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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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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차7

2023년 4월 17일 지난 일상-먹부림 후쿠오카 여행이나 소소한 여행에서 먹은 것들은 제외하고 먹부림 정리를 해 본다. 이상하게 먹은 것만 사진이 남아 있으니 일상을 매번 먹은 것만 올라오는 슬픈 현실. 그냥 일상 사진도 좀 찍어 보자 싶은데 일상은 매번 똑같으니까. 친구랑 같이 갔었던 양산 홍룡사 아래 커피숍. 지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아주 가끔 방문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쌍화차가 아주 진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날은 쌍화차가 묽었다. 조만간 커피숍을 정리하고 체험형 팬션으로 업종을 변경 할 예정이라고 하더니 그래서 인건가. 쌍화차 맛이 많이 아쉬웠다. 공방에서 혼자 저녁을 먹는 날이면 가게 되는 비빔밥집. 메뉴가 부담스럽지 않고 든든해서 자주 가게 된다. 내가 나물 비빔밥을 좋아한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고. 이 집이 비.. 2023. 4. 17.
당 제로 제품이라 구입해 본 "쌍화탕" 한방차 종류를 좋아한다. 물론 커피도 좋아하지만 요즘은 커피를 오후에 마시면 밤에 잠을 잘 못자니까 커피를 줄이는 중이다. 한방차는 커피만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커피를 줄이다보니 반사이익으로 더욱 좋아진 케이스라고 할까. 보통 수제쌍화탕, 수제대추차, 수제생강차 등등을 좋아하는편인데 생강차의 경우 건조 생강을 팔팔 끓여서 향만 낸 것이라면 마시지만 청으로 된 제품은 마시지 못한다. 물론 쌍화탕도 다릴때 설탕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마시기 힘든 차이기도 하다. 대추차는 가끔 설탕없이 대추만 다려 만들었으면 한잔씩 먹는다. 그러다 마트에서 당 제로 제품의 쌍화탕을 발견했다. 구입을 안 할 수가 없는 제품이었다. 마트에 당 제로 제품들이 여러종류가 있었다. 그 중 쌍화차를 가지고 왔다. 일단 당 성분이 0.5.. 2023. 3. 11.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찾았던 "225토마토 스트릿"그리고"낮달" 친구 생일을 맞이 하여 맛있는 저녁을 사 주고 싶었다. 그 전부터 친구랑 가 보고 싶었던 파스타 집이 있었는데 하필 우리가 만나는 날이 휴무라 대안으로 찾은 곳이었다. 225 토마토 스트릿 구영점 전화 : 0507-1308-0225 주소 : 울산 울주군 범서읍 점촌6갈 31-9 1층(구영리 988) 영업 : 11시 30분~22시(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정해진 휴무일 없음 네이버로 예약 가능 구영리 구영 성당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대로변에서 안쪽으로 들어간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따로 주차장은 없으니 주차는 골목 주차를 해야 할 듯 싶다. 이 곳은 입구와 출구가 서로 다르다. 입구의 오픈이라고 팻말이 붙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좁고 컴컴한 통로가 나온다. 마치 미로를 가는 듯한 느낌인데 검은 벽과 어두.. 2022. 12. 3.
2022년 10월 8일 지난 일상-먹부림(이수도 1박 3식 제외) 또 다시 지난 달 먹었던 것들을 되돌아 볼 시기가 된 것 같다. 매번 비슷한 것들만 먹으면서 왜 매번 이렇게 사진을 찍어 남겨 놓은 건지. 사진을 찍어 남겨 놨으니 한번 되돌아 봐야지. 그런 날이 있지 않나? 갑자기 지나가다 본 전단지에 필이 꽂혀서 저건 먹어야 해 하는 그런 날. 이 날이 그런 날이었다. 물론 길가다 전단지를 본 것은 아니고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우연히 들은 신메뉴 였는데 굳이굳이 먹어봐야 겠다 싶었다. 치킨에 바질페스토라니 생각도 못한 조합이라 꼭 먹어 보고 싶었다. 결론은 내입에는 아닌 걸로. 난 바질페스토를 이용한 스파게티도 좋아하고 빵에 스프레드처럼 발라 먹는것도 좋아하는데 치킨과의 궁합은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구워진 토마토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딸아이가 좋아하던 집 근처 .. 2022. 10. 8.
2021년 12월 12일 지난 일상-모임 시작 그리고 일상 코로나 백신 완료한지 한달이 훌쩍 지난 지난달 부터 모임이 시작되었다. 먹부림으로 올려야 하는 건데 모임이라는 그 자체를 일상으로 가지고 오고 싶었다. 위드코로나로 인해 일상회복이라는 느낌일까. 그랬는데 다시 확진자가 늘어서 이번달 예정 되었던 모임을 취소 하거나 미루고 있다. 그래도 지난 모임은 기억해 봐야지. 언제가 되야 편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 한달에 한번씩 모였던 모임을 1년이 넘도록 하지 못했었다. 모임 회비를 모아서 여행도 몇번 다녀온 팀들인데 1년이 넘어서 겨우 만났다. 다들 백신 접종 완료한지 한달이 지났고 모임 인원이 나 포함 총 5명이라 만나도 되지 않겠냐는 의견이었다. 이 모임은 항상 추석이 지난 후 모임때는 전어회를 먹으러 갔었다. 올해는 전어를 못 먹는가 싶었는데 .. 2021. 12. 12.
2021년 3월 27일 홍룡폭포-수제차가 좋은 찻집"풀과 꽃이야기" 점심을 먹었으니 차를 먹어야했다. 3명이서 4인분을 먹었지만 심각하게 배가 부르다는 느낌은 없었기에 바로 찻집으로 향했다. 풀과꽃이야기 전화 : 010-4543-6789 주소 : 경남 양산시 상북면 대석길37(대석리 273-4) 휴무 : 매주 월요일 기타 : 도자기 판매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문의 필수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4897386?c=14367813.9269895,4216994.5256093,13,0,0,0,dh&placePath=%2Fhome%3Fentry=plt 네이버 지도 양산시 상북면 map.naver.com 대석마을 안 쪽에 위치해서 아는 사람이 아니면 찾아가기 힘들다. 지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이미 알고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2021. 4. 16.
2020년 1월 17일~19일의 일상 - 먹고 또 먹고 혈당 걱정 금요일 오전 근무만 하고 일찍 퇴근했다. 이런날이 잘 없는 요즘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딸아이가 6살때부터 만난 친구. 오랜만에 여유있는 시간을 같이 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에게 주기 위해 작은 선물을 챙겼고 친구도 나와 마찬가지로 나에게 줄 작은 선물을 챙겨왔다. 서로 말은 하지 않았지만 마음이 따뜻해 지는 시간들. 처음 점심을 먹기로 했던 곳이 가게 사정으로 오후 5시는 되어야 문을 연다고 해서 그 근처 편백찜을 먹기로 했다. 친구랑 수다를 떠느라 사진도 찍지 못했던 편백찜. 담백하고 깔끔해서 내 입에 맞았던 메뉴였다. 점심을 먹고 난 뒤에는 차로 6~7분 정도 이동해서 그 곳에서 유명한 전통찻집으로 향했다. 난 이 곳에 대한 말은 많이 들었지만 위치가 애매해서 찾아 가지 않았던 곳. 친구 덕분.. 2020.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