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는 작업을 하면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일반 소가죽보다 많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맞춰야 하는 부분이 패턴이죠.
재단 중 살짝 포인트가 맞지 않지만 크게 눈에 띄지 않아서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가죽 : 외피-PVC그레이, 내피-국내산소가죽(택배비 포함 11만원→1만원 할인 하여 10만원)
할인의 이유는 패턴의 로고를 중앙에 맞추지 않아서 입니다. 반드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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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 : 국내산 소가죽
프레임 : 일본 구입
실 : DIT
엣지 : 페니체 프라이머, 페니체 베이스, 페니체 청색
전 과정 손으로 직접 만든 제품으로 차후 완전히 똑같은 모양이나 사양이 나올 수 없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입 후 반품이나 교환은 어려우니 신중한 결정 부탁드립니다.
완성된 제품에 이니셜 불박 서비스는 불가능합니다. 이니셜을 작업은 주문제작에만 가능합니다.
PVC : 가죽은 아닙니다. 일종의 비닐 종류입니다.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 가죽과 콜라보해서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원단은 더 이상 구입이 안 안되어 가지고 있는 원단이 다 소진되면 추가 제작은 못합니다.
아직은 제작 가능합니다.
특이사항 : 동전프레임에 의해 내부 동전 수납칸의 덮게에 프레임의 눌린 모양이 생깁니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사각형 모양으로 재단을 했습니다.
요즘 사각 모양으로 지갑을 만들고 사진을 찍으면 덮개가 한쪽으로 쏠린듯이 사진이 찍히네요.
육안으로 보면 저렇게 비틀린 사각의 모양은 아닙니다.
요즘 제 손이 어떻게 된건지 사진이 점점더 이상하게 찍히는 현상이 있습니다.
PVC 그레이색인데 짙은 회색과 흰색처럼 보이는 옅은 회색 그리고 청색이 섞여서 단조로움이 없어요
화려하지만 무난한 모양입니다.
뒷 부분에는 카드 수납부가 없습니다.
패턴이 화려한 PVC의 경우 외부에 카드 수납부가 있으면 소란스러울 것 같아서 카드 수납부를 생략했습니다.
패턴만으로도 화려하기 때문에 더하는 것 없이 깔끔하게 가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인 듯 싶습니다.
실 색은 아이보리색으로 작업했습니다.
스티치가 패턴에 묻혀 최대한 보이지 않는 색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청회색 실로 스티치를 해 볼까 하다가 가장 무난한 색인 아이보리 색으로 스티치를 넣었습니다.
내부와 안감은 같은 소가죽을 두께를 달리 피할 작업하여 넣었습니다.
짙은 노랑으로 망고와 머스타드 중간 쯤 되는 색상입니다.
청회색에 노란배색이 너무 이쁜것 같아요.
노란색에 청색 엣지도 눈에 확 들어오면서 포인트가 되어 줍니다.
프레임은 니켈로 선택했습니다.
흑니켈과 니켈 중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경쾌해 보이는 니켈이 더 나을 듯 했습니다.
PVC의 패턴이 화려한데 안 쪽에 흑니켈로 누르는 건 조금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있는 듯 했거든요.
잠금 단추도 프레임 색상에 맞춰 모두 니켈로 통일 했습니다.
동전 프레임 뒤 쪽으로는 카드 수납칸이 한 곳 있습니다.
카드는 두장 정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프레임의 간섭때문에 카드를 많이 넣으면 불편해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프레임에 동전을 모두 넣어 봤습니다.
프레임에는 10엔, 50엔, 100엔, 500엔이 수납가능합니다.
동전의 종류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6~8개 정도 수납이 가능해요.
프레임에 동전이 종류별로 수납이 되다보니 동전을 우선 사용 가능해서 프레임의 수납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예전의 500엔 짜리 동전과 요즘 새로 나온 500엔 동전 모두 수납가능합니다.
위 사진에서도 보이겠지만 500엔 동전 중 아래에 있는것은 예전의 500엔이고 위에 보이는 건 새로운 500엔 동전입니다.
두 종류의 동전 모두 수납 가능합니다.
프레임을 사용 중 이상이 있을 경우 아래 글을 읽어 주세요.
2020.01.15 - [분류 전체보기] - 코인 캐쳐 프레임 사용에 대한 안내
코인 캐쳐 프레임 사용에 대한 안내
※ 2021년 11월에 일본의 500엔 동전이 새롭게 발행되었습니다. 기존의 500엔과 지름은 똑같으며 두께가 미세하게 차이가 나고 무게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코인캐쳐 프레임에는 기존의 500엔 동전과
bravo1031.tistory.com
동전 프레임에 동전을 넣고 뒤집어서 흔들어도 동전이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입구에 동전이 살짝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흘러내리지 않아요.
동전을 수납할 때 불편할 정도는 아니고 살짝 걸리는 역활만 합니다.
프레임에 수납이 되지 않는 동전은 아래 수납부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1엔, 5엔 동전의 경우 프레임 수납이 되지 않으므로 아래 수납부에 수납합니다.
수납부 안에서 1엔과 5엔이 섞여도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모든 동전이 한꺼번에 섞여 있을 때는 구분이 쉽지 않았거든요.
아래 수납부에 작은 소품도 보관 가능합니다.
전 휴대폰용 C핀 젠더도 저 곳에 보관했었는데 흘러내리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유심도 보관이 가능 할 것 같아요.
입구는 넓어서 내부의 동전을 밖으로 쏟아서 보지 않아도 확인하기 쉽습니다.
입구가 좁으면 내부 동정 확인이 어려워서 밖으로 모두 쏟아 낸 다음 필요한 동전을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이 지갑의 경우 그런 불편한 부분은 없습니다.
지폐 수납칸은 넉넉합니다.
하지만 삼단 지갑의 특성상 많은 지폐를 수납할 경우 지갑이 닫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적당한 양의 지폐를 수납하고 여행하신다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폐 지갑 따로, 동전지갑 따로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엣지는 살짝 회색이 섞인 청색으로 올렸습니다.
PVC가 청회색이라 엣지와 너무 잘 어울려요.
노란색에 포인트도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네요.
아래는 만원 할인한 이유를 올렸습니다.
아래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재단을 잘못해서 로고 패턴이 정 중앙에 위치하지 않고 옆으로 살짝 비켰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만원 할인합니다.
반드시 확인 하시고 구매 결정 해 주세요.
구입후 반품이나 환불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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