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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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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야마5

예전 추억을 떠올리며 왓챠 일드 "와카코와 술 스페셜:히다 양조장 순례" 와카코와 술 드라마 전 시즌을 다 봤다. 스페셜 드라마가 있다는 걸 우연히 알고 있었고 다행히 왓챠에 스페셜 드라마도 올라와 있기에 보기로 했다. 히다 양조장이 있는 곳이 다카야마라 예전 여행을 했었던 기억도 떠올리며 봤다. 와카코와 술 스페셜 히다 양조장 순례(ワカコ酒スペシャル 飛騨酒蔵めぐり) 방영 : 2020년 12월 29일~12월 30일, 일본 BS TOKYO 출연 : 다케다 리나(와카코) 노조에 요시히로(아라쿠 사장) 카마카리 켄타(아오야기) 홋타 마사루(타마) 폰치(응우엔) 츠지모토 타츠노리(테츠야) 여주인공이 혼자 술과 맛있는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인생을 즐기는 이야기 와카코는 유급 휴가가 많이 남아 있기에 유급 휴가를 이용해서 히다의 양조장 순례를 하기로 한다. 다카야마에 도.. 2021. 11. 5.
지난 여행의 추억-2017년 나고야,다카야마,시라카와고 여행(다카야마 히다코쿠분지절,산마치) 시라카와고에서 다카야마로 오는 버스에서 푹 자고 노히 버스터미널에서 하차했다. 노히버스터미널 안에 있는 관광안내소에서 한국어 지도를 한장 받아서 다카야마 투어를 시작했다. 다카야마의 인도와 도로는 제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다. 차가 다니는 도로가 위 사진처럼 눈이 차의 바퀴에 눌려 도로에 완전히 뒤덮여 있었고 인도는 눈이 쌓여 있어 한명이 겨우 지나 갈 수 있을 정도의 제설되지 않은 눈길이 나 있을 정도였다. 그 눈길을 벗어나면 엄청 높게 쌓인 눈을 밟아야 하므로 신 안으로 눈이 다 들어오니 눈이 밟혀 다져진 눈길을 걸어야 하는 거다. 이런 길을 걷는 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첫 목적지는 히다코쿠분지절이었다. 지도를 보며 미끄러운 길을 걷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딸아이는 골목골목 요령껏 잘 찾아가더라.. 2021. 7. 31.
지난 여행의 추억-2017년 나고야,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여행(컨트리호텔 다카야마, 주변 눈구경) 다카야마 역에서 나와 눈 길에 캐리어를 끌고 도로를 건넜다. 도로에도 인도에도 눈이 많이 쌓여 있었지만 다행히 통행하는 차량이 많이 없어서 도로를 건너는 건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눈이 쌓인 인도에 캐리어를 끌고 걷는 건 생각보다 힘들었다. 컨트리 호텔 다카야마(Country Hotel Takayama) 주소 : 6-38 Hanasntomachi, 다카야마, 기후현, 일본 전화 : +81 577 353 900 컨트리 호텔 다카야마에서 다카야마 역까지 몇 분만 걸어가면 되기 때문에 다카야마의 다른 지역에도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다카야마 진야, 히다 다카야마 온센, 히다 고코구 슈라인도 있습니다. 위 사진은 다음 날 아침에 찍은 사진이다. 첫날 도착했을 때는 밤이라 전경 사진을 찍을 .. 2021. 7. 19.
지난 여행의 추억-2017년 나고야,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여행(하루종일 이동) 오사카 여행에 대한 포스팅이 끝이 났다. 지난 여행에 대해 찾아 보니 제대로 포스팅이 안 된 여행들이 있어서 다시 올려 볼 까 싶다. 2017년 1월에 다녀왔던 나고야,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여행도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긴 후 글을 쓰기는 했지만 사진이 빈약하다. 아마 그때 애드센스를 달기위해 포스팅 내용에 사진이 많으면 안 되고 글이 많아야 되고 등등 조건을 맞추느라 그런듯 싶다. 엉성한 여행 포스팅을 다시 재탕해서 자유로운 여행을 꿈꾸고 더운 여름 시원한 겨울 여행 포스팅으로 더위도 식힐 겸 겸사 겸사 다시 시작해 본다. 2017년 1월 19일 오전 9시에 집에서 출발했다. 공항 근처 사설 주차장에 차를 맡기고 공항에 도착했는데 이 시간대의 공항은 어색했다. 주로 이른 오전 비행기를 탔었는데 한산한 모.. 2021. 7. 15.
너무 더워서 눈내리는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추억 팔이 날씨가 너무 덥다. 예전에는 이렇게 덥다가도 한번씩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고했는데 올해는 너무 쨍한 날들의 연속이다. 도저히 더위를 참지 못해 지난 겨울의 추억을 되새김해 본다. 눈이라도 조금 시원해 지려나? 나고야 행을 결정 지었던 눈 덮힌 시라카와고. 인터넷에서 우연히 봤던 이곳의 사진때문에 나고야 행을 결정했었다. 정말 징하게 내린 눈으로 움직이기 힘들었던 여행. 하지만 그 만큼 눈을 즐기고 일본의 전통 가옥도 즐겼던 여행이었다. 일반인이 거주하는 공간과 관광객이 들어가 볼 수 있는 공간이 혼재된 곳이었다. 특이한 것은 워낙에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다보니 개개인이 작은 제설차를 가지고 있다는 것. 덕분에 차가 다니고 사람이 걸어다니는 도로는 눈이 없지만 양 옆으로는 엄청난 눈들이 쌓여 있었다. 작은 .. 2018.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