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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5

2018년 12월 도쿄 여행동안 먹었던 음식들-1 이번 도쿄 여행은 여러곳을 구경하러 다니는 관광 목적이 아니었던것 같다. 일단 일정 내내 어디를 제대로 다녔다는 기억이 없는 여행이라고 할까? 가 본 곳이라고는 디즈니 씨,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말고는 없다. 아사쿠사는 숙소가 있는 곳이었으니 매일 매일 걸어 다녔지만. 덕분에 대단한 맛집들을 다닌 것은 아니고 주변에서 소소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아주 잘 먹은 것 같다. 1. 호텔 조식호텔에서 조식을 신청하지 않고 식당을 찾으러 다니는 것은 꽤 피곤한 일이다. 예전 홍콩때도 그랬고 오사카에 갔을 때도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더니 아침을 먹기 굉장히 곤란했었다. 하루를 시작할 때 든든하게 먹지 않으면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기 힘든 경험을 했었다. 더구나 조식 되는 식당을 찾으러 다니는 것도 쉽지 않았고... 2019. 1. 4.
2018년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여행 준비 내일이면 도쿄로 출발이다. 그런데 여태 준비를 제대로 한 게 없다. 심지어 아직 케리어도 꺼내지 않았다는 말. 오늘 퇴근하고 집에 가면 케리어를 꺼내어 급하게 짐을 싸야 할 것 같다. 그 중에서 알아 봐야 하는게 항공사 수하물 규정.이번에는 제주에어를 이용한다. 주로 에어부산을 이용하다가 처음으로 제주 에어 이용. 요즘 LCC들이 수하물을 까다롭게 그리고 비싸게 책정하는 바람에 신경이 꽤 많이 쓰인다. 이번에 고민되는 사항은 케리어의 크기. 수하물 무게는 15kg 가능한 티켓인데 가지고 가려는 케리어가 29인치라 크기가 가능한지 알아봐야 한다. 요즘 LCC의 변경되는 조항들이 솔직히 짜증이 난다. 금액도 많이 비싸지고 서비스도 줄어 들고. 그럼에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 다음에 수하물이 많을 경우 .. 2018. 12. 7.
호텔 게이한 아사쿠사 찾아 가는 최적의 방법 12월 도쿄 여행.항공권은 미리 예매를 해 놨고 숙소를 잡는데 간다, 도쿄역, 시나가와, 심바시, 우에노를 거쳐서 아사쿠사로 결정을 했다. 간다는 저번 도쿄 여행때 머문 곳이라 여행 중 위치가 편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왕이면 공항에서 숙소까지 조금 더 편안한 곳을 찾고 싶었다. 나리타에서 천엔 버스로 도쿄역에 내려 지하철 한 정거장 이동하여 찾아가는 간다. 나쁘지 않지만 숙소 위치도 바꿔보고 숙소와 공항까지의 이동을 조금 더 편하게 해 보자는 생각에 이곳 저곳을 찾고 예약하고 취소하고를 반복하다가 결국 아사쿠사에 위치한 호텔 게이한 아사쿠사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원래는 더 찾아 보고 싶어서 호텔 예약 사이트들을 돌아 다니며 프로모션이 있는 호텔들을 검색하다 후 지불인줄 알고 예약했는데 바로 카드 결재.. 2018. 10. 26.
도쿄 자유여행 - 쇼핑의 천국 오다이바 도쿄 여행은 크게 재미있지 않았다. 난 쇼핑을 좋아 하지 않기에 여유있는 관광으로 계획을 짜고 싶었으나 다꽁의 의견을 백분 수렴하여 쇼핑이 주가 되었다. 덕분에 난 그냥 저냥 움직였던 여행.도쿄 하면 몇 군데 유명 쇼핑 명소가 떠 오르지만 제일 먼저 생각 한 곳이 오다이바였다. 아주 예전(10년 전인가?) 생전 처음 해외 여행으로 도쿄를 찾았을 때 기억에 남는 곳이 오다이바와 요코하마였던것 같다. 요코하마의 특유 분위기가 너무 좋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패쓰.오다이바는 첫날 저녁에 넘어갔다. ★오다이바★도쿄 베이 지역에 세운 거대한 타운. 최신식 쇼핑타운과 대관람차, 후지TV 본사, 박람회장등 즐길거리, 각종 레스토랑과 카페, 호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시설이 한 곳에 모여 쇼핑과 관광 뿐 아니라 숙박까지.. 2018. 3. 28.
2018년 2월 도쿄 여행 계획은 지하철 노선도 확보부터 지난 추석 연휴 다꽁의 한마디에 급 항공권을 예매했다. 지브리를 꼭 가봐야 겠다는 다꽁의 말. 도쿄로 질렀다. 아무래도 미친 거다. 이제 고3이 되는 딸아이의 중요하다면 중요한 겨울 방학 여행이라니.여튼 도쿄 항공권을 질러 놓고 보니 뭔가 암담하다. 그래서 급하게 찾은 것이 도쿄 지하철 노선도. 오사카보다 더 어려운 도쿄 지하철 노선도.사실 오사카의 우메다도 정신없어서 힘들었는데 도쿄는 몇배는 더 심한 듯한 이 심리적 압박감이 대단하다. 여행의 코스와 최적의 위치에 숙소를 잡기 위해서는 지하철 노선도가 가장 먼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인터넷을 뒤져 찾은 노선도가 그닥 상세하지 않았다. 일본 도쿄 관광청(맞나?)에서 다운 받은 노선도도 모든 역이 적혀 있지 않아서 보기 힘든 상황. 예를 들어 칸다 역이나 .. 2017.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