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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그리고 지금도 완전 침체기이다.
손가락이 아프니 손으로 뭔가를 하는 건 불편하고 그러다보니 아무것도 안하는 날들이다.
사실 한쪽에 모아 둔 겨울 이불도 빨아야 하는데 핑계는 송화가루.
이불 빨래 해서 널어 놓으면 송화가루가 앉을 거라는 핑계.
정말 딱 핑계다. 그런데 이제 송화가루도 조금씩 잦아 드는 중. 이제는 핑계도 없다.
손가락 불편을 이유로 청소도 제대로 안 한지 한참.
손 다치고 계속 대충 대충 살았으니 도대체 얼마나 안 한 걸까?
코인캐쳐 지갑도 주문 제작이 아닌 내가 임의로 만들어 보는 것들이 있었다.
가끔 주문 제작이 아니라 급하게 구입을 원하는 분들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런데 주문 제작이 아니다 보니 진도가 안 나간다.
주문 제작의 경우 입금이 완료 된 상태에서 약속된 기간내에 만들어야 하니까 게으름을 피울 겨를이 없는데 임의로 만드는 것의 경우 제한이 없다보니 한 없이 늘어진다.
이 아이들도 시간이 꽤 오래 되었다. 한달도 넘은 시간들.
그래서 심기 일전을 위해 블로그 카테고리를 수정했다.
블로그 카테고리를 수정한다고 뭔가 바뀌는 건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부지런을 떨어 보기 위한 방편?
비워진 카테고리를 채울 수 있게 뭔가 열심히 꼼지락 거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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