끔 있는 분이 할인권을 줘서 그걸 가지고 스파를 찾아갔다. 

나는 발맛사지 60분, 친구는 아로마 바디 맛사지 60분을 하기로 했다. 

친구는 맛사지 룸으로 안내 되었고 난 1층 로비에 있는 발맛사지 체어에 앉아서 발맛사지를 받았다. 

살짝 권태로워보이는 맛사지사가 날 담당했는데 압은 약한 편이었고 맛사지는 그냥 그랬다. 

그분이 오셔서 컨디션이 좋지 못하던 난 압을 올려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앉아서 발 맛사지를 받았는데 완전히 최악은 아니었고 그냥저냥 평타에서 조금 못 미치는 정도였던 것 같다. 

친구는 오히려 아로마 맛사지를 받았는데 너무 시원하니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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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지사에 다른 케바케 라서 뭐라고 하지는 못하겠는데 문제는 귀국 후 발목과 종아리쪽에 모낭염으로 의심되는 발진이 있었다. 

병원에 갈 만큼 심한 건 아니고 살짝 가려우면서 군데 군데 붉은 발진이 있었는데 다행히 집에 가지고 있는 연고 중 하나가 접촙성 피부염, 모낭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이었다. 

그 연고를 3일 정도 바르니까 발진은 가라 앉았는데 아마도 발맛사지중에 사용한 오일 때문인 듯 했다. 

내 컨디션이 좋지 못해서 오일에 반응을 한 것일 수도 있으니 딱히 맛사지 샵의 문제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기도 하다. 

친구는 발진도 없고 맛사지도 좋았다고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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