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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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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후라이팬4

2023년 1월 12일 지난 일상-먹부림 제외 지난 달은 어떻게 지냈는지 돌아 본다. 지난 달은 시모노세키 여행을 다녀왔고 그 전에 확진으로 인해 격리도 있었구나. COVID 자가 검사 키트를 했을 때 두줄이 나오는 걸 기념 삼아 찍어 놨다. 이 키트를 가지고 보건소에 가서 PCR을 하면 이 키트는 보건소에 버려야 하니까. 처음 아주 희미한 한 줄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니 저렇게 선명한 두줄이 되어 버리더라. 난 솔직히 COVID 안 하고 그냥 넘어 갈 줄 알고 있었다. 어디서 온 만용인지 몰라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막상 증상은 심하지 않아서 내가 집에서 일주일을 격리 해야 하는 상황을 이해 하지 못할 정도였기는 하지만 일단 백신 3차까지 맞았고 확진도 되었으니 이제 나는 슈퍼 면역자인것인가. 오랜만에 우리집과 멀리 떨어진 화원에 놀러 갔다... 2023. 1. 12.
2021년 12월 24일 지난 일상-먹부림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크리스마스라 한들 나에게는 휴일의 의미로서 귀중한 날인데 하필 토요일이다. 그러니 금요일인 오늘 별다른 계획도 없고 일상을 묵묵히 살아 갈 예정이니 지난 일상이나 뒤돌아 보기로 했다. 역시나 지난 일상은 먹부림이 최고이지. 오랜만에 집에서 부추전을 부쳤다. 전을 부칠 때면 기름이 여기 저기 튀어서 전 부치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튀김보다는 나으니까. 부추 한단을 구입하고 냉동실에 항시 구비 해 두던 냉동 모듬 해물을 해동 시켜 칼로 대충 두어번 썰어서 넣어 주고 냉동 해 둔 청량초 중에서 붉게 물든 청량초만 골라 넣었다. 계란 하나 톡 터트려 넣고 밀가루는 아주 최소한으로만 넣고 물 조금 첨가해서 부쳤다. 밀가루는 일반 밀가루가 아닌 곰표 부침가루를 사용했기에 소금간은 하지 않았.. 2021. 12. 24.
2021년 11월 1일 지난 일상 올해도 두달이 남았다. 올해 난 뭘 하고 보냈을까? 올해는 더웠던 여름, 땀 그리고 지겨운 COVID. 앞으로 남은 두달 뭔가 기억에 남는 일들을 만들 수 있을가 살짝 고민을 하면서 지난 일상 잠시 돌아보기로 했다. COVID가 창궐하고 나서 공방에 자주 가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띄엄띄엄 뭔가를 만들고 있는데 이게 진도도 나가지 않고 만들다 멈추고 만들다 멈추고 하니 뭔가 뒤죽박죽. 그 와중에 공방 샘이 단체 주문을 받았던 카드 지갑 하나를 얻어 왔다. 생각해 보면 난 저렇게 단순 심플한 지갑은 사용 할 일이 없는데. 괜히 이뻐서 하나 가지고 왔다. 단체 주문이라 재봉으로 빠르게 만들었음에도 바느질도 엣지도 너무 완벽하다. 괜히 욕심부리면서 눈 앞에서 좌절을 맛 보고 있는 난 자학 스타일인가. 작년이었나.. 2021. 11. 1.
내돈내산 스위스투가르투 통3중 스테인레스 후라이팬 구입 후기 난 한번도 스테인레스 후라이팬을 사용해 본 적이 없다. 조리 하기 편하고 관리하기 편한 코팅 후라이팬을 바꿔가면서 사용을 했는데 어느 순간 스테인레스 후라이팬을 사용하고 싶어졌다. 주물팬의 경우 관리도 힘들고 조금만 관리를 잘못해도 녹이 올라오면 대략 난감이라 씻기 편한 스테인레스 후라이팬에 완전히 꽂혀 있었다. 살까 말까 망설였던 이유는 개당 가격이 만만찮은데 만약 구입을 했다가 제대로 사용을 못 하면 낭비라는 생각이 컸다. 잘 사용 할 수 있을 거라 장담을 못하니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도 또 다시 카카오톡딜에서 저렴한 금액의 통3중 후라이팬을 발견했다. 카카오톡딜에서 지름 22cm는 14,900원, 26cm는 16,900원, 28cm는 18,900원으로 총 금액이 50,700원이었다. 당연하게도.. 2021.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