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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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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도1박3식4

먹고 쉬기위한 여행 이수도 1박 3식-거제도 여행(매미성,정글돔,포로수용소공원) 이수도 여행 자체는 먹는 것 외에는 별 다른 이슈가 없는 여행이었다. 섬 둘레길을 걷는 것도 1시간 30분이면 끝이었고 오로지 먹는 것에 집중된 여행이라서 이튿날 오전 일찍 이수도를 빠져 나와서 거제 여행을 오전 중에 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아무래도 시방 선착장에서 가까운 매미성을 가 봐야지. 매미성은 얼마전 딸아이와 함께 다녀 온 곳이었다. 그때와 다른 점이라면 오전 일찍 왔기에 주차장이 여유가 있었고 매미성을 보는 관광객도 많지 않았다는 정도였다. 9시쯤 시방 선착장에 도착해서 차 빼서 이곳으로 바로 왔으니 이른 시간이기는 했다. 아마도 이 시간에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 중 많은 비율로 우리와 같은 배를 타고 나온 사람들이 아닐까 싶기도 했다. 2022.01.25 - [여행/한국] - 202.. 2022. 10. 21.
먹고 쉬기위한 여행 이수도 1박 3식-이수도 둘레길 및 마을 길 이수도에서 거의 24시간을 보내야 한다. 한여름이었다면 물놀이 준비라도 했을 텐데 우리는 한 여름이 아니었기에 그냥 몸만 달랑 들어간 상황이었다. 물놀이 준비를 안 한 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이수도는 섬임에도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해변이 한 곳도 없었다. 그러면 하루 종일 뭘 해야 하는지 걱정이 태산일건데 일단 우리 일행은 밥 먹고 숙소에서 과일 먹으며 수다 떨고 해가 조금 떨어지면서 이수도 둘레길을 한바퀴 걸었다. 점심을 먹고 난 다음 처음부터 바로 숙소로 올라 간 것은 아니었다. 과식이다 싶을 정도로 많이 먹었기에 동네길이라도 산책삼아 걸어 보고 싶었다. 일행들은 해가 너무 뜨거우니 바로 숙소로 갔다가 저녁 즈음에 둘레길을 걷겠다고 해서 혼자 동네 안이라도 걸어보기 위해 도전을 했다. 동네 안쪽의.. 2022. 10. 17.
먹고 쉬기 위한 여행 이수도 1박3식-배 이용 방법 및 숙소 이수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거제도 시방 선착장으로 가야 한다. 시방선착장이라고 검색하니 네비게이션에 바로 뜨니 주소가 따로 필요 없기는 했다. 가는 길에 보니 거제 매미성이랑 시방 선착장이 너무도 가까이 붙어있어서 잠깐 놀랐었다. 이렇게 가까울 수가. 부산 쪽에서 거가대교를 타고 넘어서 가다 보면 매미성을 지나고 얼마지 않아 좌회전을 해야 한다. 좌회전을 해서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좁은 골목길이라 차 두대가 겨우 빠져 나갈 수 있는 길이다. 우리가 내려 갈 때도 진입로에서 차량이 정체되어 좁은 골목길에 서 있는 시간이 꽤 되었는데 가끔 한대씩 올라오는 차들을 마주치면 살짝 난감한 경우도 있었다. 다행히 다들 서로 양보하면서 잘 비켜 나가기는 했다. 시방선착장에 주차 공간이 많이 넉넉하지는 않았다. 전.. 2022. 10. 13.
갑자기 필이 꽂힌 이수도 1박 3식-민박 연락처 목록 이수도 1박 3식 여행에 대해 들었던 건 꽤 오래 전이었다. 이수도 1박 3식에 대해 들었을 때 처음 들었던 생각은 한번쯤 해 보면 좋겠지만 굳이 일부러 갈 정도는 아닐 듯 싶다 였다. 배를 타고 들어가서 섬에서 1박을 하면서 숙소에서 제공하는 푸짐한 3끼를 먹는 다는 컨셉이 해 보면 좋을 듯 하지만 억지로는 정도로 나에게는 다가 왔었다. 그런데 갑자기 미친 듯이 이수도 1박 3식을 하고 싶어 졌다. 왜 그런지 이유는 알 수가 없다. 갑자기 필이 꽂혔으니까. 친정 부모님께 여쭤 보니 아버지는 원체 식사량이 적으니 굳이 먹는것만을 위해서 그렇게 가는건 반갑지 않다고 하셨고 엄마는 섬에서 다른 볼 거리 없이 하루를 있는 것은 갑갑증이 날 것 같다고 하셨다. 섬을 돌아보고 산책을 할 수 있지만 엄마는 다리가 .. 2022.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