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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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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4

2023년 2월 11일 지난 일상-먹부림 먹부림 일상 글을 적은지 또 한달이 지났다. 이번에는 딸과 함께 서울에 있으면서 뭔가를 많이 먹었고 딸이 집에 있으니 또 많이 먹었다. 하지만 1월 초반에는 이래저래 간단하게 먹었으니 그 기록을 먼저 봐야하지 않을까? 지난달 기록 이후로 사진들을 정리 해 본다. 대패 삼겹살이 좋다. 아니 대패 삼겹살 보다는 대패 삼겹살을 먹고 난 다음 볶아 먹는 내 맘대로 볶음밥이 더 좋은 것 같다. 고기보다 볶음밥이 더 좋다면 다들 뭐라고 한마디씩 하는데 내가 좋은걸 어떻게 하냐고. 좋은게 좋은 거고 맛있는게 맛있는거다. 직장 근처에 쌀빵 제과점이 생겼다. 모든 빵류가 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어 진다고 한다. 사이즈가 작은 미니 식빵인데 저 식빵을 들어보면 무게가 아주 묵직하다. 아마도 쌀가루의 점도? 밀도? 가 높아서.. 2023. 2. 11.
2021년 10월 17일 지난 먹부림-추석 제외 요즘 사무실에서 오후 간식 타임을 없애는 중이라 먹부림 쓸 것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아무래도 오후 간식 타임에 디저트류와 치킨, 떡볶이 같은 것들을 자주 먹었으니까. 그럼에도 모아둔 사진이 몇개 있어서 먹부림 한번 써 보기로 했다. 언제였나 더웠던 날이었다. 동생은 출근을 하고 조카와 친정엄마와 함께 주말 낮 동안 뒹굴거리다 끼니를 떼우러 간 중국집. 친정 엄마나 나나 배달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배달 용기 뒷처리가 더 힘들어서. 그래서 이번에도 매장으로 갔는데 조금 이르게 갔더니 조용하게 먹을 수 있었다. 엄마랑 난 냉짬뽕, 조카는 자장면 그리고 찹쌀 탕수육 작은 것 하나. 배부르게 먹었지만 먹고 나니 아쉬운 느낌은 뭐지? 오랜만에 찾아 온 사무실 오후 간식 타임. 간식을 먹기는 해야겠고 그래.. 2021. 10. 17.
2021년 8월 15일 지난 일상-먹부림 지난 일상이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나의 먹부림. 살아가는 목표가 먹는것이라고 하기에는 그닥 맛집을 찾아 다니지는 않고 그냥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들을 주로 먹는 편이니 이것도 애매하기는 하다. 그나저나 여전히 잘 먹고 다녔던 지난 일상들. 가끔 주기적으로 먹고 싶어지는 간장게장. 더운 날씨라 살짝 고민을 하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먹기로 했다. 가성비 좋은 식당이라 가끔 들리는 곳. 이 곳이 간장게장 외에도 생선구이도 많이 먹는 식당이라 사람은 꽤 있었던 것 같다. 간장게장 2인분이면 꽃게탕이 같이 나와서 밥 먹기 너무 좋은 곳이고 아마도 생선구이를 주문하면 된장찌게가 나오는 듯 했다. 우리는 항상 이곳에 오면 간장게장만 먹었으니 정확하지는 않네. 또 다시 간식은 각자 자리에서.. 2021. 8. 15.
2021년 5월 9일 지난 일상-역시나 먹부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었던 한 주. 그 전에는 친정 엄마의 생신과 동생의 생일이 있었다는 건 함정. 당연히 먹부림. 공방에서 저녁으로 먹은 아구 불고기와 아구찜. 공방 근처에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같이 수업을 듣는 멤버들이 다 모일때 까지 기다렸다. 보통 금요일 오후면 내가 사무실에서 간식을 먹고 가는 날이 많아서 모두 저녁을 먹어야 하는 날이 잘 오지 않아서 벼르고 별러서 간 날이었다. 다행히도 공방 샘, 나 그리고 같이 수업을 듣는 샘 2명으로 딱 4인이어서 다행이었다. 아직도 5인 이상은 취식 금지니까. 아구 불고기가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예전 모임에서 다른 동네 아구 불고기를 먹었었는데 그 집보다는 이곳이 훨씬 더 정갈하게 맛있는 불고기였다. 아구찜에는 방아잎을 많이 넣어 향긋했지만 .. 2021.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