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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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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차5

2023년 4월 17일 지난 일상-먹부림 후쿠오카 여행이나 소소한 여행에서 먹은 것들은 제외하고 먹부림 정리를 해 본다. 이상하게 먹은 것만 사진이 남아 있으니 일상을 매번 먹은 것만 올라오는 슬픈 현실. 그냥 일상 사진도 좀 찍어 보자 싶은데 일상은 매번 똑같으니까. 친구랑 같이 갔었던 양산 홍룡사 아래 커피숍. 지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아주 가끔 방문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쌍화차가 아주 진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날은 쌍화차가 묽었다. 조만간 커피숍을 정리하고 체험형 팬션으로 업종을 변경 할 예정이라고 하더니 그래서 인건가. 쌍화차 맛이 많이 아쉬웠다. 공방에서 혼자 저녁을 먹는 날이면 가게 되는 비빔밥집. 메뉴가 부담스럽지 않고 든든해서 자주 가게 된다. 내가 나물 비빔밥을 좋아한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고. 이 집이 비.. 2023. 4. 17.
2022년 10월 8일 지난 일상-먹부림(이수도 1박 3식 제외) 또 다시 지난 달 먹었던 것들을 되돌아 볼 시기가 된 것 같다. 매번 비슷한 것들만 먹으면서 왜 매번 이렇게 사진을 찍어 남겨 놓은 건지. 사진을 찍어 남겨 놨으니 한번 되돌아 봐야지. 그런 날이 있지 않나? 갑자기 지나가다 본 전단지에 필이 꽂혀서 저건 먹어야 해 하는 그런 날. 이 날이 그런 날이었다. 물론 길가다 전단지를 본 것은 아니고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우연히 들은 신메뉴 였는데 굳이굳이 먹어봐야 겠다 싶었다. 치킨에 바질페스토라니 생각도 못한 조합이라 꼭 먹어 보고 싶었다. 결론은 내입에는 아닌 걸로. 난 바질페스토를 이용한 스파게티도 좋아하고 빵에 스프레드처럼 발라 먹는것도 좋아하는데 치킨과의 궁합은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구워진 토마토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딸아이가 좋아하던 집 근처 .. 2022. 10. 8.
22년 4월 17~18일 포항여행-분위기는 좋았지만 카페 "애지중지" 해상 누각을 보고 난 다음 정말 집으로 방향을 잡았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고속도로 보다는 바닷가를 따라서 국도로 이동하기로 했다. 바닷가 쪽으로 가다가 고속도로 쪽으로 가다가 길이 왔다 갔다 했지만 풍경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그렇게 길을 가다가 한번쯤 쉬어 갈 타이밍에 바닷가 옆의 커피숍을 발견했다. 애지중지 전화 : 054-293-0599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동해안로 2987(계원리 327-1) 메뉴 : 대추차 6,000원 상화차 6,000원 한방차 6,000원 포항 바닷가 길 가에 있어서 차 한잔 하기 좋다. 미리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 아닌 길을 가다가 있길래 차를 세운 곳이었다. 주차장이 전면에 있어서 주차를 하기 편했고 외부에서 보이는 모습이나 내부에서 보이는 모습이나 전통찻집.. 2022. 6. 6.
2021년 3월 27일 홍룡폭포-수제차가 좋은 찻집"풀과 꽃이야기" 점심을 먹었으니 차를 먹어야했다. 3명이서 4인분을 먹었지만 심각하게 배가 부르다는 느낌은 없었기에 바로 찻집으로 향했다. 풀과꽃이야기 전화 : 010-4543-6789 주소 : 경남 양산시 상북면 대석길37(대석리 273-4) 휴무 : 매주 월요일 기타 : 도자기 판매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문의 필수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4897386?c=14367813.9269895,4216994.5256093,13,0,0,0,dh&placePath=%2Fhome%3Fentry=plt 네이버 지도 양산시 상북면 map.naver.com 대석마을 안 쪽에 위치해서 아는 사람이 아니면 찾아가기 힘들다. 지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이미 알고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2021. 4. 16.
2020년 1월 17일~19일의 일상 - 먹고 또 먹고 혈당 걱정 금요일 오전 근무만 하고 일찍 퇴근했다. 이런날이 잘 없는 요즘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딸아이가 6살때부터 만난 친구. 오랜만에 여유있는 시간을 같이 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에게 주기 위해 작은 선물을 챙겼고 친구도 나와 마찬가지로 나에게 줄 작은 선물을 챙겨왔다. 서로 말은 하지 않았지만 마음이 따뜻해 지는 시간들. 처음 점심을 먹기로 했던 곳이 가게 사정으로 오후 5시는 되어야 문을 연다고 해서 그 근처 편백찜을 먹기로 했다. 친구랑 수다를 떠느라 사진도 찍지 못했던 편백찜. 담백하고 깔끔해서 내 입에 맞았던 메뉴였다. 점심을 먹고 난 뒤에는 차로 6~7분 정도 이동해서 그 곳에서 유명한 전통찻집으로 향했다. 난 이 곳에 대한 말은 많이 들었지만 위치가 애매해서 찾아 가지 않았던 곳. 친구 덕분.. 2020.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