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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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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후7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다자이후에서 열차로 텐진으로 이동하는 방법과 텐진에서 덕질 쇼핑 다자이후에서 먹을것까지 다 먹고 난 다음 텐진으로 가기로 했다. 텐진으로 가는 방법은 버스로 가는 방법이 있고 열차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올 때는 버스로 왔으니 갈 때는 열차를 타 보자 싶었다. 아침에 버스에서 내렸던 버스 정류장의 안 쪽이 다자이후역이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텐진으로 가는 열차를 탈 수 있다. 역이 간이역보다는 큰 규모인데 벽으로 막힌 구조가 아니라 사방이 뚫려 있고 천장만 있는 형태였다. 우리는 IC카드가 있으니 승강장으로 바로 가면 되는 상황인데 몇번 승강장인지 알수가 없었다. 구글지도도 확인했지만 알 수가 없어서 딸이 역무원에게 텐진역으로 가는 승강장을 물었다. 그럼 대부분 승무원들은 몇번 승강장이라고 번호를 이야기 해 줄 건데 이 승무원이 무슨 말이 그렇게 많은지. 열심히 듣.. 2024. 3. 15.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다자이후 먹거리(몽블랑, 녹차아이스크림, 와라비모찌) 다자이후 텐만구를 간다고 했을 때 딸은 먹고 싶은 것들을 꼽아놨었다. 명란 바게트도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치란 라멘을 먹고 나서는 명란 바게트는 포기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텐만구로 들어가면서 모찌를 먹었고 다자이후를 돌고 나오면서 나머지 먹을 거리들을 찾아서 먹기로 했다. SNS를 한 동안 뜨겁게 달궜던 몽블랑이 다자이후 텐만구 입구 상가 거리에 있었다. SNS에서 주로 올라 온 곳은 도툐 아사쿠사 앞의 나카미세 도리 쪽의 가게 또는 교토였던 걸로 기억을 한다. 두곳 모두 SNS로 본 거라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다자이후 텐만구 쪽의 가게가 올라 온 것을 본 기억은 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떡하니 있으니 이 곳을 그냥 지나 갈 수 없었다. 가게 위치는 텐만구로 들어갈 때는 왼쪽이고 나올때는 오른쪽이다. 지.. 2024. 3. 13.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다자이후 매화 그리고 우메가에모찌 다자이후는 작년 3월에 일일버스 투어로 방문했을 때 포스팅을 했지만 이번에는 또 다른 기분으로 적어 본다. 이치란 라멘을 먹고 난 다음 우메가에모찌를 먹고 다자이후를 돌아 봤기에 그 순서에 따라서 모찌와 다자이후를 한꺼번에 올릴 생각이다. 이른 아침에는 일일 버스 투어로 방문한 사람들이 많을 듯 했고 어중간한 이 시간대에는 개인적으로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아침 일찍 왔을 때 상점가들이 문을 열지 않았다면 이 시간대에는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열고 운영을 하고 있었다. 마치 교토 같은 분위기라고 딸은 평을 하던데 난 교토의 분위기가 더 좋았던것 같기는 하다. 이 곳이 더 좋았던 건 넓은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비가 오고 사람들이 제법 많았지만 그닥 붐빈다는 느낌이 적다는 것이 장점인 듯 했다... 2024. 3. 11.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이치란 다자이후점의 합격라멘 잠을 자느라 아침을 굶은 딸은 다자이후에 도착 하자 말자 바로 이치란 라멘을 먹어야 한다고 했다. 사실 난 이치란을 좋아하지 않아서 다른 걸로 먹고 싶었지만 딸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다자이후 버스터미널 겸 역 옆의 이치란 매장으로 향했다. 다자이후의 이치란 매장은 다자이후 역을 정면으로 보고 왼편에 위치해 있다. 역에 바로 붙어 있어서 버스에서 내려 역을 정면으로 보면 왼쪽에 바로 보이니 찾기는 어렵지 않다. 비가 내리는 날인데 이치란 앞에 대기줄이 생각보다 짧은 듯 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었다. 이치란의 다른 지점에서 대기할 때는 거의 한시간 넘게 대기하는데 저 정도면 2~30분이면 매장에 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었다. 이건 나의 오판이기도 했지만 딸의 요구도 있었고 대기줄도 길지 않아서 일.. 2024. 3. 9.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하카타에서 버스 타고 다자이후로 가는 방법 올드타운 산책을 끝내고 일어나 준비를 마친 딸과 함께 다자이후로 가기로 했다. 다자이후는 아주 예전에 패키지로 다녀왔었고 작년 3월에 일일 버스투어로 한번 더 다녀 온 곳이다. 이번에는 딸과 함께 자유로 다자이후를 다녀 오기로 했다. 하카타에서 출발 하려면 하카타 역 옆에 있는 버스 터미널로 가면 된다. 하카타역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왼쪽에 입구가 있는데 입구가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하카타역을 정면으로 보고 왼편에 유리로 된 사각형 구조물? 건물?이 있다. 그 건물 뒤편에 작게 버스터미널 입구가 있으니 그 곳으로 건너가면 된다. 이 쪽이 아니라 버스 출입구 근처에도 건널목이 있기는 하지만 그 곳은 살짝 번거로운 부분이 있으니 정면으로 해서 가는 것을 권한다. 버스 터미널 입구 위에 보면 안내판이 .. 2024. 3. 7.
2023년 3월 10~12일 후쿠오카 여행-버스 일일투어 "다자이후 텐만구" 하루를 오롯이 여행에 집중 할 수 있는 날은 11일 하루였다. 이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일정 짜는 것도 신경쓰이고 대중교통 이동도 피곤하고 하여 버스 일일 투어를 신청했다. 2023.03.14 - [여행/일본] - 2023년 3월 10~12일 후쿠오카 여행-여행 한그릇 일일버스 투어 2023년 3월 10~12일 후쿠오카 여행-여행 한그릇 일일버스 투어 사무실 직원들이랑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다. 이 멤버로는 너무 오랜만에 하는 여행이고 이리저리 일정을 소화 하느라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았고 무엇보다 짧은 일정이다 보니 여행다운 여 bravo1031.tistory.com 오전 8시 30분 하카타 역 앞 로손 편의점 앞에서 출발 이라고 했는데 우리에게 온 전문에 보면 8시 10분부터 미팅이 시작.. 2023. 4. 3.
2023년 3월 10~12일 후쿠오카 여행-여행 한그릇 일일버스 투어 사무실 직원들이랑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다. 이 멤버로는 너무 오랜만에 하는 여행이고 이리저리 일정을 소화 하느라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았고 무엇보다 짧은 일정이다 보니 여행다운 여행은 딱 하루 가능했다. 그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관건이었는데 후코오카의 경우 대부분 다자이후, 유후인, 벳부 등 후쿠오카 시가 아닌 외부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히타, 사가, 나가사키 등등 작은 소도시 이동이 많은 편인데 소도시 이동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일단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유후인 노모리나 버스등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하고 다자이후 버스 등은 이용객들이 많은 편이라 신경 쓸 일이 너무 많은 편이다. 거기다가 교통비는 비싸고 렌트의 경우는 운전에 대한 부담과 고속도로 통행료도 아주 아주 비싸니 가장 좋은 .. 2023.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