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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쇼핑

칭다오 여행에서 구입해 온 중국 간식용 "해바라기씨" & 국내에 없는 오레오 "무화과맛, 생일케이크맛"

by 혼자주저리 2026.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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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람들이 심심할 때면 먹는다는 해바라기씨를 칭다오 여행때 한 봉 구입했었다. 

껍질이 제거 된 해바라기씨를 구입해서 멸치 볶음등에 넣어 봤지만 이 제품처럼 껍질이 있는 간식용 해바라기씨는 처음 구입해 본 것이다. 

중국에서 식재료가 아닌 간식류로는 뭘 사 와야할 지 잘 알지 못했다. 

해바라기씨는 호기심에 구입을 했고 오레오는 우리나라에 없는 맛이라는 것과 여행 전 찾아 본 칭다오 쇼핑 리스트에 꼭 들어가는 제품이라 구입을 했다. 

이것만 아니라 다른 제품도 구입 해 오면 좋았을 것 같기는 한데 마지막날 아침에 숙소 근처 슈퍼마켓에서 구입을 하려고 전날 미리 구입을 하지 않아서 컨디션 난조로 다른 제품을 찾아 볼 엄두가 나지 않았었다. 

이부분은 정말 아쉬운 부분이었다. 

해바라기씨는 한 봉에 8.9위안 짜리로 구입을 했다. 

야래에 조금 더 용량이 많은 12.9위안 짜리도 있었지만 처음 구입하는 것이라 작은 것으로 구입했다. 

며칠 전 동네 마트에서 우연히 눈에 띄어서 본 중국의 해바라기씨 12.9위안 짜리가 4~5천원대로 판매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해바라기씨를 심심할 때 까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면 중국 여행때 많이 구입 해 오는 것이 좋을 듯 했다. 

오레오는 여러가지 맛이 굉장히 많았는데 두가지 맛의 크림을 한꺼번에 올려 둔 것들도 있고 맛도 아주 많이 다양했다. 

가격은 생일케이크맛이 1통에 7.5위안이었고 무화과맛이 11위안이었다. 

우리나라의 오레오가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는 알지 못하고 있고 어떤 맛들이 있는지도 잘 모르니 여행전 검색에서 우리나라에 없는 맛이라고 확실하게 들었던 제품만 구입해 왔다. 

해바라기씨는 봉지를 뜯으면 생각보다 양이 적게 들어 있었다. 

질소포장은 아니었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는 양이 적었다. 

봉지를 뜯자 말자 바로 올라오는 버터의 향이 강한 편이었다. 

익숙한 향인데 그게 과연 뭐였는지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 시즈닝의 향이었다. 

해바라기씨 하나는 굉장히 큰 편이라 과연 중국을 향해 대륙의 스케일이라고 하는 것처럼 해바라기씨도 크구나 싶었다. 

단단한 껍질을 부수자 내부의 씨앗이 보였는데 안에는 내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해바라기씨가 들어 있었다. 

사진에서도 보이겠지만 딱딱한 해씨의 외피 안에는 약 35~40%가 비어 있었고 내가 반찬용으로 구입했던 해바라기씨가 들어가 있었다. 

해바라기씨를 까 먹는 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일단 내가 이로 해씨의 딱딱한 외피를 깨고 그 안에서 해씨만 빼 먹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과정인데 해씨 자체가 작아서 이로 깨물고 손으로 씨앗을 빼낸다는 과정이 굉장히 무의미했다. 

그냥 딱딱한 해씨를 입 안에 넣고 깨물어서 외피를 부수고 안의 씨앗을 꺼내 먹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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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이 쉽지 않았고 입 안에서 이리저리 돌리다 보면 딱딱한 해씨의 외피에 입 안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 

익숙한 버터시즈닝 향은 외피에 묻어 있는거라 외피를 깨물고 입 안에서 굴릴때 살짝 짠맛과 버터의 향이 느껴지지만 막상 해씨 자체에는 간이 되어 있지 않았다. 

굳이 이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서 해씨를 먹어야 할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고 먹고 나면 외피 껍질이 너무너무 지저분해서 두번 구입할 의사는 전혀 없는 간식으로 저장했다. 

오레오 생일케이크 맛은 포장 디자인이 이뻤다. 

생일케이크를 강조하는 듯 케이크 모양과 프림의 웃는 그림은 꽤 귀여워서 인상에 남았다. 

무화과맛은 포장지를 따로 찍지는 못했는데 사진을 찍기 전에 이미 식구들이 뜯어서 맛을 보느라 포장지가 제대로 남아 있지 않았다. 

두개를 구입해 온 거라 포장지 하나는 남겨 둘 거라 생각했는데 방심하고 며칠 놔 두는 동안 다 뜯어서 먹어 버렸더라. 

두개의 오레오 모두 하나의 종이 통안에 두개의 비닐 포장으로 소포장 되어 있었다. 

생일파티는 짙은 파란색 소포장지에 들어 있었다. 

포장지를 뜯으면 내부에 오레오가 들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그런 모습이었다. 

오레오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샌드 된 쿠키 안 쪽의 크림이기 때문에 샌드된 쿠키를 비틀어서 둘로 나눠 봤다. 

안쪽에 흰색 크림에 작은 색색의 설탕(맞겠지?)이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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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조금 애매하게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입 먹어 보면 일단 첫 맛은 달다 였다. 

오레오 쿠키 자체도 단맛이 강한데 안쪽의 크림도 단맛이 강해서 단맛에 단맛을 더 한거라 굉장히 달았다. 

너무 달아서 샌드로 두개 정도 먹고나니 도저히 먹기 힘들 정도였다. 

생각해 보면 원래도 오레오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었다. 

오레오 생일케이크를 먹고 난 뒤 며칠을 쉬었다가(너무 달아서 연속으로 먹기 힘들었다) 식구들이 먹고 맛 보라고 한 봉 남겨 둔 것을 뜯었다. 

무화과 맛이라서 가장 기대했던 오레오이기도 했다. 

무화과맛은 아주 연한 녹색으로 얼핏 보면 연한 베이지같아 보이는 봉지로 포장이 되어 있었다. 

봉지를 뜯으니 보이는 건 일반적인 오레오가 아니라 오레오 씬 쿠키였다. 

씬 쿠키 안에 연두색과 뭔가 점점이 박힌 크림이 들어 있었다. 

역시나 쿠키를 비틀어서 갈라보니 무화가 씨깥은것이 점점이 박힉 녹색 크림이 보였다. 

한입 먹어보니 이 제품 또한 단맛이 먼저 치고 올라왔고 그 다음에는 녹차의 향이 느껴졌다. 

무화과의 향이나 맛은 오레오 쿠키의 단맛때문인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결국 이 제품도 맛만 보고 다 먹지는 못했다. 

전체적으로 오레오는 나에게 너무 단맛이 강해서 먹기 힘든 과자로 정리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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