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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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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3

인천 공항에서의 한식 "명가의 뜰" 그리고 서울역에서 집까지 딸아이가 미국으로 출국하는 날 이런 저런 사정으로 나 혼자 연가를 내고 딸아이와 함께 인천공항 까지 갔다. KTX역까지 내 차로 가기에는 큰 케리어 두개에 작은 케리어 하나가 부담인 상태라 태워준다는 걸 냉큼 그러자 했다. 집에 혼자 올때는 택시 타고 오면 되니까.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체크인 카운터부터 확인을 했었다.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1시 30분 즈음이었는데 원래 계획은 체크인 카운터 확인하고 점심을 먼저 먹고 체크인을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체크인 카운터는 2시 오픈인데 사람들이 벌써 줄을 서 있는 상황이라 우리도 점심을 뒤로 미루고 줄을 서 있어야 했다. 2시에 체크인 카운터가 오픈을 했고 체크인을 하고 수하물을 붙인 다음 우리는 그 층에서 2층이지만 공항 전체로 보면 4층에 올라가 점심을 먹.. 2022. 8. 20.
부평 깡통시장 야시장이 목표였던 부산 1박 2일 여행 사무실 직원들과 부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시작은 여수 여행이었다. 추운 날씨와 여행지에서 좋지 않았던 기억 그리고 일행 중 한명과 너무도 맞지 않았서 받았던 스트레스.그래서 직원들이랑 우리끼리 단촐하게 가까운 부산으로 여행을 가자고 했다. 일단 금요일에 퇴근을 하고 한 차로 울산역까지 이동. 사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KTX를 타고 부산역으로 가서 지하철로 남포동으로 간다는 여정이었다. 퇴근을 하자마다 모두들 칼같이 사무실을 나서서 출발했다. KTX역 근처에 있는 블루 주차장(너무 괜찮았다. 다음에도 이용 할 예정)에 주차를 하고 역으로 가 티켓을 발권했다. 보통 KTX를 탈 때면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발권을 하지 않아서 오랜만에 보는 승차권이다.역사에 비치된 승차권 발매기를 이용 발권했다.. 2019. 1. 28.
출장을 빙자한 신설동, 인사동 여행 매년 이 시기면 있는 학술대회.한동안 열심히 쫒아 다니다 몇 년동안 참석을 하지 않았다. 어릴 때야 뭐든 신기했고 뭐든 새로웠고 출장을 핑계로 서울에서 놀 수도 있었으니까. 하긴 옛날에는 서울만 아니라 대전에서도 대구에서도 교육이나 연수가 잡혔었는데 요즘은 연수나 교육은 거의 없다. 이렇게 서울 학술대회 말고는. 아침 7시 20분 기차를 탔다. 오랜만에 타 보는 KTX. 열차 여행 자체가 오랜만인것 같다. 작년 이맘때 같은 학술대회 참석차 올라가면서 탔던 KTX 전에는 언제 탔는지 기억도 가물 가물. 이번에 같이 올라가는 동행인이 일반실에서 특실로 업그레이드 해 줬다. 그 친구가 추가 비용을 지불. 덕분에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었다. 일반실과 특실의 차이는 공간과 쿠키 그리고 물. 서울역에서 바로 학술대.. 2018.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