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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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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4

2024년 3월 29일~4월 1일 좋은 사람들과 후쿠오카 여행-저녁마다 호텔에서 먹은 마트, 편의점에서 산 간식들 2월 딸과 함께 후쿠오카를 갔을 때 매일 저녁 편의점에 들려 푸딩과 이것 저것 구입해서 호텔에서 저녁에 먹었다. 3월말 여행때는 아침을 사기위해 매일 저녁 마트에 들렸기 때문에 저녁에 먹을 간식들도 같이 구입을 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겼었다. 싱글룸을 사용했지만 열심히 야식을 챙겨먹은 여행. 그 흔적들을 적어 본다. 너무나도 유명한 쟈지푸딩.우유맛 푸딩인데 일본에 와서 이걸 안 먹어 볼 수는 없다. 당연히 하나 구입해서 그 풍부한 우유맛의 푸딩을 만끽했다. 얼핏보면 요거트 같은 제형이기도 한데 요거트처럼 산미가 있지는 않고 우유의 그 진한 맛과 단맛이 조화로운 푸딩이다. 숙소에서 저녁에 하나 먹은 걸로 만족한 것은 아니고 집에 올 때 몇개 더 구입해서 가지고와서 식구들과 나눠 먹었다. 푸딩을 구입해서 올 .. 2024. 5. 31.
군자 커스터드 푸딩이 맛있는 "솔티드" 딸과 함께 방문했던 곳인데 잊어 버리고 있다가 일본 여행 전 미리 올려 놔야 하는 예약글감을 찾기 위해 사진첩을 뒤지다 찾아 냈다. 그때 여러 곳을 방문했지만 그 중 기억에 남는 한 곳이기는 했다. 솔 티 드 전화 : 0507-1305-2215 주소 : 서울 광진구 능동로 32길5 1층 (능동 225-1번지) 5호선, 7호선 군자역 6번 출구에서 184m 메뉴 : 정통커스터드푸딩 6,500원 펌킨파이 5,500원 영수증을 달라고 하면 솔티드가 아닌 런더리라는 상호명으로 계산서가 발행된다. 그래서 처음에는 런더리가 상호명인줄 알았다. 푸딩 가게에서 세탁소라고? 의아한 작명이다 싶었는데 찾아보니 솔티드라는 가게명이 따로 있었다. 아마도 영업허가증이나 카드사 상호 변경을 하지 않았나 보다. 처음 갔을 때 간판.. 2023. 3. 12.
2022년 4월 13일 지난 일상-먹부림 일상이라 쓰고 먹부림을 적는 날. 왠지 먹부림 글을 한달에 한번은 쓰는 것 같은데 이게 참 쓰면서도 민망하기는 하다. 비슷비슷한 것들을 주로 사먹는 일상이지만 시진 찍어 놨으니 적어보자. 과일 찹쌀떡을 선물로 받았다. 종류별로 하나씩인데 받은 즉시 먹은 것이 아니라 냉장고에 며칠 두었다가 딸아이가 왔을때 하나를 반으로 잘라 나눠 먹었다. 이런 디저트류를 좋아하는 나랑 딸과 달리 울집 다른 식구는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색감도 이쁘고 많이 달지 않으면서도 맛있었다. 바로 먹은 것이 아니라 떡이 살짝 꾸덕해 졌지만 감수 할 만 했다. 이쁘고 좋은건 바로 혼자서 다 먹기 보다는 나눠 먹고 싶어지는 엄마의 마음이랄까. 밀키트를 생전 처음 구입해 봤다. 공방에서 부대찌개 밀키트를 구입해서 먹어 본 적은 있었.. 2022. 4. 13.
삿포로 여행에서 먹은 음식들-1 카레 덮밥 인스턴트 전문점 미요시노스스키노 거리 한 중앙의 구석에 끼여 있다. 아마 평소였으면 못 찾아 봤을 식당이지만 첫날 삿포로에 도착해 숙소 체크인하고 늦은 시간 문을 연 식당이 없어서 찾을 수 있었다. 기대는 그닥 없었지만 맛도 그닥이었던 집이다. 메뉴판. 같은 세트 음식이라도 음식 양에 따라 사이즈를 달리 한 부분은 좋아 보인다. 가격도 저렴하다. 굳이 영어 메뉴가 없고 읽지도 못하는 일본어 메뉴판이라도 메뉴를 보는 순간 이해가 된다. 교자 세트. 야채 절임은 짜고 시큼한 맛이었다. 470엔. 맡은 편에 앉은 양복을 입은 일본 남자는 690엔짜리 세트에 교자 한 접시를 추가로 먹더라. 교자는 맛있었다. 카레랑 밥은 그냥 쏘쏘 새우까스 덮밥인걸로 추정된다. 야채 샐러드는 추가했다. 코우슬로 샐러드.. 2017.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