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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상영물

이제야 본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

by 혼자주저리 2018.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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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더너스 데이 

리써전스

개봉 : 2016년 06월 22일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 빌 풀먼(휘트모어), 리암 헴스웨스(제이크 모리슨), 제프 골드블럼(데이빗 레빈슨), 비비카 A 폭스(자스민 힐러), 안젤라 베이비(레인 라오)


전율의 끝!

다시, 그날이 온다!


다시, 그들이 온다. 

20년 전 최악의 우주 전쟁을 치른 지구. 

재건을 위해 힘 쓴 전 세계는 다시 한번 있을 외계의 침공에 대비한다. 


반드시 살아 남아야 한다. 

마침내 돌아 온 그날

상상을 초월하는 그들의 공격 앞에 인류 최후의 전쟁이 시작된다. 

2016년에 개봉했던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인 인디펜던스 데이를 제법 재미있게 봤었기에 이 또한 보고 싶었지만 그 당시에는 무슨 일이 많은지 영화를 제대로 관람하지 못했다. 

집에서 보는 것도 여의치 않았고 영화관을 찾는 건 더욱 더 여의치 않았던 시간들. 

이번에 서울에 올라가서 저녁시간. 다꽁과 같이 움직인거라 저녁 늦게 다닐 상황이 되지 않아 호텔에서 영화를 봤다. 

인데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

결론은 개봉 당시에 영화관에 가지 않았음을 다행으로 여기고 집에서 유로로 비용을 지불하면서 보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이런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되지만 정말 조심스러운 말이지만 정확한 심정이었다. 

스토리도 개연성이 없고 아주 아주 극대화된 미국의 영웅주의. 

정말 짜증난다. 보통 헐리우드 영화에서 미국 영웅주의는 기본이다 생각하고 살짝 걸러서 보면 된다 생각했는데 이 영화는 진짜 짜증나는 상황. 


초 거대 외계 비행선이 지구에 착률하고 외계인 여왕의 공세에 대비하는데 미국은 전 세계에 단파 방송을 보낸다. 

앞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한 마지막 전쟁을 앞 두고 있으니 모든 종교를 초월해서 이길 수 있도록 기도 해 달라고 한다. 

뭐 이런 멍멍이 같은 경우가. 

다른 나라는 군대도 없고 외계인에 대한 대비도 없었나? 

인류의 생존을 미국만이 책인 지는 것인가? 

보는 내내 짜증이 났었다. 

결론이야 헐리우드 영화 특유의 주인공 또는 비중 있는 등장인물들은 죽지 않는다. 결국은 이긴다. 

다꽁이 잘 생겼다고 감탄을 했던 배우. 

잘 생기기는 했다. 그렇지만 내 눈에는 레인 역으로 나왔던 동양인 배우가 더 들어왔었다. 

알고보니 안젤라 베이비. 

예쁘긴 예쁘더라. 안젤라 베이비. 인형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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