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데이터 센터로 카카오 관련 모든것이 먹통이 되었다.
내가 주로 사용 하던 카카오 관련들
1. 카카오 톡
2. 카카오 뱅크
3. 카카오 페이지
4. 카카오 채널
5. 티스토리
6. 카카오톡딜
그중 톡이 가장 빨리 되는 듯 싶더니 일요일 저녁 8시 30분 즈음에 페이지와 뱅크가 제대로 되는 걸 확인했다.
채널은 월요일 오후 3시 즈음 되는 걸 확인 했는데 블로그는 이 글을 핸드폰으로 작성하는 현재(화요일 오후 4시 30분이 지났다)도 PC버젼이 로그인이 안 되고ㅠ있다.
블로그에 예약글을 몇개씩 걸어 두고 있으니 블로그 상에 글은 매일 올라가 있을 건데.
내 블로그야 원래 고정으로 오시는 분이 몇분 안 되니 매일 글이 올라가는 문제 보다는 그냥 로그인이 안 돼서 글 작성을 못 한다는 것이 제일 짜증 스럽다.
많은 사람들이 보러 와 주는 블로그는 아니라도 매일 매일 빼 먹지 않고 글을 올린다는 나 와의 약속이 깨 지는 것이 더 싫은데.
PC버젼이 로그인이 되지 않아서 핸드폰으로 푸념을 늘어 놓는 이 글도 내일 아침으로 예약 걸어서 올릴 예정이다.
제발 오늘 저녁에라도 블로그 정상화가 이루어지기를.
이제와 블로그를 옮긴다는 것도 어불성설이고 여태 잘 관리하던 이곳을 떠나기도 쉽지 않고.
이런 저런 불편함이 있어도 첫 블로그를 다음으로 시작해서 끌고 온 정이 있는데.
이렇게 남은 미련일지 정일지 모를 이 감정이 사라지기 전에 정상화가 되기를 바란다.
19일 오후 3시 30분경 PC 버젼 로그인 가능함을 확인했다.
지난 토요일 작성하다 중간에 멈춘 글들도 일부는 자동저장이 되어 있는 것도 확인되었고 글 쓰기도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며칠 동안 로그인이 안 되는 블로그를 보면서 많이 답답했었다.
어떨때는 글쓰기가 하기 싫어 겨우 겨우 목표했던 하루의 글을 올린 날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몇개의 예약글이 있어서 매일 매일 올라가는 글을 실패하지 않을 수 있었다.
매일 글을 쓸때는 정말 내가 왜 이러고 있지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는데 외부적인 요인으로 글쓰기를 못하니 또 이렇게 답답하고 불편할 수가 없었다.
이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난리가 난 모든 사람들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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