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내일배움카드30

내일 배움카드 국비 가죽공예 캘리 ST 가방만들기-1 여권 케이스와 머니클립을 다 만들었다. 여권 케이스는 손으로 바느질을 했고 머니 클립은 미싱으로 바느질을 했다. 미싱으로 바느질 하는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참 많은 고비가 있었지만 엣지코트를 올리는 것만 빼고 마무리가 되었다. 엣지는 천천히 집에서 올릴 예정이라 완전히 끝을 내지 않은 채 집으로 가져왔다. 사진을 찍는 것을 잊어 버려 과정이 없다. 그래도 일단 머니 클립까지 완성했다. 국비 과정의 최종 마무리 작품인 에르메스에서 출시된 캘리 ST의 가방 도안 작업에 들어갔다. 처음부터 우리가 수치랑 모든걸 만드는 것은 아니고 도안을 만들때 주의 사항이랑 이런 저런 설명을 들었다. 사진 속의 가방은 파이핑 처리를 한 뒤집는 가방인데 우리는 엣지코트를 올릴 예정이다. 즉 사진처럼 인스티치가 아닌 아웃스티치로 .. 2017. 12. 4.
내일배움카드 국비 가죽공예 머니클립 만들기 1,2 그리고 여권 케이스 완성 지난 금요일(24일), 월요일(27일)의 수업 요약 정리하기.학원 수업 내용을 정리하지 않았더니 뭔가 많이 뒤섞인 느낌이다. 그래서 간단히 요약 정리하기. 여권케이스는 완성을 했다. 주말동안 집에서 열심히 사포질을 하고 투명 기리매를 아주 두껍게 두번 올리고 흰색 엣지 코트를 올렸다. 다시 고운 사포로 문질러 준 다음 마무리 엣지 코트 올린 상황이다. 나중에 완성 사진은 따로 정리 해 봐야 겠다. 여권 케이스 다음으로 머니 클립 만들기에 들어갔다. 일단 패턴은 금요일 저녁에 떴다. 그리고 패턴에 따라 가죽을 잘라 주는 것도 했다. 이번에는 검정색 사피아노 가죽이다. 얇게 피할 된 가죽으로 약 0.6~0.7T정도 예상된다. 사피아노 가죽이 얇게 피할이 되니 그닥 매력적이지 않다. 보강재가 빵빵하게 들어가면.. 2017. 11. 29.
내일 배움 카드 국비 가죽공예 여권지갑 만들기-3 학원에 도착하자마자 전 시간에 실을 꿰어 놓았던 여권 케이스를 꺼냈다. 그리고 열심히 바느질 시작. 다른 수강생들은 여권 케이스를 집으로 가지고 가서 바느질을 다 해가지고 왔다. 숙제를 해 온 거지만 난 집에 가지고 가지 않았으니 열심히 바느질을 해야 했다. 바느질 분량을 줄이기위해 여권케이스 전체에 바느질을 하지 않고 안쪽에 날개 부분이 붙는 부분만 바느질을 했다. 날개 부분을 피할 하지 않고 붙여서 가죽의 두께가 어마무시하다. 특히나 포켓 보다는 날개부분의 두께는 엄청나다. 목타 라인도 잘못 친 데다가 너무 두꺼워 별로 내 마음에 들지 않은 터라 바느질 연습용이라 생각하고 바느질에 몰입했다. 어차피 양면 새들은 두꺼운 가죽에 더 표시가 잘 나니까 실을 당기는 방향이랑 이런 것들 연습. 또다시 뭔가 알.. 2017. 11. 25.
내일배움카드 국비 가죽공예 여권케이스 만들기-2 3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뭔가 한 것 같지 않다. 수업시간 내내 무언가 열심히 했던것 같은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닥 한 건 없다. 티켓을 꽂는 날개부분의 바느질은 마친 상태였고 그 부분에 투명 엣지를 올리고 말려서 사포질, 엣지, 건조, 사포질, 엣지, 건조, 사포질, 엣지를 올렸다. 엣지를 뚜껍게 올리느라 엣지 말리는것에 시간을 많이 썼다. 투명 엣지를 충분히 말리지 않고 사포질을 하는 바람에 우둘투둘 밀려 올라와 마무리가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엣지가 마르는 동안 한 일은 이런저런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 것.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한쪽면 X스티치가 남아 있던 목타 케이스를 다 마쳤고 족가위 케이스를 패턴도 없이 무작정 자르고 붙여서 사포질을 한 다음 투명 엣지를 올리고 건조, .. 2017. 11. 22.
내일배움카드 국비 가죽공예 여권케이스 만들기-1 여권케이스 만들기에 들어갔다. 지난 시간에 패턴 만들기 까지 했다. 한 장을 다 못 만들어서 학원도착하자 마자 하나를 만들었다. 다 만들어진 여권의 패턴을 겉감지에 올렸다. 안쪽으로 올리면 안 되고 겉감쪽으로 올려야 한다. 안쪽에 패턴을 표시하고 자르면 겉 부분이 잘 안맞아 들어간다고 한다. 이해가 되는 상황이라고 해야 하나? 강사가 가르쳐 준 내용으로는 칼을 직각으로 잡고 선을 긋는데 칼날에 미세한 각도가 있다. 그러니 뒷면으로 자르면 당연이 앞면이 안 맞다. 칼날 각도를 잘 맞춰서 칼날이 직각이 되도록 칼을 약간 뉘여서 자르면 앞으로 자르던 뒤로 자르던 별 상관은 없지만 난 아직 제대로 된 칼 사용을 못하니 강사가 하라는대로 따라 할 밖에.0.6mm로 피할된 겉감과 같은 가죽을 안감으로 받았다. 난 .. 2017. 11. 21.
내일배움 카드 국비 가죽공예 클러치 만들기-5, 태슬 만들기 클러치를 완성했다. 학원 수업을 하면서 뒤집는 클러치를 완성했다. 지난 수업에 안감의 옆 선을 시침질로 완성 한 상태에서 이어서 진행되었다. 틔여진 안감의 아랫 부분으로 클러치를 뒤집는다. 뒤집을때는 모서리를 중심으로 뒤집어야 한다. 안감의 아랫부분을 마무리 안할때 궁금했는데 이렇게 창구멍이 되어 주는 역활이었다. 뒤집을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퍼 스토커 역활을 하는 가죽 부분. 얇게 피할이 되어 힘도 약하고 또 양 옆으로 당기는 장력이 많이 걸리는 부분이라 한 손으로 잘 눌러주면서 뒤집어야 한다. 가죽이 생각보다 뻣뻣해서 뒤집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손가락을 넣어서 꼭꼭 눌러주고 클러치 아래 둥근 부분도 꼭꼭 눌러서 모양을 만들어줬다. 문제는 미싱 선이 깔끔하지 않다보니 모양이 예쁘게 잡히지 않는다. .. 2017. 11. 19.
내일 배움카드를 이용한 국비 가죽공예 클러치 만들기-4, 재봉틀 윗실 끼우기기 지퍼 라인의 바느질을 하느라 수강생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원성이라고 할 것은 아니지만 바느질이 쉽지 않은 부분이라 다들 너무도 힘들어 했다. 그래서 강사가 미싱으로 본체 결합을 하자고 했다. 미싱이라. 난 기계가 더 무서운데. 사실 본체결합은 지퍼라인보다 바느질도 쉬운데 결국 미싱을 하기로 했다. 먼저 본체의 겉면에 지퍼라인을 뺀 삼면을 5mm정도의 두께로 칼로 스크래치를 내고 본딩을 한다. 본드가 충분히 마른 다음에 두 겉면을 붙인다. 본드가 충분히 마르지 않으면 본딩시 틀어 질 경우도 있으니 충분히 마른 다음 본딩을 해야 한다. 겉면을 붙였으면 그 다음에는 안감의 겉면끼리 역시나 5mm 본딩해서 붙있다. 이때 안감은 아랫면을 본딩을 하지 않는다. 양 옆면만 본딩을 한다. 그 다음 수업이 미싱의 윗실 .. 2017. 11. 15.
내일 배움카드로 배우는 국비 가죽공예 클러치만들기-3 클러치 만들기 수업 세번째 시간(11월 10일 금요일에 수업한 내용이다.)에는 오로지 바느질 뿐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바느질, 바느질, 바느질. 지난 시간 지퍼 라인으로 목타를 쳐서 실을 꿰어 둔 것까지 마무리를 했다. 금요일은 학원에 들어가자 마자 바로 그 꿰어 둔 실로 바느질을 시작했다. 쉽지가 않다. 일단 클러치 양면을 붙여 놨으니 윗 부분을 잡아 주지 못해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윗 부분때문에 바느질 할때 아주 많은 방해를 받았다. 이리저리 고민을 해 봐도 답도 없는 상황. 거기에 린카블레라는 실이 정말 잘 꼬인다. 왁스를 먹였음에도 지난 시간에 실을 꿰어 놔서인지 바늘이 한땀 들어가고 실을 당길때 마다 달팽이처럼 배배 꼬인다. 얼마나 화가 나던지 나중에는 내 열을 이기지 못하고 땀이 비오듯 쏟아 .. 2017. 11. 14.
내일 배움 카드를 이용한 국비 지원 가죽공예 수업으로 클러치 만들기-1 필통을 2개 만들고 클러치 만들기에 들어갔다.뒤집기 기법을 이용한 클러치를 만든다. 처음 교안을 받았을때 인 스티치와 아웃스티치가 같이 적혀 있어서 한참 고민했는데 알고보니 인스트치는 뒤집기 기법이고 아웃 스티치는 그냥 밖으로 스티치 자국이 나오는 걸로 엣지코트 작업을 해야 한다. 우리 수업은 뒤집기를 사용하는 인스티치 클러치. 도안을 먼저 뜬다. 이런 사각 도안은 쉽게 떠 진다. 몇번 안 했는데 방법이 보인다고 해야 하나? 기분이 꽤 좋다. 안쪽으로 바느질을 해야 하니 완성 사이즈에서 시접선 8mm를 더 넣어 패턴을 떴다. 완성 사이즈는 가로 330, 세로 240이다.R값은 20을 줬다. 학원에서 지급해 준 가죽 중 하나를 선택해서 패턴대로 잘랐다.하늘색, 보라색, 탄색에 가까운 베이지, 검정색등과 내.. 2017. 11. 7.
내일 배움 카드로 배우는 뒤집기 기법의 지퍼 필통만들기 90% 완성 지퍼를 달고 그 목타를 친 다음 한쪽면은 바느질을 끝내고 나머지 한쪽은 다음 시간으로 미뤘었다. 금요일 수업이 시작 되기 전 미리 바느질을 하여 양쪽 바느질을 완성해 두었다. 린카블레가 천연 마사라서 중간 중간 굵기가 다를 수 있다고 하더니 장말 그렇다. 강사는 내가 바느질을 하면서 일정한 힘으로 당기지 않아서 저렇게 굵은 바늘땀이 나왔다고 일정하게 힘을 당기라고 하던데 내가 봐서는 내가 당긴힘은 일정 한 듯 했다. 단지 실의 굵기가 일정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 바느질 후 바늘땀을 봐서 굵기의 문제이다. 이런 부분이 린카블레랑 나랑은 맞지 않은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린카블레는 나랑은 아웃이다. 지퍼 슬라이더를 넣었다. 돌기가 앞으로 가도록 하고 뒤에서 지퍼 슬라이더의 넓은 부분을 천부분부터 천천히 밀어.. 2017.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