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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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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전 프레임 지갑8

일본 코인캐쳐 지갑 변천사 일본 코인 캐쳐 지갑을 제법 많이 만들었다.혼자서 만들어 본 것들도 있고 그래서 사용을 못해 잘라 버린 것들, 사용 가능 한 것들은 주변에 나눠 주기도 했다. 요즘은 개인적으로 주문을 받아서 만들고 있는 중. 천천히 바뀌는 코인캐쳐 지갑을 한번 정리해 보고 싶었다. 만들었던 지갑을 모두 가지고 있는 건 아니라 현재 내 손에 있는 걸로 나눠봤다. 왼쪽 위에 것부터 초창기를 해서 우측 아래쪽이 가장 최근에 만든 것이다. 초창기 만들었던것은 대부분 폐기하고 저것 하나 남았다.가죽이 내 마음에 쏙 드는 거라 가죽 때문에 폐기하지 못하는 하지만 사용에 불편함이 많은 아이이다. 잠금 단추도 자석을 이용했는데 돈이 조금 많이 들어가거나 하면 잠금이 제대로 안되는 단점이 있었다. 그 다음 시기에 만든 것은 사이즈가 너.. 2018. 10. 24.
일본 여행 전용 지갑 완성-일본 동전 프레임 지갑, 코인캐쳐 지갑 여행을 좋아한다. 하지만 시간, 금전적 제한 때문에 여행을 자주 다니지는 못한다. 슬프게도. 이런 저런 이유로 일본 여행을 자주 한 편이다.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일본 동전 지갑에 대한 니즈가 개인적으로 생겨 버렸다. 동전 사용이 많은 일본은 우리나라 5천원권과 비슷한 500엔 동전도 있다. 1엔, 5엔, 10엔, 50엔, 10엔, 500엔의 동전들.덕분에 일본에는 동전 지갑을 많이들 사용한다. 우리 나라는 동전보다는 지폐 위주의 사용을 하는 곳이고. 예전에는 일본 여행 카페에서 본 다있는 가게의 휴대용 약통을 동전 지갑으로 사용했다. 여러 동전들이 한꺼번에 뭉쳐서 들어 있으면 일본에서 사용이 힘들어 금액별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았기 때문이다. 문제는 플라스틱 약통에 들어 간 동전들이 걸을 때면 소리가 조금.. 2018. 9. 19.
일본 동전 프레임 지갑 만들기 패턴 사이즈 조정해서 새로 만들기 시작한 일본 동전지갑.재단하고 한참동안 바느질 하면서 한참동안 시간을 끌면서 이제야 합체 시작했다. 이 지갑들이 가야 할 최종 소유자의 이름을 불박으로 찍었다. 먹박으로 진하게 뙇 박아 버리고 싶지만 올해 고3인 아이들이라 너무 튀는 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금박과 은박으로 찍었다. 오플 가죽이라 불박이 깔끔하게 안 찍히는 것도 문제. 아무리 봐도 헉슬리 폰트는 깔끔하고 예쁘다. 동전칸을 본딩접착하고 난 뒤에 카드칸을 접착한다. 동전칸 접착을 해 보니 옆 날개가 조금 많이 위로 튀어 오르는 것 같다. 옆 날개 부분은 패턴을 조금 수정했다. 카드칸도 조금 사이즈를 수정해야 할 것 같다. 저대로 카드가 딱 맞지만 지갑에 부착하니 지갑과 조금 겉도는 것 같다. 이 부분은 추후.. 2018. 9. 17.
오거나이저는 일단 뒤로 미루고 일본 동전지갑 만들기-2 수업 중이던 오거나이저가 이래저래 신경을 써야 할 것도 많고 내 생각처럼 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덕분에 패턴 수정도 하고 수정된 사이즈로 패턴도 만들고. 그러면서 흥미가 떨어져 버렸다. 처음 계획 했던 가죽들도 사이즈가 맞지 않아 수정된 패턴에는 엉뚱한 가죽을 잘라 붙여야 해서 더 마음에 안든다. 그래서 오거 나이저는 뒤로 미뤄 버렸다. 슬그머니.오거나이저와 비슷하게 진행을 했던 개인 작업물을 꺼냈다. 일본 동전 프레임 지갑.지난 주에 개인 작업으로 했던 그 뒤를 이어서 작업 시작. 동전칸을 안감쪽에 본딩해서 붙였다.그리고 그 윗쪽에 덮개도 붙이고 뚜겅 부분은 바느질도 완료. 사진은 없네. 두개의 다른 디자인으로 만드는 동전 지갑. 일단 하나는 겉감 쪽으로 카드 수납을 할 예정이라 겉감에 패턴으로 위.. 2018. 9. 3.
일본 여행 전용 동전 프레임 지갑을 리뉴얼하는 중 일본 동전 프레임 지갑을 만들었었다. 동전 프레임 뒤쪽에 동전칸을 넣고 아래에는 카드칸을 넣어서 만들었던 지갑.총 6개를 만들었지만 내 맘에 썩 들지는 않았던 지갑들이다. 예전에 만들었던 동전프레임 지갑 관련 포스팅 바로 가기 http://bravo1031.tistory.com/490?category=695406 http://bravo1031.tistory.com/472?category=695406 이번에 동전칸 위치와 카드칸 위치를 바꿔서 새로 디자인(?)을 했다. 그리고 공방 샘의 도움을 받아서 패턴을 만들었다. 예전에 만들었던 것 보다 조금 더 복잡하고 성가신 스타일이다. 먼저 지난 번에 만들었던 동전지갑을 하나 잘라냈다. 미련을 버리기 위한 하나의 방편. 사용할 만한 것이 있으면 미련이 남아서 그.. 2018. 6. 13.
일본 동전 프레임 지갑 만들기 작은 목표가 있었다. 도쿄로 여행을 가기 전 일본 동전 프레임 지갑을 새로 만들어 일본 현지에서 허세 사진을 찍는 것이었다. 그런데 일본 가기전에 완성을 못해서 결국 새로 만든 지갑들은 가지고 가지 못했다. 완성 사진부터 올린다. ★일본 동전 프레임 지갑★가죽 : 크롬 소 가죽(보엠레더)실 : DIT(대동토탈)안감 : 오일 밀링 양가죽(티와이레더)엣지코트 : 투명(다양상사) 유색(주경화학)콘초 : 성안상사링도트, 단추 : 레더노리몇장의 가죽을 0.7T로 피할을 해 왔다. 내가 사는 곳에 유일하게 피할을 해 주는 곳에서 피할을 했는데 저 몇장의 가죽을 피할하는 가격이 24,000원이었다. 이러다가는 가죽 구입가격보다 피할 가격이 더 많이 나올 판. 결국 보엠 레더에 피할 서비스 신청을 하기 위해 난 가지고.. 2018. 3. 9.
일본 동전 프레임 지갑 만들기 - 두번째 일본 여행 전용 동전 프레임 지갑을 다시 만들었다. 일단 완성 사진 먼저.★일본 동전 프레임 지갑★ 세번째 일본 동전 프레임 지갑을 만들었다. 또 다시 이런 저런 수정 보완해야 할 점이 보인다. 이번에는 뜬금없이 덮개 버튼부에 콘쵸를 달면서 예상과 다른 난점을 찾았다. 다음에는 콘쵸 부착을 고민하면서 다시 만들어 봐야 할 것 같다. 그럼에도 사용할 수 있는 지갑을 만들었다는 것에 기분이 좋아 진다. 두번째로 일본 동전 프레임 지갑을 만들었을때 주황색 크리스페 가죽을 이용해서 만들거라고 했다. 색감이 예쁜 주황색 크리스페.내 취향의 색은 아니지만 소품으로 만들었을때 경쾌함과 발랄함이 보이는 색이다. 다른 장식 없이 가죽의 색 만으로도 충분히 장식이 되는 색.주황색의 크리스페에 회색을 배색으로 넣으려고 계획.. 2018. 2. 5.
독학 가죽공예 실패한 아이들-언젠가는 성공하고 말 거야. 가죽공예를 시작하고 배운것도 있지만 혼자서 이런 저런 것들을 만들어봤다. 다양하게 만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꽤 시도를 한 것 같다. 그 아이들 한번 정리 해 볼까 싶다. 실패를 했어도 그 또한 나의 가죽공예를 함에 한 과정이기에. 1. 남자 반지갑인터넷에 공개 되어 있는 남자 반지갑 패턴을 받았다. 패턴을 공개해 주신 분이 반지갑만 10개를 넘게 만들면서 공개를 해 준 패턴이기에 큰 의심이 없었다. 거기에 종이로 패턴을 출력해서 대충 붙여보니 사이즈도 괜찮은것 같기는 했다. 이때 실수가 카드칸 세개를 모두 끼워 봤어야 했는데 중간에 하나만 끼우고 말았다는 거였다. 내가 가진 얼마 되지 않는 오일 가죽을 패턴대로 잘라 붙였다. 카드칸을 결합하고 아랫부분에 목타를 치고 바느질을 한 다음 카드를 끼웠다. 다행.. 2018.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