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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상영물

몰입력 최고였던 넷플릭스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by 혼자주저리 2025.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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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인퍼즐을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았을 때 사무실 직원이 드라마 사마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내가 너무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하면서 점심시간에 같이보자고 OTT를 열었다. 

처음에는 사무실 직원의 권유에 어쩔 수 없이 보다가 나중에는 혼자서 몰입해서 다 보게 되는 매력적인 드라마였다.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방영 : 2025년 09월 05일~09월 27일. SBS

원작 : 2017년 프랑스 드라마 '라망뜨(La Mante)'

출연 : 고현정(정이신) 장동윤(차수열) 조성하(최중호) 이엘(김나희) 김보라(이정연) 김민호(배성규)

김태정(최혁) 박완형(손지안) 한동희(서아라) 이황희(정현남) 이창민(박민재) 이태구(서구완)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

사마귀라는 드라마의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그런데 고현정 배우가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바로 호기심이 동했다. 

배우 필모깨기 이런 건 잘 안하는 편인데 가끔 출연 배우를 보고 그 작품을 보는 경우가 있기는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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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라마도 솔직히 사무실 직원의 권유보다는 고현정 배우의 출연이라는 것때문에 못이기는 척 시작을 한 것이기도 하다. 

이때 먼저 보고 있던 드라마 나인퍼즐이 슬슬 재미를 붙이는 중이었기에 다른 드라마는 나인퍼즐이 끝난 다음 시작하려고 했었는데 그냥 홀라당 넘어가서 시작을 했다. 

그리고 나인퍼즐과 함께 달리느라 한 동안 드라마에 빠져서 정신을 못 차렸었다. 

이 드라마의 원작은 프랑스 드라마라고 했다. 

프랑스 드라마의 제목도 번역하면 사마귀라고 하던데 사마귀는 알을 수정하기 위해서 교미를 한 다음 암컷이 숫컷을 잡아 먹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 그 때문에 사마귀라는 제목을 넣은 것 같은데 이 드라마 내용에서는 사마귀의 습성과 부합되는 내용은 없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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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신이 과거에 벌였던 살인 행위들은 모두 응당 댓가를 치러야 하지만 사회적 통념, 분위기 등으로 처벌 받지 못하던 범죄자를 대상으로 했었다 

정이신의 행동이 엽기적이게도 살인행위를 즐겼다고 하지만 그녀 나름의 정당성이 있었다. 

살인이라는 흉악 범죄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고 정이신이라는 인물의 서사에 동화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곤충 사마귀의 행동 습성과는 닮지 않았지만 사마귀라는 제목이 너무도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기도 했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모든 것이 100% 만족스러울 수는 없다. 

이 드라마도 중간 중간 살짝 거슬리는 부분이 있지만 스토리 자체가 너무도 몰입도가 높아서 초반이 지나면서 다른 것을 돌아 볼 여력이 없었다. 

그저 드라마의 내용을 따라가기 바쁜데 그 정도로 이 드라마의 몰입도는 최상이었다. 

드라마의 원작이 프랑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솔직히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고현정 배우에 대한 기대는 있었지만 원작에 대한 기대는 없는 상황이었는데 프랑스 드라마나 영화는 몇번 시도를 했지만 나에게는 넘사벽이었다. 

프랑스 드라마나 영화는 이해가 힘들었던 경험이 많았기에 솔직히 걱정도 했는데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에 맞게 너무도 멋지게 각색이 되어있었다. 

물론 우리나라 현실에는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그 정도야 그냥 이해가 될 정도로 몰입감이 최고였다. 

케릭터들을 모두 포근하게 포옹 할 수 있는 드라마는 솔직히 아니었다. 

드라마를 보면서 케릭터의 설정이 과하다 싶은 부분도 있었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다. 

그 조차도 원작이 프랑스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고 넘어 갈 수 있을 정도였다. 

그 정도로 나에게 프랑스 작품은 허들이 높았는데 이 드라마는 너무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최대한 스포일러 없이 드라마 이야기를 하려니 재미있었다는 말만 반복하게 되는 구나. 

드라마 초반에는 정이신이 살인범이 아닐 수 있겠다는 추측을 했었다. 

드라마를 보면서 내 추측이 틀렸다는 건 알겠는데 정이신 관련 최종빌런은 정말 충격이었다. 

현재 사건의 범인은 그냥 그렇구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 정이신 관련 빌런은 정말 상상을 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반전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뒷통수 한번 제대로 친것 맞는 것 같다. 

오랜만에 꽤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고 주변에 추천을 할 의향도 강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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