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여행/아시아

2026년 4월16~19일 대만 가오슝 여행-타이난 여행 "안평고성"

by 혼자주저리 2026. 6. 13.
728x90
반응형

우육면을 먹고 난 다음 안평고성으로 다시 향했다. 

우리가 택시에서 내린 곳은 안평고성에서 가장 가까운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가 있는 곳이었고 그 곳에서 안평고성 입구로 가려면 길 양옆으로 상점가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골목을 지나야 했다. 

식당가가 많았던 차량이 왕복으로 다닐 수 있는 도로에서 안쪽으로 이동을 해야 했다. 

택시 기사분이 우리를 내려 주면서 저 쪽으로 들어가라고 했는데 처음 그곳으로 들어가면 극장 같은 곳이 나온다. 

그 극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극장 옆의 길로 빠져서 상점가를 지나야 한다. 

반응형

극장 바로 옆은 식당들이 많은 편이라 음식냄새가 조금 좋지 않게 났었고 그 곳을 지나면 기념품 노점들이 길 양옆으로 쭈욱 늘어선 좁은 골목을 지나면 안평 고성의 입구가 나왔다. 

안평고성으로 들어가면서 기념품 상점을 슬쩍 슬쩍 눈여겨 보다가 안평고성을 다 보고 나오면서 기념품을 하나 구입했다. 

안평고성(질란디아요새 / 安平古堡)

주소 : No. 82, Guosheng Rd, Anping District, Tainan City, 대만 708

전화 : +88662267348

영업 : 오전 8시30분 ~ 오후 5시 10

입장료 : 성인 70대만달러

네델란드 동인도 회사가 건설한 이 17세기 요새는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매표소에서 발권을 한 다음 입장하면 바로 눈앞에 질란디아 박물관이 보인다. 

평지에서 몇계단 올라가도록 지은 건물인데 내부에는 에어컨을 틀어놔서 시원했다. 

박물관의 전시물을 보면서(전혀 이해 하지 못함) 더위를 식히기에 좋은 곳이었다. 

728x90

작은 규모의 박물관이어서 전시물은 다양하다고 느끼지 못했다. 

아마 내용을 잘 알고 있거나 설명문을 제대로 볼 수 있다면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으나 우리는 더위를 식히는 것만으로도 마냥 좋았다. 

잠시 전시물을 보면서 더위를 식힌 다음 박물관 옆으로 해서 뒤쪽으로 향했다. 

박물관 옆으로 나오면 계단이 보이는데 그 계단을 올라가면 아주 멋진 나무들과 대포등이 보인다. 

나무들이 크고 규모가 있었고 나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줄기들이 이색적이라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런데 그 나무 사진들은 모두 티스토리 이미지 편집 오류라는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올릴 수가 없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쓰차오 녹색 터널에서도 나무들이 주가 되는 사진은 편집 오류가 되던데 이 곳에서도 나무가 주가 되어 버리면 편집 오류가 났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자체적으로 나무를 걸러 내는 듯 했다. 

쓰차오 녹색 터널도 그렇고 안평고성도 그렇고 멋진 모습들을 블로그에 올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계단 위에 위치한 건물은 기념품 샵이었다. 

기념품 샵도 에어컨이 시원하게 틀어져 있어서 이것 저것 구경하기 좋았다. 

특히 일반적인 기념품들 외에도 안평고성과 관계된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제품도 있었는데 팝콘, 과자류, 맥주 등이었다. 

아마도 안평에서 유명한 인물인 정성공의 초상화인듯 했는데(정확하지 않음) 그 인물을 앞세운 기념품이 꽤 새롭게 다가왔다. 

그렇지만 난 이 제품들을 기념품으로 구입하지는 않았다. 

팝콘이나 맥주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 과자류도 그렇고 내가 굳이 안평의 인물이 있다고 살 생각은 없었다. 

단지 기념품을 만들면서 정성공의 초상화를 앞세운 마케팅이 좋아 보였을 뿐이었다. 

안평 고성에서 나와 돌아 가는 길 목에 있는 기념품 샵에서 치에즈따이 하나를 구입했다. 

안평고성으로 들어가면서 눈으로 스캔을 해 본 결과 가오슝의 판매금액보다 이 곳이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 같았다. 

가오슝의 경우 왠만한 치에즈따이가 대부분 100대만 달러를 넘겼는데 이곳은 적당해 보이는 사이즈의 치에즈따이가 80대만달러였다. 

물론 대만이라는 곳이 디스카운트 같은 에누리는 없지만 가오슝보다는 저렴했고 모양도 단단해 보여서 하나 구입했다. 

치에즈따이는 5월부터 시작한 수영을 갈 때 수영복등을 챙겨 가는 가방으로 잘 활용중이다. 

사이즈가 너무 큰 것은 부담스러워서 바닥이 있는 적당해 보이는 사이즈로 사 왔는데 딸과 함께 수영을 하다보니 수영복2벌, 수경2개, 스포츠타월 2장을 넣어서 다니기에는 조금 작았다. 

생각보다 튼튼해서 잘 쓰고 있는 중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