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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갑자기 필이 꽂힌 이수도 1박 3식-민박 연락처 목록

by 혼자주저리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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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도 1박 3식 여행에 대해 들었던 건 꽤 오래 전이었다. 

이수도 1박 3식에 대해 들었을 때 처음 들었던 생각은 한번쯤 해 보면 좋겠지만 굳이 일부러 갈 정도는 아닐 듯 싶다 였다. 

배를 타고 들어가서 섬에서 1박을 하면서 숙소에서 제공하는 푸짐한 3끼를 먹는 다는 컨셉이 해 보면 좋을 듯 하지만 억지로는 정도로 나에게는 다가 왔었다. 

그런데 갑자기 미친 듯이 이수도 1박 3식을 하고 싶어 졌다.

왜 그런지 이유는 알 수가 없다. 

갑자기 필이 꽂혔으니까. 

친정 부모님께 여쭤 보니 아버지는 원체 식사량이 적으니 굳이 먹는것만을 위해서 그렇게 가는건 반갑지 않다고 하셨고 엄마는 섬에서 다른 볼 거리 없이 하루를 있는 것은 갑갑증이 날 것 같다고 하셨다. 

섬을 돌아보고 산책을 할 수 있지만 엄마는 다리가 불편해서 산책도 많이 하지 못하니 그냥 집이 더 편하다고 하시네. 

동생은 관심이 있으나 근무를 나랑 맞추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여행을 목적으로 모임을 하는 곳에 이야기를 던졌고 역시나 그 모임에서는 모두 내가 던진 낚시밥을 덜컥 물었다. 

가장 중요한 이수도의 가격은 고정되어 있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요 근래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고시된 가격 외에 펜션비 별도라는 곳들이 있는 듯 했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이수도는 1인 금액을 내면 먹고 자고 다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펜션비 별도는 최근에 생긴 내용인듯 했다. 

아마도 물가가 많이 올라서 가격을 올리기 보다는 펜션비를 올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 

우리가 예약을 한 민박집이다. 

예약을 하자 말자 바로 보내주는 내용인데 역시나 요금표에 펜션 별도라고 되어 있었다. 

궁금한건 못 참으니 다시 예약한 곳으로 전화를 걸어 물어봤다. 

펜션비 별도로 되어 있던데 라고 말을 꺼내자 말자 그건 아니라고.

그냥 1인 금액만 내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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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0월 2일에 들어가는 것으로 예약을 했는데 우리가 생각할 때 10월 2일 일요일, 10월 3일 화요일이지만 10월 3일은 개천절이라 주말 요금이 적용되는 것 아닐까 생각을 했다. 

그래서 1인 9만원을 예상했는데 전화로 문의했을 때 1인 8만원이라고 했다. 

일요일이라 공휴일이 붙은 연휴 요금으로 책정하지 않은 듯 싶다. 

이수도는 거제도 시방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약 5분 정도 들어가야 하는 작은 섬이라고 한다. 

짧은 시간 배를 타는 것이라도 신분증이 있어야 승선이 가능하다고 한다. 

왕복 요금은 1인 8,000원이고 시방 선착장에 주차장이 복잡하니 조금 일찍 도착해서 차를 타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공식 배편은 두시간에 한대씩 있는 걸로 되어 있는데 민박집에서 보내 준 내용으로 보면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정해진 시간에 관계 없이 수시로 배가 출발을 한다고 한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 수시 운행을 하기 때문에 보통은 오전 10시 30분~11시 사이 도착을 하면 편하다고 되어 있었다. 

우리는 성미급한 사람들이니 10시에 시방 선착장 도착을 목표로 움직여 볼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민박집 연락처들. 

집집마다 음식이 조금씨 다른데 그렇다고 어디가 좋고 나쁘다고 분류할 수는 없다. 

우리도 예약이 가능한 곳으로 한다는 생각으로 몇군데 전화를 했는데 두어군데는 이미 그날 예약이 끝난 경우가 있었고 5명 예약이 되는 곳도 원룸형의 방 밖에 없다고 했다. 

원룸형이라도 큰 문제 없으니 예약이 되는 곳으로 바로 예약하고 예약금을 입금하면 예약 완료이다. 

이제 10월 2일만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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