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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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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 여행4

사가 추천 우동-인력우동(진리키 우동 오타카라점 人力うどん 八戸店) 사가 여행 중 그닥 음식에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꽤 맛있는 집을 몇 군데 들릴 수 있었던 여행이기도 했다. 굳이 맛집을 찾지 않았지만 길거리에 서서 잠시 검색한 것으로 만난 식당들. 다른 대도시에 비하면 이동 거리도 짧고 도보 이동도 가능할 정도로 사가역 주변으로 둘레 둘레 모여 있어서 좋았다. 이번에 소개 할 곳은 인력 우동. 人力うどん 大財店진리키우동 오타카라점영업시간 : 11:00~05:00 연중무휴주소 : 佐賀県佐賀市大財町5-12-5사진 출처 : http://diner.tistory.com/3635내가 찍어 오지 못한 간판이다. 인력 우동 입구 옆에 붙어 있는 나무 간판. 인력 우동이 꽤 유명한 곳인것 같았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숙소 뒤에 있던 드럭스토어 모리 와 주차장을 공유 하는 .. 2018. 7. 12.
사가여행 준비-렌트카 예약 및 국제면허 발급 6월 사가 여행을 앞 두고 뭔가 막막하다. 사실 소도시만을 목적으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전 시라카와고를 목적으로 가타야마를 간 적이 있었지만 사실 다카야마에서는 눈때문에 움직이는 것이 너무 힘들어 제대로 소도시의 매력을 못 느끼고 왔었다. 눈 덮힌 시라카와고가 그 당시 목적이라 큰 아쉬움을 느끼지는 못했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눈이 없는 좋은 날씨에 다시 한번 가 보고 싶기도 하다. 다꽁은 절대로 가지 않겠다고 하기는 하지만. 이번 사가 여행은 아리타 도자기 헌팅을 1차적인 목적으로 잡고 사가를 거점으로 아리타와 다케오를 둘러볼 예정이다. 문제는 어마무시한 교통비와 차 시간이 생각보다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이동 거리도 많이 걸린 다는 것. 그래서 친구와 둘다 국제 면허증을 발급받아서 하루 렌.. 2018. 5. 25.
2018년 6월 사가로의 여행 준비 두번째 특가 항공에 눈이 멀어 덜컥 항공권을 예매하고 난 뒤 그 뒤로 아무 생각이 없었다. 일단 아리타 도자기 헌팅을 하겠다는 생각만 있고 나머지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그래도 준비는 해야 하지 않을 까 싶어서 호텔 검색에 들어갔다. 일단 무료 취소가 가능한 호텔로 찾았다. 딸과 같이 갈 때도 더블 베드는 불편하다고 트윈 베드를 사용하는데 친구랑 같이 더블 베드를 사용할 수는 없었다. 그건 친구도 마찬가지. 그래서 트윈 베드로 찾으니 싱글룸 2개 잡는거나 비슷한 가격이길래 그냥 싱글 베드로 찾았다. 일단 후쿠오카에서 사가로 넘어가 사가를 중심으로 움직이기로 했다. 사가 역에서 멀지 않은 지점을 포인트로 호텔 검색에 들어갔다. 생각보다 호텔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은 편이었다. 가장 저렴한 것은 역시나 APA호텔이었다.. 2018. 4. 24.
특가 항공권으로 급하게 결정한 사가여행. 목적은 도자기 헌팅. 난 음식의 플레이팅에는 큰 관심이 없다. 직업이 음식에 관계되어서인가? 개인적으로 음식은 깔끔하고 내 입에 맞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집에서도 늘상 사용하는 코렐 그릇말고는 잘 꺼내지도 않고 구석에 아주 깊이 넣어 두기도 한다. 심지어 그릇의 종류는 코렐이 대부분이고 다른 접시는 몇개 없다. 그런데 두어달전부터 후쿠오카에서 가까운 아리타 도자기 마을의 트레져 헌팅 일명 도자기 헌팅에 꽂힌거다. 그릇에 관심도 없고 플레이팅에도 관심이 없는 나로서는 특이한 사항이다. 그런데 지랄맞은 성격탓에 한번 꽂히면 다른건 눈에 안 들어오는 편이라 도자기 헌팅을 목적으로 무한 반복 검색에 들어갔었다. 물론 무한 반복 검색이라고해도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4월 13일 우연히 알게 된 비틀데이. 후쿠오카까지 편도.. 2018.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