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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국, 베트남

2025년 9월20~25일 베트남 다낭여행-대절 택시를 이용한 호이안 여행 "올드타운의 낮 풍경"

by 혼자주저리 2025.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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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비치에서 택시를 타고 올드타운으로 향했다. 

호이안 하면 올드타운이 가장 먼저 떠 오르는데 낮에도 좋지만 야경도 이쁜 곳이라 다낭 여행에서 반드시 가 봐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택시 기사님이 우리를 내려 준 곳은 호이안 올드타운 입구라고 알려진 윤식당 근처였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만약 호이안에서 그랩을 예약 할 때면 윤식당 근처 또는 스타벅스 근처로 예약을 하면 좋다고 들었는데 윤식당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윤식당이 한국음식점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 건 알았는데 위치에 대한 감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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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로 확인을 했지만 그 위치에 대한 지각은 없어서 애매했었다. 

기사가 우리를 내려주고 떠난 뒤 친구랑 올드타운 쪽으로 들어 간 것이 아니라 시내 쪽으로 한바퀴 돌았다. 

아직 점심을 먹기에는 이른 시간이었고 혹시나 올드타운에 들어가면 다시 나오지 못 할 것 같아서 시내쪽으로 걸었는데 역시나 시내 쪽은 그닥 볼 거리는 없었다. 

호이안 올드타운에 입장권이 있다는 건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다. 

예전에 패키지로 왔을 때는 가이드가 있었고 그 당시 풍흥의 집이나 떤끼의 집 등을 무료로 들어갔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입장권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올드 타운 거리도 걷다 보면 입장권을 묻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거리를 걷는 것 자체는 입장권이 없어도 괜찮은 듯 했다.

하지만 올드 타운 중간 중간 있는 집이나 사원, 박물관등을 들어가려면 입장권이 있어야된다. 

풍흥의 집이나 떤끼의 집 같은 곳은 이미 예전에 들어가서 봤기 때문에 굳이 입장권을 구입해야 하나 싶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입장권을 구입했다. 

가격도 우리나라 돈으로 약 6천원 정도되는 금액으로 비싸지 않았기에 올드타운에 들어 오면서 바로 입장권을 구입했다. 

올드타운 중간 중간에 입장권 판매 부스가 있어서 입구에서 구입하지 않아도 입장권은 필요 할 때 구입 할 수 있을 듯 했다. 

호이안 올드타운은 강을 따라 길쭉하게 형성이 되어 있다. 

올드타운이라고 불리는 곳은 오래된 집들에 상점들이 입점해 있는 곳들이다. 

중간 중간 전시용 집들이나 사원등이 있고 상점은 대부분 기념품이나 옷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대신 강을 건너면 반대쪽은 식당들이 많이 있고 야시장도 반대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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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들이 많은 쪽도 오래된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곳의 거리를 다 걸어 보면 좋다. 

강을 기준으로 걸어보고 한블럭 뒤의 골목도 걷기 좋은 곳은 우리가 익히 올드타운이라고 알고 있는 쪽이고 식당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은 한블럭만 뒤로 가면 식당 뒷문쪽이라 분위기는 별로이다. 

강을 중심으로 양옆으로 보면 좋고 올드타운 쪽은 한블럭 뒤쪽으로도 좋다. 

올드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 중 하나가 아마도 일본교 일 듯 싶다. 

예전에는 일본교를 건너려면 줄도 서야 했고 사람들이 밀려서 밀려서 그 앞으로 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입장료를 징수하면서 부터 이 곳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입장료를 발권하면 일본교도 입장권을 보여줘야만 건너 갈 수 있다고 나온다. 

입장권을 확인한다면 이곳을 왔다 갔다 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입장권을 발권했으니 건너가 봤다. 

입구에서 QR코드를 확인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직원이 앉아 있을 테이블과 의자는 있었지만 QR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우리가 갔을 때 직원이 마침 자리를 비운 건지 아니면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입장권을 확인하지 않는건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QR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우리가 올드 타운을 방문했던 날은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이었다. 

하늘은 무겁고 강물은 누렇고. 

생각보다 이쁜 모습은 아니었고 덥고 습해서 골목 골목 걸으며 올드타운의 운치를 느껴보겠다는 생각은 금세 사라지고 말았다. 

낮 시간의 올드타운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돌아보기 좋은 곳이었지만 기념품이나 옷등 소소한 쇼핑에 큰 관심이 없는 나와 친구에게는 금방 돌아보는 곳이기도 했다. 

소소한 기념품들 구입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낮 시간대 올드타운도 재미있는 거리일 듯 싶다. 

올드타운을 걷다 보면 앞에 작은 연못이 있고 그 뒤로  화려한 문과 벽이 보이는 곳이 있다. 

뭔가 사원인것 같아서 안 쪽으로 가 보면 위 사진에 보이는 그 정도로 끝인 곳이다. 

저 화려하고 오래된 벽인지 문인지 뒤 쪽은 학교였다. 

학교의 건물은 아니고 저 벽 뒤쪽으로 철망으로 울타리가 쳐 진 학교가 있어서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마도 저 곳은 사원이나 어떤 건축물이 있던 곳에서 저 건물만 남은 듯 했다. 

생각해 보니 예전에 패키지 여행으로 왔을 때도 저 곳을 가 보고 뒤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을 보고 되돌아 나왔었던 것이 기억났다. 

올드타운의 주요 골목에서 한블럭 더 뒤로 오면 한적하고 한산한 골목을 만날 수 있다. 

한블럭이라고 해도 우리나라처럼 블럭이 큰 것은 아니고 닥 한 집의 폭만 뒤로 가면 되는 거다. 

일본교 근처의 거리 뒷 블록인데 많은 상점들로 화려하고 사람들이 오가는 골목이 아닌 조금 조용한 골목을 바로 만날 수 있었다. 

이 골목도 길지는 않아서 조금만 여유있게 걷다보면 다시 사람들이 보이는 곳으로 나온다. 

한적한 공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불안해 할 필요도 없을 듯 싶다. 

올드 타운의 골목들은 나무와 꽃과 가게들의 장식품으로 너무도 화려하고 예쁘다. 

낮 시간대의 모습도 좋지만 역시 올드타운은 밤 시간이 제일 멋진 것 같다. 

사진을 더 많이 올리고 싶지만 역시나 이미지 편집의 오류가 걱정되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 올리는 불편함이 있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활용하지 못하는 이 상황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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