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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속앳말

티스토리 광고 정책 변화 때문이라고 한다.

by 혼자주저리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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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지 꽤 시간이 흘렀다. 

처음 다음 블로그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얼마지 않아 블로그에 광고를 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왕 쓰고 공개하는 블로그를 하고 있으니 나도 광고를 달아 보자 싶어서 티스토리로 옮겼고 힘들게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광고를 붙였다. 

사실 처음에는 수익이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하루에 1불도 안 되는 수익들. 그나마 0.9불이라 0.7불이라도 되면 그날은 엄청난 수익을 올린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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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니 점점 글들이 쌓였고 제작년 부터는 살짝 하루 수익이 1불이 넘는 날들이 나오더니 작년에는 대략 하루 1불을 넘는 수익이 들어왔다. 

작게 들어오면 0.5불 정도 많이 들어와도 2불은 넘기지 않는 아주 소소한 수익들. 

그 수익이 모여 환급금이 생기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른다. 

그냥 공돈이 생긴듯한 기분이었으니까. 

그런데 얼마전부터 수익이 뚝 떨어졌다. 

하루에 0.2~0.3불로 수익이 뚝 떨어졌다. 

1/10정도는 아니라도 1/4정도는 떨어진듯 하다.

매일 매일 수익이 잘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1불은 넘기는 날들이 많았고 1불을 넘기지 않더라도 1불에 가까운 날들이 많았는데 갑자기 수익이 뚝 떨어졌으니 이유를 알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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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도 아니다. 그냥 인터넷 검색 몇번으로 내가 파악한 이유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자사의 광고를 우선하기 위해서 에드센스를 배척(?) 한다는 것이었다. 

정확하게 어떤 시스템으로 애드센스를 뒤로 미루는 건지는 잘 모른다. 

하여튼 뭔가 바뀌고 부터의 수익 변화를 찾아 봤다. 

방문자 수는 줄어 들지는 않았다. 

내가 유명 인플루언서도 아니고 블로그 홍보를 위해서 여기저기 흔적을 남기며 다니지도 않고 이웃들이랑 답방 이런것도 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방문자가 많지 않은 조용한 블로그를 유지 하고 있다. 

그나마 예전에는 200~300명대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글이 많아지고 누적되니 방문객도 많이 늘은 편이다. 

방문객은 늘었는데 수익률은 예전의 반도 안 되는 상황들. 

예전 평군 300명의 방문객이 있을 때 들어오던 수익율에 비하면 정말 처참한 수준이다. 

7월 19일의 경우에도 방문객이 700명이 넘었지만 수익은 0.26불.

예전에는 1불 아니 0.5불은 넘겼을 수익인데 이렇다.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우선시 하기 위해서 애드센스를 배제 시킨다면 애드핏이라도 수익이 좋아야지. 

그런데 애드핏의 경우 처음 티스토리에 달아 놓고 몇년째 하루 수익이 30~60원대이다. 

몇년을 유지했지만 잔액이 5만원이 되지 않는 상황들. 

애드센스보다 애드핏을 우선으로 하겠다고 했으면 애드핏이라도 수익이 좋아야 하는데 이건 뭐 애드센스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니까. 

몇번 검색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티스토리에서 다른 블로그로 갈아 타는 걸 이야기 하고 있었다. 

난 그정도의 부지런함은 없으니 아마도 티스토리를 그대로 유지 하겠지. 

이러다 또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수익이 올라 갈 수 있지만 한 동안은 블로그 수익을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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