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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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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스시4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쉽고 가볍게 먹기 좋은 "쿠라스시" 일본여행이라고 하면 대부분 우동과 스시를 대표적인 음식으로 떠 올린다. 스시의 경우 일본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은데 가장 접근성이 좋은 것은 아무래도 마트 도시락 코너의 스시 도시락이고 그다음이 회전초밥집이다. 일반적인 스시 가게의 경우 일어를 전혀 못하는 나로서는 문턱이 아주 높게 느껴져서 주로 회전초밥을 즐겨 먹는다. 그 중에서도 쿠라스시가 저렴하고 편했고 후쿠오카에서는 돈키호테 나카스점과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 쉽게 찾아 갈 수 있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돈키호테를 지나 3층으로 오면 정면에 쿠라 스시가 보인다. 엘리베이터도 있는 것 같은데 이 곳에 올 때 마다 돈키호테 안 쪽의 에스컬레이터를 탔기에 엘리베이터의 위치는 알지 못한다. 특이 한 것은 실내 3층에 위치에 있음에도 바닥을 .. 2024. 2. 28.
2023년 4월 26~30일 다카마쓰여행-다카마쓰 돈키호테 그리고 이온몰 쇼핑 이 부분을 쓸까 말까 한참 고민을 했다. 사진을 거의 찍지도 않았고 쇼핑 한 것을 이야기 할 것이 있는가 싶기도 하고. 여행 후기가 끝나면 쇼핑 내용도 정리해서 올릴 터인데 굳이 써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다른 지역과 달랐던 분위기라 적어 보고 싶었다. 고토히라 궁을 보고 먹거리도 충분히 먹고 난 다음 고토텐 고토히라 역으로 돌아 왔다. 이 곳에서 다시 다카마쓰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우리는 다카마쓰 칫코 역이 아닌 후세이시역에서 하차를 해서 돈키호테로 가기로 했다. 역시 표를 발권했고 고토텐 열차를 기다렸다. 역사는 조용한 편이었다. 고토텐 고토히라 역이 종점이기 때문에 열차가 와서 탑승을 했을 때 내부에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덕분에 고토텐의 내부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모습처럼.. 2023. 6. 26.
2022년 12월 16~19일 훼리를 이용한 일본여행-탄가시장, 우오마치 킨텐가이(아케이드 상점가), 쿠라 스시 고쿠라 성을 나와서 탄가 시장을 지나 아케이드 상점가를 거쳐 쿠라 스시를 향해 가기로 했다. 쿠라 스시를 목적으로 잡은 것은 그 옆에 돈키호테가 있었고 일본어를 전혀 못하는 우리로서는 어떤 생선 초밥을 달라고 주문을 못하니 회전초밥이 접근하기 딱 좋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천히 주변을 보면서 길을 걸었다. 고쿠라 성에서 얼마 걷지 않아서 탄가 시장을 만날 수 있었다. 탄가시장이 두번의 큰 불로 인해서 운영하는 점포도 별로 없고 시장이 볼 거리가 없을 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큰 기대가 없었는데 도로 건너편 시장의 모습이 예상과 달리 꽤 분주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이곳을 패쓰하고 바로 넘어가려다 온 건데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번화 했을 때의 탄가 시장의 모습을 본 적이 없다. .. 2023. 1. 5.
지난 여행의 추억-2019년 7월 후쿠오카여행 세번째(쿠라스시) 숙소의 위치는 정말 어중간 했다. 겨울이라면 슬슬 걸어서 여기 저기 돌아다녀 보기 좋은 위치였을지 모르지만 뜨거운 여름에는 걸어서 다니기 어중간한 위치라 애매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거리가 짧아서 이 또한 애매한 느낌. 숙소에서 나와서 한 쪽으로 가면 나카스 다른쪽으로 가면 텐진 또다른 쪽으로 가면 캐널시티가 나오는데 도보로 모두 가능하다. 우리가 7월이라 날씨가 너무 더웠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통으로 하루를 계획없이 다니기로 했었다. 캐널 시티 쪽과 나카스, 텐진 모두 돌아 볼 생각이 었는데 텐진의 경우 첫날 대충 돌아 봤기에 캐널시티와 나카스 쪽이 목표가 되었다. 아침에 호텔 조식을 먹고 방에서 조금 더 느긋하게 쉬다가 천천히 걸어서 이동을 했다. 나카스 강변은 저녁.. 2021.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