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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건강

또 다시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혈당은 오르고

by 혼자주저리 202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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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지금 찾아보니 2024년도에 쓴 글이더라. 

2024.02.08 - [혼잣말/건강] -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

난 여태 잠을 제대로 못 잔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거의 없다. 물론 잠자리에는 예민한 편이라 잠자리를 옮기면 제대로 잠을 못잔다. 하지만 옮겨서 하루만 지나면 그 다음날부터는 잘 자기 때문

bravo1031.tistory.com

한 동안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가 그 뒤로 괜찮았다. 

밤에 자다가 화장실은 한번 정도 다녀 오고 화장실을 다녀와도 바로 잠을 연결해서 잘 수 있었고. 

그럭저럭 잠은 다시 잘 자기에 큰 문제가 아니었는데 얼마전 그러니까 대략 열흘 전 쯤부터 수면의 질이 굉장이 나빠졌다. 

일단 평상시 잠자리에 드는 시간에 누워도 잠이 오지 않는다. 

평상시라면 굉장히 잠이 와야 하는 시간인데 잠이 오지않고 멀뚱멀뚱하다. 

핸드폰은 엎어 두고 화장실 다녀오고 물도 마시고 집 안에 불이란 불은 다 끄고 침대에 누워도 잠시동안 멀뚱 멀뚱 맨 정신으로 있는 시간이 있다. 

평상시 내 컨디션이라면 밤 10시 30분을 넘기면 잠이 오기 시작해서 11시 30분에 누으면 눕는 그 순간 그대로 잠을 자는 편이었는데 12시가 다 되어도 정신이 너무 멀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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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겨우 잠이 들어도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잠이 깬다. 

화장실을 참고 싶지만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화장실을 다녀와서 시간을 확인해 보면 12시 30분을 넘겨 있는 시간대이다. 

어떨때는 1시를 겨우 넘기는 시간. 

분명 잠자기 전에 화장실을 다녀 왔는데도 잠 들자 말자 바로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다.

이렇게 화장실에 한번 다녀 오면 다시 잠드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데 이 때는 온 몸의 자세가 불편하다. 

옆으로 누워도 불편하고 바로 누워도 불편하고 엎드려봐도 불편하고. 

아무리 몸을 이리저리 뒤척여도 편안한 자세를 찾을 수가 없다. 

겨우 겨우 자세를 잡고 잠을 자려나 싶으면 그때부터는 다시 이불이 덥고 답답하다. 

이불이 더워서 손발을 이불 밖으로 꺼내면 그건 또 추워서 못 견딜 지경이다. 

이불이 두꺼운 겨울 이불도 아니고 가을, 초겨울에 사용하는 차렵이불을 사용중인데 조금 춥다 싶은 날은 이불이 너무도 가볍게 느껴지는 그런 이불이다. 

그런데 그 이불이 답답하고 손발을 이불 밖으로 꺼내면 추우니. 

이 온도의 차이때문에 다시 잠을 못 이루다가 겨우 잠에 들었는데 새벽 3시가 조금 넘으면 화장실에 또다시 가고 싶어져서 잠이 깬다. 

화장실을 다녀오면 또 반복되는 불편함. 

어떤 날은 잠을 자다가 화장실을 4번이나 다녀 온 날도 있다. 

그렇게 밤을 보내고 나면 다음날 피곤해서 하루 종일 졸린다는 것. 

화장실 문제가 괜찮은 날은 자다가 땀을 뻘뻘 흘리며 깨기도 한다. 

옷이 푹 젖거나 이불이 젖거나 할 정도는 아닌데 목덜미에 땀이 주루룩 흘러 내릴 정도로 난다. 

자주 있는 현상은 아니지만 화장실이 잠시 괜찮으면 그 괜찮은 순간에 땀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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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이 모든 증상이 갱년기 증상이 아닐까 추측을 해 보지만 나의 호르몬들이 언제 갱년기를 동반 할 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병원에서 갱년기 검사라도 해 봐야 하나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자연스러운 신체의 변화 과정을 억지로 누르거나 거부 할 수는 없는 부분이니 일단 버티는 중이다. 

매일 매일이 힘들다는 부분을 빼면 버틸 만도 한데 그 힘듬이 점점 강도가 쎄어 지는것 같다. 

잠을 푹 자지 못하면서 어느 정도 잡혀가던 혈당도 다시 널을 뛴다. 

정말 피곤한 상태가 아닐 수가 없다. 

이렇게 조금 더 버텨보다가 도저히 못 견딜 지경이 되면 그때는 갱년기 검사를 해 보던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아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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