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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2023년 3월 10일 후쿠오카 여행 확정

by 혼자주저리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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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노세키 여행을 다녀 온 지금 후쿠오카 여행을 이야기 한다. 

사실 후쿠오카 여행은 계획한 건 두어달 전 부터였고(10월에 여행이 풀리자 말자 계획 시작함) 항공 예매하고 숙소 예매 하는 건 이미 완료 했지만 이제야 정리해서 올려 본다. 

후쿠오카 여행은 여행 메이트가 아닌 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하기로 했다. 

이 직원들과는 부산 여행과 대마도 여행을 다녀 왔었고 당일치기 주변 여행도 간혹 하던 친구들이다. 

총 4명인데 두명은 이미 사무실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고 있고 난 사무실을 벗어났고 한명만이 사무실을 지키는 현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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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행을 하면 뭔가 즐겁고 또 즐거웠던 친구들이라 함께 여행하는 건 항상 기대가 되고 설레는 친구들이기도 하다. 

친구들이라고 지칭을 하지만 그 중에서 내가 가장 큰 언니이고 막내랑은 나이차이도 제법 나는 상황인데 이렇게 조가 잘 맞을 수가 없다. 

아마도 동생들이 나에게 잘 맞춰 줘서 그런건 아닐까 살짝 생각도 해 본다. 

항공권은 처음에 인터파트 투어를 통해서 예약을 진행했었다.

김해 공항에서 아침 7시 30분 출발이고 돌아오는 날은 저녁 7시 40분 출발 에*부* 항공이었다. 

우리가 이 항공권을 예매 할 당시 가장 저렴한 가격이기도 했다.

여행사를 끼고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취소나 결항 등 문제 생길때 중간에 여행사가 끼어서 원활하게 진행이 어렸다) 가장 저렴한 가격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예매를 진행했었다. 

우리가 예매를 진행하고 일주일 쯤 지난 다음에 제주에어에서 항공기 증편을 하면서 특가가 떴다. 

출발은 아침 7시 돌아 오는 건 오후 3시. 

돌아 오는 시간이 조금 빨라져서 오후는 없어진 것이지만 가격이 너무도 차이가 났다. 

물론 갈 때는 수하물이 없고 올때는 수하물이 포함된 금액이기도 하다. 

그래도 금액의 차이가 너무 커서 제주에어 항공으로 예약을 진행하고 인터파크에 취소를 진행했다. 

이때 역시나 중간에 여행사가 낀 건 문제가 있다. 

인터파크에 취소 수수료 규정에 여행 출발 91일 전이면 무료 취소가 가능하다고 안내 되어 있었다. 

여행사가 중간에 있으니 항공사 무료 취소는 가능하고 여행사의 발권 수수료 1인당 만원씩은 여행사 수수료로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여행 취소 수수료가 인당 3만원씩이나 나왔다. 

처음 예약을 진행 할 때 취소 수수료 부분에서는 보지 못한 규정인데 여행사 수수료라네. 

왠지 억울한 돈 인 듯 했지만 3만원씩 지불하고 취소를 해도 제주에어가 더 저렴해서 취소 진행을 했다. 

항공권이 확정 되자 말자 바로 유후인 버스 투어도 예약을 해 버렸다. 

요즘 여행객이 많아서 버스 투어도 예약이 빨리 찬다고 하길래 바로 진행했다. 

처음 들어보는 작은 여행사인듯 한데 카페에 평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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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도 아침 8시에 하카타에서 집합해서 다이자후 텐만구 갔다가 유후인에서 3시간 자유시간이고 벳부로 가서 지옥온천 입장료까지 포함된 금액이었다. 

교통비가 비싼 일본에서 이 일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시간도 부담 스럽고 교통비도 부담스러운데 이 정도 금액이면 만족 스러운 일정인 듯 했다. 

더구나 추가 옵션이나 쇼핑등은 없다고 하니까. 

숙소는 제일 만만한 토요코인으로 예약했다. 

처음에는 하카타 미나미 에키 마에 점으로 예약을 진행했는데 그때는 1인 1박에 약 6만원이 안 되는 금액이었다. 

하지만 이 지점은 하카타 역에서 도보로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곳이라는 걸 알았고 하카타 역 앞에 바로 있는 하카타 에키마에 점으로 예약을 옮겼다. 

그러자 1인당 1박에 약 7만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올라갔다. 

아마도 역과의 거리 때문에 가격차이가 난 듯 싶었다. 

토요코인 하카타 에키마에점의 경우 JR하카타역 하카타 출구 도보 2분, 지하철 하카타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1분이라고 안내 되어 있었다. 

도보 2분 도보 1분 거리는 바로 역 앞이라고 보면 된다. 

이 위치라면 둘째날 하카타 역 앞 로손에서 집합해서 출발하는 일일 버스 투어도 바로 근방이다. 

위치가 좋으면 다 좋은 거니까. 

이렇게 3월 후쿠오카 여행도 결정이 되었다. 

이제는 시간만 흘러가면 된다. 

시모노세키 여행도 블로그에 올려야 하는데 내일부터 정리해서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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