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여행83 2023년 3월 10~12일 후쿠오카 여행-여행 한그릇 일일버스 투어 사무실 직원들이랑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다. 이 멤버로는 너무 오랜만에 하는 여행이고 이리저리 일정을 소화 하느라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았고 무엇보다 짧은 일정이다 보니 여행다운 여행은 딱 하루 가능했다. 그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관건이었는데 후코오카의 경우 대부분 다자이후, 유후인, 벳부 등 후쿠오카 시가 아닌 외부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히타, 사가, 나가사키 등등 작은 소도시 이동이 많은 편인데 소도시 이동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일단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유후인 노모리나 버스등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하고 다자이후 버스 등은 이용객들이 많은 편이라 신경 쓸 일이 너무 많은 편이다. 거기다가 교통비는 비싸고 렌트의 경우는 운전에 대한 부담과 고속도로 통행료도 아주 아주 비싸니 가장 좋은 .. 2023. 3. 14. 2023년 3월 10~12일 2박 3일간의 후쿠오카 여행-프롤로그 내일이면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난다. 현, 전 직장 동료 3명과 함께 하는 4명의 2박 3일간의 여행이다. 이 여행에는 그닥 볼거리들을 많이 찾지 않았고 일정도 잡지 않았다. 그냥 같이 가서 어울려 여행의 그 들뜬 기분만 만끽하면 되는 여행이니까. 항공권은 12월에 발권을 해 둔 것 같다. 그때도 처음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진행했다가 며칠 뒤 취소를 하고 제주항공 공홈에서 바로 예매했다. 인터파크 예매분을 취소할 때 여행사 홈페이지에는 취소 수수료 없음이라고 분명히 봤는데 일인당 3만원인가 2만원인가 착실하게 여행사 수수료를 떼 갔다. 이래서 여행사를 통한 항공권 예매는 좋아하지 않지만 수수료 포함해도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예매했으니 다행이다. 물론 갈 때는 수하물 없는 특가 금액이고 올때는 수하물 15.. 2023. 3. 9. 2023년 3월 10일 후쿠오카 여행 확정 시모노세키 여행을 다녀 온 지금 후쿠오카 여행을 이야기 한다. 사실 후쿠오카 여행은 계획한 건 두어달 전 부터였고(10월에 여행이 풀리자 말자 계획 시작함) 항공 예매하고 숙소 예매 하는 건 이미 완료 했지만 이제야 정리해서 올려 본다. 후쿠오카 여행은 여행 메이트가 아닌 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하기로 했다. 이 직원들과는 부산 여행과 대마도 여행을 다녀 왔었고 당일치기 주변 여행도 간혹 하던 친구들이다. 총 4명인데 두명은 이미 사무실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고 있고 난 사무실을 벗어났고 한명만이 사무실을 지키는 현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행을 하면 뭔가 즐겁고 또 즐거웠던 친구들이라 함께 여행하는 건 항상 기대가 되고 설레는 친구들이기도 하다. 친구들이라고 지칭을 하지만 그 중에서 내가 가장 큰 언니이.. 2022. 12. 21.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