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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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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라페4

2024년 3월 18일 지난 일상-먹부림 요즘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서 일상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다. 뭔가 열심히 잘 먹고 다니고 외식도 많이 한 것 같은데 사진을 남겨 놓지 않은 날들. 그럼에도 뭔가 사진을 정리하기위해서라도 먹부림 일상을 적어 본다. 집에서 종종 만들어 먹는 당근 라페. 샐러드 종류이긴 하지만 반찬으로 먹는다. 밥이랑 먹어도 괜찮은 당근라페는 질리지는 않는다. 당근을 먹기 좋은 방법인 듯 하고 밥이랑도 빵이랑도 잘 어울리는 음식이라 정말 종종 해 먹기 좋다. 떨어지면 아쉬운 음식이라 자주 만드는데 당근을 채 치는 것이 힘들다. 다음에는 껍질을 깍는 필러로 얇게 해서 한번 만들어 볼까 싶다. 공방 앞에 있는 쩐빵은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 방문한다. 이번에 갈 때는 마파두부가 신메뉴로 나와 있었다. 마파두부면이랑 마파두부밥이 있.. 2024. 3. 18.
맛있게 먹었던 라자냐 전문점 "라자냐 5F" 그날 저녁은 친구랑 저녁을 먹기로 한 날이었다. 생각했던 식당이 문을 닫았고 대안으로 찾았던 곳도 문을 닫은 상황이라 이리저리 헤매다 지나가면서 봤지만 그냥 넘어갔던 하지만 문이 열려 있고 대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라자냐 전문점에서 먹기로 했다. 정말 충동적으로 들어 간 곳이었다. 라자냐 5F 주소 : 울산 중구 신기4길 25 1층(태화동 428-9) 포장 가능, 반려동물 동반 가능, 주차 가능 늦은 저녁이라 외관 사진은 찍지 못했다. 인터넷 정보로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이라고 되어 있지만 글쎄 반려 동물 동반한 손님은 보지 못한 듯 싶다 . 주차 가능이라고 적혀 있기도 한데 가게 자체에 주차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 국가정원 공영 주차장을 지원 하는 듯 한데 이건 확실하지는 않다. 내부는 넓지 .. 2024. 2. 4.
2021년 3월 11일 지난 일상-역시나 먹부림들 연휴도 있었고 이래저래 개인 연가도 사용해서 쉬는 날이 제법 있었던 기간들이었다. 여행을 못 가니 집에서 그냥 먹부림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중인듯 싶다. 어쩔 수 없는 먹부림들을 또 나열해 본다. 2월의 어느 날이었나 보다. 퇴근하고집에 갔더니 동생이 김밥을 말았다며 몇줄 집에 가져다 놨었다. 평소에 김밥을 너무도 좋아하는데 이날따라 혼자 저녁을 먹어야 하는 날이었다. 동생이 싸는 김밥은 조카를 위해서 밥도 적게 내용물도 작게 해서 굵지 않은 김밥이라 이쁘게 썰어서 담아 먹을 생각 없이 그냥 위생장갑 한장 끼고 통채로 씹어 먹었다. 역시 김밥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 또한 역시 김밥은 과식을 부른다. 아무리 밥도 적게 내용물도 적게 쌌다고는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4줄을 한 자리에 앉아 다 먹어 버렸다. 지금.. 2021. 3. 11.
빵과 함께 먹기 좋은 당근 샐러드 "당근라페" 당뇨를 시작하면서 먹지 못하는 음식들이 생겨났다. 그 중 절대로 금지하는 것이 설탕, 쨈, 꿀, 물엿, 과일청 류이다. 원칙대로 하자면 빵, 떡, 과자류도 금지를 해야 하지만 빵, 떡류를 너무너무 좋아하니 완전 금지는 어려운 현실. 그래서 빵이나 떡이 먹고 싶으면 아침 대신으로 먹고 그날은 열심히 운동을 하려고 노력한다. 빵의 종류도 성분표를 확인해서 당류 함량이 적은 빵으로 고르고 이왕이면 흰 밀가루 빵 보다는 호밀이나 통밀 빵을 선택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당 함류량이 낮고 호밀이나 통밀을 이용한 빵이 빵 만으로는 아주아주 맛있는 건 아니다. 잘 씹으면 고소한 맛은 있지만 그 고소한 맛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맛있다고 할 수는 없다. 쨈이나 꿀등을 발라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빵을 먹는 .. 202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