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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쇼핑

일본 여행 준비 중 가죽공예 도구 쇼핑을 미리 하다

by 혼자주저리 2018.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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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도쿄로 여행을 간다. 

3박 4일. 그런데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다. 

일정도 짜지 않은 상태이고 뭔가 준비를 해야 하지만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이다. 

항공권, 숙소, 지브리 박물관 예약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 

그리고 멍한 상태. 교통 패스도 구입하지 않았다. 그냥 파스모만 구입 할까 보다. 

이런 상황에 쇼핑은 또 신경이 쓰인다. 

가죽공예 거리로 유명한 아사쿠사바시. 

다꽁과 움직이면서 한번쯤은 들릴 수 있겠지만 과연 그곳에서 내 마음대로 쇼핑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피닉스에서 미리 사고 싶은 것들을 질렀다. 

1번 중 마쿠네 : 이건 뭔가 잠금 장치 같은데 그냥 질러봤다. 그것도 무려 20개씩이나. 어떤건지 몰라도 한세트에 100엔이니 그냥 질렀다.

                 사용이 또는 모양이 좋을지 모르지만 일단 구입

2번, 4번, 5번 마름 송곳 : 이번에 마름송곳에 대한 뽐뿌로 송곳만 세 종류로 구입을 했다. 

                            서로 미묘한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피닉스 사이트에 자세한 설명은 없어서 그냥 종류별로 하나씩.

                            학원에서 공구해준 베르제 블랑샤르 마름 송곳이 있지만 또 구입.


3번 사이비놀 수성 본드 : 일본에서 사용하는 수성본드로 사이비놀 성분이 주가 된다.

                            인터콤을 지금 사용하는데 지금 현재 인터콤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가격대가 너무 비싸다. 

                            그래서 하나 질러봤다. 1kg이라는 무게가 부담스럽지만 이렇게 구입하지 않으면 구입이 더 힘드니까.

6번 동전케이스 : 요즘 주로 만들어보는 동전프레임이다. 

                   처음 구매할 때 5개를 구매했는데 아마 설 연휴를 전후로 모두 다 소비 할 듯. 그래서 이번에는 15개로 빠방하게 질렀다. 

                   과연 다 만들어 볼 수 있으려나? 

7번 원형 통치자 : 이건 황동으로 만들어진 시접 라이너이다. 

                   크로바에서 만든 플라스틱 시접 라이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그냥 또 구매했다. 황동이라. 

금액이 후덜덜하다. 

16,356엔. 우리나라돈으로 환산하면 약 16만 6천원 정도. 또다시 내 통장은 텅장으로 향해 달린다. 

이번에는 배송지를 도쿄의 호텔로 지정해서 일본 국내 배송료는 무료다. 5천엔 이상이면 자국내 배송료는 무료. 

이 부분에 조금 기분이 풀린다. 

제일 큰 금액이 사용되는 동전 프레임을 제대로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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