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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속앳말

COVID19 격리 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안 될 때 온라인 신청 하는 방법

by 혼자주저리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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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미국 출국 하루 전 확진이 되었다. 

여러가지 안 좋은 생각들을 하기는 했지만 결국 집에서 격리 잘 하고 지난 7월 30일 출국을 했다. 

딸아이가 집에 있을 때 격리 지원금을 신청 하려고 했지만 그 당시 온라인 신청이 되지 않아서 1339로 전화하고 건강보험공단으로 전화하고 정부 24 로 전화하고 하여 온라인 신청을 하게 된 이야기를 적어 보려 한다. 

일단 격리 지원금은 중위 소득 100%이하에게만 10만원을 지급한다. 

예전에는 24만원이었던 적도 있었는데 줄어서 10만원만 나온다고 하고 그것이라도 받아 보자 싶어서 신청을 하려고 했다. 

참고로 격리지원금은 격리해제가 되고 난 다음에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포털에서 정부 24를 클릭하면 되는데 메인 페이지가 뜨면 로그인을 해 줘야 한다. 

딸아이의 경우 딸이 아주 어릴때부터 은행 공인인증서를 내가 관리 해 왔기 때문에 여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했었다. 

집에서 딸아이가 본인 휴대폰으로 간편인증을 받아서 로그인을 하려고 하니 지속적으로 로그인이 되지 않았었다. 

그래서 공인 인증서가 깔려 있는 내 컴퓨터로 로그인을 했다. 

메인 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보면 로그인 메뉴가 있으니 그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로그인을 하고 보니 격리지원금 신청 메뉴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검색창에 격리 지원금을 검색했다. 

검색을 해서 뜨는 페이지가 아래 페이지이다. 

페이지에 노란색으로 온라인 신청이 있어서 그걸 눌렀다. 

그런데 신청대상자가 아니라고 떴다. 

이때는 블로그에 이 내용을 올릴 생각을 하지도 않았기에 왜 온라인 신청이 되지 않는가 열심히 찾았다. 

처음에는 격리지원금은 온라인 신청이 되지 않고 주민센터 방문만 된다는 의미인줄 알았다. 

딸아이 출국 하루 전 즉 금요일에 검색을 했던터라 딸아이에게 주민센터 방문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갑자기 의심이 들었다. 

요금 같은 세상이 직접 방문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위 사진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 1339로 전화를 했다. 

시스템 오류 일 수 있으니 일단 처음 건강보험관리공단에 전화해서 소득분위가 해당이 되는지 확인을 한 다음에 1588-2188로 전화하면 된다고 했다. 

건강보험 관리공단에 전화하니 딸아이의 소득 분위를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직장인 피부양자 자격이다 라고만 알려줬다. 

그 다음에 1588-2188로 전화를 했고 아래 과정은 전화를 든 채로 PC로 그들이 하라는대로 따라 한 과정이다. 

정부24 로그인을 하고 난 다음 맨 위의 보조금 24에 커서를 가져다 댄다. 

커서를 갖다 대면 아래로 메뉴바가 활성이 된다. 

그 메뉴 바에서 나의 혜택을 클릭한다. 

나의 혜택 페이지에 들어가면 오른쪽 상단의 노란색으로 되어 있는 맞춤안내 재조회를 클릭한다. 

그러면 오른쪽 사진처럼 팜업창이 하나 뜬다. 

팜업창의 아래에 보면 맞춤 안내 재 조회 버튼이 있다. 

그 버튼을 클릭해 준다. 

조금전에 떴던 팜업창이 사라지고 업데이트 창이 팜업으로 뜬다. 

업데이트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1분도 안 걸린 듯 한데 순식간에 업데이트가 완료되고 저 창은 자동으로 사라진다. 

팜업창이 사라지고 나면 위의 왼쪽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에 체크해 둔 곳을 클릭한다. 

그러면 위의 오른쪽 사진처럼 팜업도 아닌 작은 새 창이 뜨는데 그때 온라인 신청을 누르면 된다. 

이렇게 하면 모든 것이 끝난 건 줄 알았다. 

신청이 완료 되어야 하는데 뜨는 건 대상자 정보가 없다는 안내용 팜업창이었다. 

이때 1588-2188의 직원과 계속 통화중이었기 때문에 저 상태를 이야기 했다. 

직원 왈 시스템 오류는 아니고 갑자기 대상자가 많아지면서 보건서에서 정보 입력이 늦어져서 그렇다고 한다. 

딸아이가 26일 24시에 격리해제가 되었고 29일에 신청을 했는데 아직도 정보가 입력이 안 된 상황이란다. 

상담 직원의 말에 의하면 26일, 27일에 신청 대상자가 많아서 정보가 입력이 안된 경우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다음 주 쯤 다시 신청을 해 보고 그때도 똑같은 메세지가 뜨면 해당 보건소에 전화해서 대상자 정보를 입력해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고 했다. 

입력 요청을 한 다음에 다시 신청을 하면 된다고 한다. 

딸아이는 30일 출국을 했고 내가 컴퓨터로 신청을 해야 하는데 아직 신청을 하지 않았다. 

지금쯤이면 보건소에서도 관련 정보를 입력해 놨겠지. 

내일 쯤 신청을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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